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38주기 전태일 열사 추모행사 열려

    38주기 전태일 열사 추모행사 열려

    지난 13일 열악한 노동조건에 항거해 전태일씨가 분신자살한 지 꼭 38년째가 되는 날이다. 이날 EASY-net(KSCF, EYC, YMCA, YWCA, 한기연, 서가대연 등)을 비롯 전태일기념사업회는 각각 전태일 열사 38주기 추모행사를 갖고, 노동자들의 인권 향상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단체들은 노동자들 특히 비정규직들의 …
  • 직장일, 어떻게 ‘신성한 노동’으로 바꾸나?

    ‘직장과 일터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일을 하는 우리가 어떻게 많은 사람을 살리고 풍요롭게 만들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가’를 성경적 원리와 방법으로 풀어보려는 세미나가 열렸다. 국제전문인사역단(TMI)이 10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하고 있는 ‘9CC 영역별 세미나:경제영역’에서 ‘일터를 천…
  • 인권위 “수감자 신자수첩 소지불허는 종교자유 침해”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수감자의 신자수첩 소지를 불허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판단, 해당 구치소장에게 수감자의 천주교 신자수첩 소지를 허가할 것을 권고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인권위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에 위치한 한 구치소의 수용자인 진정인이 “구치소장…
  • 인권위, 세계인권 60주년 국제회의 폐막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가 12일 오전 국가인권기구간 효과적인 국제협력 지침을 담은 ‘서울가이드라인’과 공식 성명서를 채택하고, 세계인권 60주년을 맞이 인권 국제회의의 폐막을 알렸다. 이날 채택된 서울가이드라인은 송출국과 유입국의 국가인권기구가 국제협력을 통해 이주민 인권을 …
  • ‘늦봄’ 문익환 목사의 시비 모교서 건립돼

    한평생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외길만을 고집했던 늦봄 문익환 목사. 11일 그런 문 목사를 기리기 위해 한신대(윤응진 총장)가 ‘문익환 목사 시비 건립 제막식’을 개최했다. 한신대 수유리 캠퍼스(신학대학원)는 고 문 목사의 모교이자 후학을 가르쳤던 곳으로 고인의 장례식도 거행됐던 장소다. …
  • 인권위, 세계인권선언 60주년 기념 국제회의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프라자 호텔 다이아몬드 홀(22층)에서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기념해 ‘다문화사회에서 이주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민의 인권 문제를 국제적 차원에서 논의하고자 인권위가 개최한 이번 국…
  • 민주당 안희정 “진짜 뉴레프트 만들겠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現 민주당 최고위원 안희정씨가 ‘뉴레프트’를 향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있다. 정치연구소 ‘더좋은 민주주의 연구소’를 출범한 이래 첫 워크숍을 갖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것. 9일 비공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진보개혁주의 차원에서 연구소가 어떤 목표…
  • “윤회를 믿는가” 질문에 김경재 교수 대답은

    “1969년 아폴로 달착륙 사건을 기억해보자. 나는 두가지를 생각해 봤다. 하나는 좁쌀 같은 지구속에서 뒹굴고 있는 나그리고 그런 지구에서 마치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살아가는 세대, 오만방자할 정도로..(중략)..전쟁으로 깨어진 인류 역사. 이제 생명과 평화를 이뤄내야 할 문명의 시대가 도래했다” …
  • 시골서 벌어진 종교인들의 따뜻한 동포애

    오는 10일 오전 9시 강진군청 앞 광장에서 강진에서 생산된 강진쌀을 북한 개성시 봉동역으로 보낼 것이라고 강진군청이 6일 밝혔다. 이번에 북한동포에게 전달되는 친환경 강진쌀은 2천가마. 8천만원 상당이다. 한편 10일 출발한 청자골 강진쌀은 차량으로 남측,북측출입구 사무소를 거쳐 오는 11일 오전 …
  • 우리사회 자살, “교회의 책임입니다”

    우리사회 자살, “교회의 책임입니다”

    목회사회학연구소,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은 6일 ‘그들의 자살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의 자살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립서울병원 남윤영 박사(좌측 첫번째)가 ‘우울증과 기독교인의 자살’을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발제를 듣고 있는 한국상담치료연구소장 김충렬 박사(가운데)와 실천신학대학…
  • 자살예방은 “교회의 공동체성 회복이 우선”

    1년에 12,174명, 하루 평균 33명이 자살로 죽어가고 있으며, 자살로 인한 사망율이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에 이어 네번째로 높은 사회. 먼 나라 얘기가 아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자살율이 급증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이다. 무엇이 한 가정에서 소중한 사람으로 태어나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을 사신(…
  • 한신대, 독일서 투병중인 동문향한 사랑

    한신대 출신 99학번 유일환 학생(기독교교육학과). 독일의 어느 병원에 입원 중인 그는 현재 재생불량성빈혈 중증으로 생사의 기로에 서있다. 재생불량성빈혈이란 골수에서 혈구세포의 생성이 감소되거나 결여돼 적혈구의 감소에 따른 빈혈뿐만 아니라 백혈구 및 혈소판 등 모든 혈액세포가 감소되는 …
  • 코비아 총무, 교황 등 종교인들 오바마 당선인에 축사

    제44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버락 오바마 당선인에게 교계 지도자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교회협의회, 미국교회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 교황 베네딕토 16세 등 가톨릭 지도자들도 축사를 발표하고 세계평화증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종자연 “서울시 교육감 정교분리 위반했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이 4일 오후 3시 헌법소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어 공무 중 특정종교 기도회 참석한 서울시 공정택 교육감에 대해 ‘정교분리 위반’이라며 헌법소원을 냈다. 종자연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 교육감이 지난 8월 12일 근무시간에 모 교회에서 열린 ‘서울시 교육…
  • 버락 오바마 제44대 美 대통령 당선

    버락 오바마 제44대 美 대통령 당선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최소 득표수 270을 훨씬 웃도는 338표를 확보함으로써 차기 대통령에 선출됐다고 CNN 등 외신이 전했다. 공화당 후보 존 매케인 상원의원도 이같은 결과를 인정하고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의 승리를 확정했다. 매케인 상원의원은 아리조나주 선거운동 본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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