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이 도래한 '시간강사법'이 자칫 시간강사의 대량 해고 사태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해당 개정안을 2년 유예하자는 안이 발의됐다. 해당 발의안은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3일 낸 바 있다.
북한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은 임현수 목사(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 60)의 무사 송환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이 한창이다. 임현수 목사는 지난 주 수요일(16일) 북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 및 강제 노역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이들은 임현수 목사에 대해 "97년도부터 꾸준히 북한과 캐나다를 오고가시며 고아원, 유아원, 양로원등을 지원하시고 북한 주민들에게 식품, 농업 기구, 교과서 등을 전달해오신 인도주의적 활동가"라고 소개했다
주한미군이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탄저균 실험을 15차례나 실시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주한미군 오산기지 제51전투비행단은 탄저균 배달이 오산 지역에서의 첫 번째 '주피터(JUPITER·생물학 탐지·식별·분석체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렸다"고 밝혔다.
EU 국경경비대가 '주권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유럽연합(EU)이 난민 유입을 통제하기 위해 EU 외부의 국경통제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혀 논란이다. EU 정상회의에서 외부 국경통제를 담당하는 공동경비대 창설 방안이 합의됐다고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18일 밝혔다.
여야 지도부가 20일 다시 만나 여야 쟁점법안과 선거구 확정안 처리를 논한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지도부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쟁점법안과 선거구 확정안 처리와 관련해 담판에 나선다. 지난 6일, 12일, 15일에 이어 이번이 4번째 만남이다.
[칼럼] 트럼프와 한국 기독교: 세속국가 미국의 실상 직시와 한국 기독교의 역사의식"도널드 트럼프(78) 개인 정치가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미국 성인 유권자 60% 이상이 트럼프가 주장한 '미국 우선주의'와 '외국 이민자 유입 반대와 미국 국가 패권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