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존엄사(尊嚴死), 제도적 장치 있어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우창록, 이하 기윤실)이 2일 기독교단체로는 처음으로 이번 법원의 존엄사에 관한 판결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기윤실은 이날‘11월 28일 법원의 존엄사 첫 인정에 대한 기윤실의 입장’이란 성명서에서 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김천수 부장판사)가 내린 김모씨(78,여)에 내린 …
  • “사회책임투자, 인간존엄성 회복위한 도구 되어야”

    KDL 대표이자 SRI도미니 지수의 창안자인 에이미 도미니가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권과 사회책임투자를 위한 국제회의’에서 “사회책임투자는 보편적인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돼 왔다”며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불안정한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누구보다 ‘투자자…
  • 기윤실, 짐 윌리스의 ‘회심’ 출판기념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IVP는 오는 9일 오후 7시 IVP 중앙회관에서 미국 복음주의 사회참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짐 월리스(Jim Wallis)의 “회심(The Call To Conversion)" 출판기념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회에는 배덕만 교수(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교회사)와 김선욱 교수(숭실대 철학과)가 강사로…
  • 국보법 제정 60년, “이제는 철폐하자”

    국보법 제정 60년, “이제는 철폐하자”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는 오늘 1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국가보안법이 제정된 지 60주년을 맞아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는 이날 선언문에서 “국가보안법 60년은 씻을 수 없는 야만의 깊은 상흔을 한민족 구성원 모두에게 남겼다”면서 …
  • 서울서부지법 첫 존엄사 인정

    서울 서부지법이 28일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김모(76,여)씨의 가족들이 연명치료를 중단해 달라고 병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환자의 회복 가능성이 없어 생명유지 치료가 무의미하고 환자에게 고통만 준다고 판단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서울 서부지법 민사12부(부장판사 김천수)는 판결문…
  • 봄빛여성재단, 해외 한인여성 성매매 피해실태 조사

    성매매방지법이 시행된 지 4년이 지났다. 이 법이 그간 국내외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봄빛여성재단(이사장 정혜원)은 내달 5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해외 한국인 여성 성매매 피해 실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연필대신 총을 든 아이들은…”

    “연필대신 총을 든 아이들은…”

    “내전은 끝났지만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소년병들은 아직도 전쟁과 싸우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과 전쟁의 의미도 모른 채 전쟁터로 떠밀리는 아이들의 권리에 대해 생각하고 해법을 모색하고자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배우 심은하 은퇴 후 첫 심경 밝혀

    배우 심은하가 최근 발간된 기독교 잡지 ‘빛과 소금’ 12월호 인터뷰에서 자신의 근황을 설명, 은퇴 선언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비췄다. 심은하는 “모든 것을 다 내어놓고 온전한 한 사람으로 돌아와 산 지 8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마음을 꺼내놓는 게 낯뜨겁다”면서도 “인터뷰를 의뢰받은 …
  • 코트디부아르, 이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코트디부아르, 이제 도움을 ‘주는’ 나라로

    기근 문제 등으로 국제적인 지원을 받아온 코트디부아르.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탈바꿈 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25일)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골프호텔에서 코트디부아르기아대책 창립총회가 열린 것이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에 선임된 떼아(Tea Celestin Gokou) 총장(아비장꼬…
  • “남은음식 재사용하지 맙시다”

    최근 ‘광우병 파동’ ‘멜라민 파동’ 등으로 위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음식 업체들의 위생 상태 또한 시민들의 주요 관심 타켓이 되고있다. 그런데 일부 언론에서 이런 음식점들 중에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음식점이 많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먹을 음식 앞에 시민들의 불…
  • 국제옥수수재단, 지구촌빈곤아동돕기 캠페인

    국제옥수수재단이 2008년 지구촌빈곤아동돕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호호(好好) 따뜻한 세상’이란 플랭카드를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극심한 추위로 고통 받는 북한 주민들을 위한 것. 국제옥수수재단은 온실 3.3㎡(1평) 만들기와 국내 빈곤가정 아이들 및 네팔 아동들에게 내복, 전기담요, …
  • 한반도 대운하 사업 재추진 가능성 점쳐져

    정부가 향후 4년간 14조여원을 투입해 4대 강 수계 정비사업을 벌이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한반도 대운하 건설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국회 예결위 최영희 민주당 의원이 26일 공개한 국토해양부의 ‘4대 강 정비사업’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이후… 지속적인 관심필요

    서해안 살리기 한국교회봉사단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을 되돌아 봤다. 한국교회봉사단 김삼환 대표(명성교회)는 “지난해 기름유출 사고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주민들의 마음에 소망이 없어져갈 때 한국교회는 사고 복구를 위해 헌신함으로 기적을 일으키고 회복을 가져…
  • “인권위 7주년을 축하합니다”

    “인권위 7주년을 축하합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해 달려온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가 25일로 설립 7주년을 맞았다.국가인권위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출범 7주년 기념식을 열고 ‘2008년 10대 인권보도’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 세계교회 “탄소줄이고 지구온난화 문제에 동참”

    지구촌온난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태평양 교회대표들은 21일 뉴욕에서 막을 내린 WCC(세계교회협의회) UN 옹호주간행사에서 지구촌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회의를 열고 세계교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이미 지구온난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태평양 섬나라 키리바시와 투발루, 마셜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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