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폭력 사건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독일 쾰른 사태와 관련해 9일(현지시각) 현재까지 모두 379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약 40%가 성폭력과 연관되어 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고 독일 언론 도이체벨레(Deutsche Welle),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했다.
북한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규모 5.1의 인공지진으로 보이는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지질조사국(USGS), 중국 지진센터 등도 6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북한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6일 수소폭탄 핵 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핵 실험은 4차 실험으로, 지난 2013년 2월 3차 핵실험을 실시한지 약 3년 만에 감행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혼외 자식 및 노소영(53) 아트센터 관장과의 불화 사실을 알린 것이 "종교적 양심 고백 차원"이었다고 조선일보가 지난 1일 단독 보도했다.
가수 션이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트그램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에 미역국을 먹은 사연을 공개했다.
최태원(55) SK그룹 회장이 과거 노소영(53) 아트센터 관장을 상대로 작성한 이혼 소장에서 결혼 초부터 "종교 차이"로 갈등을 겪었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의 '위안부' 합의에 대한 시민단체의 성명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노동자연대에 이어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도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양국 정부의 '위안부' 합의, 생존자들의 정의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긴급논평을 발표했다.
노동자연대는 28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의 결과에 대해 "굴욕적"이라고 규탄하며 성명을 냈다. 이 성명에서 특히, 노동자연대는 "한일 두 정부는 이번 합의가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이라면서, 향후 유엔 등에서 이 문제를 놓고 상호 비난하는 일을 자제하기로 약속했다"며 "즉, 박근혜 정부는 다시는 위안부 문제를 외교 이슈로 거론하지 않겠다는 데 굴욕적으로 합의해 준 것"이라고 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
성탄특집으로 방영한 '일사각오 주기철'이 기독교계 안팎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사참배에 맞서 신앙의 정절을 지키려 순교의 길로 나아가기 직전 사랑하는 교우들 앞에서 전한 그의 마지막 설교 "나의 5종목의 기원"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CM 가수 출신 소향의 '여러분'이 화제다. 소향은 26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31회 방영분에서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윤복희의 노래이자 가스펠(복음성가)로 통하는 '여러분'을 재해석해 잔잔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뽑냈다.
25일 성탄절을 맞아 개신교 교회와 천주교 성당에서는 전국적으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는 예배와 미사가 열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를 주제로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를 가졌다. 박종덕 사령관(구세군대한본영)은 설교 메시지를 통해 "사람이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들은 우리 중에 고통으로 남아 사회적 약자를 괴롭힌다"며 "평화는 가진 자들만의 만족만으로 결코 올 수 없으며, 고난받는 자들의 웃음 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칼날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한 내가 그 칼날을 향해서 나아가리다. 누가 능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나에게는 오직 '일사각오'일 뿐이니라."(주기철 목사의 설교 <오종목의 나의 기원> 중에서)
독일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대문호' 괴테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평가하는 자신만의 3가지 기준이 있었다고 합니다.
2015년을 뜨겁게 달궜던 개신교계 인사 10인을 꼽으라면?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는 올해의 개신교계 인사 10인을 아래와 같이 선정하여 발표했습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