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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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병섭 목사 내외 재검 위해 병원 옮겨
얼마 전 의식을 잃고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허병섭(68, 녹색온배움터 총장) 목사 내외가 자세한 병명 확인을 위해 지난 26일 각각 다른 병원으로 이송돼 재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병섭 목사는 신천연합병원으로, 그의 아내 이정진(61) 선생은 서울대 병원으로 각각 옮겨져… -
아침을 깨운 에큐메니컬 리더들 “언행일치 해야…”
19일 에큐메니컬 리더들이 아침을 깨웠다. 에큐메니컬 리더들은 사도행전 본문을 동독하고, 지도자들의 언행 일치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겼으며 지난 16일 선종한 김 추기경에 대한 애도의 표시도 잊지 않았다. 이날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 NCCK 예배실에서 에큐메니컬 리더들이 제20차 에큐메니컬… -
[단독]2011년, 아시아 신학자들 한국으로 결집
2011년 제7차 아시아신학자협의회(Congress of Asian Theologians, CATS)가 한국에서 열린다. CATS는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와 아시아가톨릭주교협의회(FABC) 등 아시아 기독교를 대표하는 에큐메니칼 기관들이 후원하는 기관으로서 아시아 전역을 망라하는 신학자들과 교회지도자들 중심으로 아시아 신학을 발전시… -
진보와 보수 망라한 ‘기독인연합’ 3.1 선언 발표
기독교계의 진보와 보수를 초월한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인 연합’이 3.1절 90주년을 기념하여 ‘평화와 통일을 위한 3.1 선언’을 오는 27일 발표하기로 했다. -
“경제 어려울수록 돌아봐야 할 곳은 '가정'”
“경제가 어려울수록 밖 보다 안을 챙겨야 합니다. 경제 문제 해결의 열쇠는 다른 곳이 아닌 가정에 있습니다. 가정이 화목하고, 평안하면 경제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을 뿐 더러 모든 것이 형통하게 됩니다”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 발전기획과 과장 유정현 목사의 말이다. 그의 말대로 바깥 사정이 어… -
인권위, 사형집행에 “인권 후진국으로 후퇴하려나”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가 최근 사형집행론이 거론되고 있는 것에 “인권 후진국으로 후퇴를 자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한다”고 18일 논평에서 밝혔다. 일시적인 여론에 이끌려 사형 집행을 하는 것은 인권 후진국으로 만드는 길이란 것이다. 인권위는“지난 10여 년 간 사형을 집행하… -
감신대 김홍기 총장 “감리교 위기”
17일 감리교신학대학교(김홍기 총장) 웨슬리 채플에서 열린 2008학년도 학위수여식 권설에서 김홍기 총장은 “한국과 세계는 위기에 처했으며 감리교회 역시 위기다”라며 감리교의 현 분열상을 잠시 언급했다. 김홍기 총장은 그러나 “새 역사를 창조하는데 한국교회와 감리교가 앞장서야 한다”며 “… -
교회갱신協, ‘젊은 목회자 포럼’ 개최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이하 교갱협)는 오는 19일 ‘젊은 목회자 포럼’을 개최, 젊은 목회자들에게 바른 목회 철학과 목회 노하우를 전수한다 -
학생들 체포하러 온 경찰에 “나부터 잡아가라”
故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수많은 어록 중에서도 교회의 현실참여 그리고 사회적 책임의 확고한 의지가 돋보이는 어록들이다. 교회의 적극적인 현실 참여를 제시한 64년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김수환 추기경은 교회에서 사회로 눈을 돌리기 시작, 교회의 현실 참여란 시대적 과제를 성실히 수행했다. 당… -
종교 시민단체들, “사형집행은 반문명적 형벌”
NCCK 정의평화위원회, 한국사형폐지운동협의회, 천주교 인권위원회 등 12개 종교·시민단체들이 17일 사형 집행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당초 이날 오전 명동교회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고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으로 일정을 취소, 성명서로 대신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사형… -
NCCK, 국가인권위 감원 중단 촉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7일 최근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30% 감원요구에 대해 “사실상 기구 폐쇄에 해당된다”며 국가인권위 감원 중단을 촉구했다. NCCK는 성명서에서 “일반적으로 법무부와 국방부 등 다른 부처의 인력은 2퍼센트 정도를 줄이는 데 반해, 엄연한 독립… -
NCCK, 故 김수환 추기경 추모
고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소식을 접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민주화와 사회 정의 실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현장에서 만났던 김수환 추기경을 기억한다”며 “그는 특히 한국교회 개신교와 가톨릭 사이 에큐메키컬 일치와 종교간 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고 17일 전했다. -
명동성당 앞 긴 조문행렬
명동성당에 안치된 고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87)을 추모하기 위한 조문행렬이 명동성당 앞으로 길게 이어지고 있다. 17일 오전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정·재계 인사들 그리고 종교계 대표들도 고 김수환 추기경을 조문으로 명동성당 대성당을 찾았다. -
한국교회의 큰 별 김수환 추기경 지다
한국교회 교파를 초월한 큰 어른으로 상징됐던 김수환 추기경. 16일 오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김 추기경에 대해 “마지막 순간까지 세상을 향해 외쳤던 메시지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그리스도의 평화와 화해였다”고 그의 선종을 지켜본 정진석 추기경은 밝혔다. 그의 이러한 애틋한 인간애 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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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교인 5명 중 1명꼴 강단에서 정치 편향 설교 들어
비대면 예배자들이 현장 예배자들에 비해 예배 준비 의식이 크게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울러 ... ... -
교계/교회2024 제5차 기사연 에큐포럼
2024 제5차 기사연 에큐포럼이 내달 12일 오후 3시 기사연 공간이제에서 열립니다. '에큐메니칼 운동, 또 다른 ... -
교계/교회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내
배우 정우성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7일 "결혼은 소중한 ... ... ... -
교계/교회"윤석열의 '주술정치'와 '개혁'이라는 주술"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27일 제10차 시국논평을 냈다. '윤석열의 '주술 정치'와 '개혁'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