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sarang

[기자수첩] 목사도 불법, 교회 건물도 불법Oct 18, 2019 11:55 AM KST

사랑의교회는 한국은 물론 세계 교회사에서도 보기 드문, 참으로 불명예스런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담임목사와 교회 건축물 모두 최고 법원인 대법원으로부터 불법 판결을 받았으니까요. 그럼에도 사랑의교회는 모르쇠입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어 보입니다.

이활 기자

sarang

[뉴스 뒤끝] 촛불이 교회에 경고 메시지를 던지다Oct 15, 2019 09:43 AM KST

12일 다시 한 번 서초대로에선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집회 현장을 담은 기록 영상과 보도 사진엔 유난히 사랑의교회가 자주 등장합니다. 우연의 일치일 수 있겠지만, 사랑의교회 앞마당에 운집한 인파는 묘한 함의를 던집니다.

이활 기자

jeon

[기자수첩] 전광훈 목사 정치행보, 이쯤되면 ‘신드롬’이다Oct 11, 2019 05:07 AM KST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광폭 정치행보로 연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전 목사가 설파하는 이념 설교는 시대착오적이라는 데 이론이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전 목사의 이념 설교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고민해야 할 지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활 기자

candle

[기자수첩] '영적 공공재' 라더니....Oct 01, 2019 08:58 AM KST

지난 달 28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선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이 집회는 현 정국의 판세를 뒤흔들만큼 강력한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사랑의교회가 입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사랑의교회가 건축 과정에서 특혜를 받은 점을 감안해 볼 때,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활 기자

hwangg

[뉴스 뒤끝] 황교안 대표 삭발, '어게인 2006'?Sep 18, 2019 02:36 PM KST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삭발했습니다. 유난히 굴곡이 심했던 한국 헌정사에서 삭발은 사실 새삼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황교안 대표의 삭발은 여러모로 혼란스럽습니다. 황 대표 삭발은 2006년 사학법 개정에 맞서기 위해 나온 개신교 목회자의 집단 삭발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활 기자

labor

[뉴스뒤끝] ‘노동지옥’ 대한민국, 종교계가 구원하라Sep 16, 2019 06:57 AM KST

지난 주는 추석 명절이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노동자들이 명절임에도 자신들의 권리를 보장해달라며 곳곳에서 농성을 벌였습니다. 다행히 개신교계 등 종교계가 나서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 참에 종교계가 노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상설기구를 마련해 노동자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 주기 바랍니다.

이활 기자

veritas_05

[기자수첩] 위생병 하나를 잃었다Sep 14, 2019 07:33 AM KST

"적어도 개신교 개혁진영은 위생병 하나를 잃었다. 그의 빈자리는 곧 채워지리라고 본다. 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교회 개혁을 꿈꾸고 활동하는 이들 스스로 다른 병사의 상처를 돌보는데 분주한 나머지 혹시 본인이 상처를 입은 것도 모르는 건 아닌지, 혹시 다른 공동체 구성원들이 개혁자 한 사람에게 너무나도 과도한 짐을 짊어지게 한 건 아닌지 돌아볼 일이다."

이활 기자

sonkyutae

손규태 박사 부음에 부쳐: 은총의 길과 비움의 길Sep 10, 2019 04:38 PM KST

"맘몬의 민낯을 폭로하고 호되게 비판한 손 교수의 일성이 다시금 귓전을 맴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여전히 이러한 손 교수의 뼈를 깎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한국교회 중심에 똬리를 튼 맘몬 숭배는 성직자의 일탈 현상으로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 탐욕이 움트는 곳은 제도 교회 뿐만이 아니다. 제도 교회를 비판하면서 자기 정당성을 확보한 소위 '교회 개혁 세력'에서도 버젓이 자리잡고 있다. 한국교회여 어디로 가야 하는가? 손 교수의 은총의 길은 아마도 자기 비움의 길과도 맞닿지 않을까? 고인은 마지막 길에 별도의 빈소를 마련하지 않고 조용히 떠났다. 죽음의 길 마저 지배하고 있는 맘몬에 대한 저항이요 자기 비움의 실천이었다."

김진한 기자

chong

[뉴스 뒤끝] 근조 한국언론Sep 05, 2019 11:19 AM KST

한 달 동안 온 나라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한 사람을 놓고 갑론을박했습니다. 특히 언론은 조 후보자 관련해서 기사를 쏟아내다시피 했는데요, 그러나 조 후보자를 '날려버릴' 한 방은 없었습니다. 그간 쏟아낸 기사량으로 볼때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일반 독자들은 언론의 실력마저 의심하고 있는 지경입니다. 언론의 자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활 기자

jeon

[뉴스 뒤끝] 전광훈 목사, 교계·사회로부터 격리하라Sep 03, 2019 02:01 PM KST

"일단 전 목사는 소속 교단으로부터 공식 면직 처분을 받았기에 더 이상 목사가 아니다. 따라서 그가 목사로서 획득한 공적 위치에 있어서는 안 된다. 전 목사가 다른 교단 소속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공적 심의기구에서 최종 유권해석을 내리기 전까지 모든 전 목사는 목사로서의 활동은 안 될 말이다. 한기총 역시 즉각 전 목사의 대표회장 직을 정지해야 한다."

이활 기자

mbc

[기자수첩] 교회갱신 첫 단추는 '상식' 회복Sep 02, 2019 11:13 AM KST

"신명기 기자는 단순명쾌한 어조로 하나님의 법이 하늘에 있지도, 바다 건너에 있지도 않다고 말한다. 또 친절하게 하나님의 법은 아주 가까이에 있고, 하려고만 한다면 언제든 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지금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바로 '상식'의 실종이다. 더 이상 교회라는 울타리에 스스로를 가두지 말고 상식을 회복해야 할 때다."

이활 기자

us

[뉴스뒤끝] 동맹은 공통의 이익기반 위에서 작동한다Aug 30, 2019 12:23 PM KST

한일 갈등은 급기야 안보현안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즉 지소미아에 까지 파장이 미쳤습니다.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던 미국 정부가 지소미아에 대해선 수위 높은 불만감을 표출하고 나섰는데요, 이 같은 태도가 과연 온당한 것인지 따져 보았습니다.

이활 기자

gsomia

[뉴스 뒤끝]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신의 한 수’Aug 27, 2019 02:03 PM KST

한일 갈등 와중에 한국 정부는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즉 지소미아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 지소미아 재개 가능성을 열어 두었는데요, 한일 양국이 고민해야 할 지점이 무엇인지 짚어 보았습니다.

이활 기자

anglican

[시론] 광복절 퇴색시킨 원로목사 설교Aug 19, 2019 01:10 PM KST

지난 한 주간은 숨가빴습니다. 일본 아베 정권의 무역도발 조치에 분노한 시민들이 광복절 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촛불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에 앞서 광복절 기념주일엔 두 원로목사가 망언에 가까운 설교를 해서 개신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실추시켰습니다. 이런 목회자들이 원로로 대접받는 현실이 개탄스럽기만 합니다.

이활 기자

ms

[기자수첩] 명성교회 세습 무효 발표, 그 이후의 과제들Aug 07, 2019 01:25 PM KST

명성교회 세습이 무효라는 총회재판국의 판단이 나왔음에도, 명성교회는 불복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명성교회의 이 같은 입장은 이미 예고된 수순이었습니다. 명성교회 세습의 완전한 철회까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사실 총회재판국 판결은 큰 산 하나를 넘은 데 불과합니다.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 봅니다.

이활 기자

오피니언

기고

부족적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교회

"모든 형태의 편견은 모든 인간에게 있는 고질적 질병이다. 그것은 생존의 수법이다. 그러므로 참 사람이 되는 길은 편견을 버리지 못하는 한 불가능하다. 편견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