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새길기독사회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회 신학생 세미나가 11월 24일(토) 오후 2시 성공회 대학로교회 성막기도실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냉정과 냉소의 시대, 그리스도의 열정을 말하다"이며, 일자리 불안, 주거 불안 등 열악한 삶의 환경에서 열정페이를 강요당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열정'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토론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1월 14일(수)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Boxing Day)"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굿피플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SSN)가 주최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CJ제일제당, 전국 푸드뱅크가 후원했다.
기독교신문 <베리타스> 창립 10주년 기념 세미나가 11월 15일(목) 오후 3시 종로5가 소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미나의 주제는 "교회중심주의 성찰: 폐쇄적 일방성에서 열린 대화주의로"이며, 이정배 감신대 은퇴교수가 "교회 울타리를 허물라"를, 강호숙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가 "가부장적 남성 목회자 중심주의에 대한 성찰: 남성중심주의에 따른 한국교회의 문제점과 극복 방안"을 발제했다. 발제에 대해서 박일준 박사와 김명희 박사가 각각 논평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11월 26일(월) 오후 2-4시 경기도 용인시 소재 고기교회에서 녹색교회 아카데미 공개특강을 개최한다. 주제는 "생태문명에 기반한 녹색목회 비전"이며, 강연은 박성원 총장(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이 맡는다.
대화문화아카데미가 11월 16일(금)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 대화문화아카데미 대화의 집에서 “남북관계 개선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대화모임을 개최한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와 미래융합연구원 종교와사회연구센터가 융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인공지능이 신앙을 가진다면? 종교적 인간의 미래 고찰"이다.
기독교통일학회는 11월 1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백석대학교 백석비전센타 402호(서울 방배동)에서 제24차 정기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기독인의 역할"이다.
기독교신문 <베리타스> 창간 10주년 기념 세미나가 11월 15일(목) 오후 3시 종로5가 소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교회중심주의 성찰: 폐쇄적 일방성에서 열린 대화주의로"이며, 교회 이기주의와 가부장주의적 목회환경의 문제점을 성찰한다.
종교개혁은 ‘성상의 파괴자,’ ‘예술의 거세자’라는 오해를 받았다. 하지만 종교개혁의 화가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신성을 표현한다며 화려한 그림을 그리려고 하기보다 자연과 일상을 그렸다. 눈에 보이는 것들 속에 있는 보이지 않는 은혜와 사랑을 그렸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 안에 빛나고 있는 임마누엘 하나님의 선하심을 그렸다. 그것이 개신교적인 예술의지(Kunstwollen)이고 감성이며 정신이다.
한국YMCA전국연맹이 10월 29일(월)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한 "한반도 역사 화해와 상생을 위한 2018 세계평화대회"가 11월 1일(목) 막을 내렸다. 대회주최 측은 11월 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북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의 성과와 앞으로의 목표를 발표했다.
구세군서대문사랑방이 2개의 노숙인자활시설(서울시립영등포보현의집, 길가온혜명)과 연합하여 서울시민청(시민플라자A홀)에서 11월 1일(목) 오후 2시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노숙인의 삶을 담은 그림에세이 『나의 인생 책』이 출간되어 북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전시회는 11월 3일(토)까지 열릴 예정이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는 정부의 대북정책에 관한 논평을 발표하고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은 핵 폐기 대북정책에서 방기되어서는 안 [되며]" 정부는 "북한 정권을 변호하지 말고 북한 주민의 삶과 인권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0월 22일 향년 85세를 일기로 유진 피터슨(Eugene H. Peterson) 목사가 서거했다. 그는 『메시지 성경』, 『이 책을 먹어라』,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등 3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그가 남긴 기억할 만한 명언들 20가지를 소개한다.
YMCA 2018 세계평화대회가 공식 개막되기 전 10월 29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는 해외평화활동가들을 위한 환영만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광선 전 세계YMCA 회장(1994-1998)이 환영사를 전했다.
한국YMCA전국연맹이 주관하는 "한반도 역사 화해와 상생을 위한 2018 세계평화대회"가 10월 30일(화)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개막했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에 있어서 민간의 역할을 정립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