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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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1호기 영구 정지...40년 만에 처음
부산 기장군 소재 고리원전 1호기가 19일 0시 영구정지에 들어갔다. 고리원전에서 증기를 공급받아 돌아가던 대형 터빈의 가동도 중단했다. 이로써 40년 만에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을 멈추고 영구 정지됐다. -
이낙연 총리, 원불교 경산 종법사님 등 예방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6일 종교지도자 예방의 일환으로 원불교 경산 종법사님과 좌산 상사님을 예방했다. 이낙연 총리는 전북 익산 중앙총부에서 종법사님을, 황등 상사원에서 상사님을 찾았다. -
황인성 교수, 동북아 정세 분석 과거 강연 주목
청와대가 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으로 한신대 황인성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인성 교수는 경남 사천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독문과를 나왔고 아주대에서 정치외교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
퀴어문화축제 2017 개최...동성애 반대 목소리 여전
성소수자 등 동성애 지지자들의 문화축제인 퀴어문화축제 2017 서울광장 사용 승인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퀴어문화축제 측은 9일 "오늘 오전에 진행된 열린광장시민위원회에서 퀴어문화축제의 광장 사용이 수리되었다"고 전했다. -
샬롬나비, 정권에서 독립된 역사해석의 다양성 주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6월7일(수) 현 정부의 국정교과서 폐지에 관하여 논평을 발표하고, "개정 반복의 악순환 없는, 정권에 독립적인 역사교과서 연구 위원회가 만들어져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정통성 인정 위에서 역사해석의 다양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북한 엘리트 자제 기독교학교가 가르치다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실험, 가속화하는 국제사회의 제재, 인권 유린 등의 기사들이 그 존재를 알리는 동토의 땅, 북한 안에서는 개신교 기독교인들이 운영하는 대학이 인기를 얻고 있다. 북한 엘리트의 자제들은 이 학교를 다니면서 특정 전공을 배우기도 하지만, 외국인과의 접촉을 통해서 국제적인 … -
“사드 배치, 동북아 안보균형 깨지고 한미동맹 길 잃어”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미국은 대통령이 부재한 공백 상황에서 자행한 도둑 배치에 대한 사과부터 진행하고 지금이라도 당장 한반도에 들어와 있는 사드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미국으로 되가져가게 해주시옵소서."- 좁은길교회 박철 목사 -
한민구 국방부장관 사드 논란 "단순 스캔들 아냐"
한민구 국방부장관의 사드 추가 배치에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01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에서 인권상을 수상한 바 있는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31일 소장 명의로 '한민구 국방부장관 등 군 수뇌부의 국기문란을 엄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
한상균 선고...징역 3년 벌금 50만원 원심 확정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국민주노총조합총연맹 한상균 위원장이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았다.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31일 한상균 위원장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박주민 의원, '군형법 제92조의 6' 폐지 동참 선언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군형법 제92조의 6' 폐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의당 김종대 의원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열 분의 노력으로 군 추행죄 폐지법안이 발의되었다"며 "또 공동발의에는 참여하지 못하셨지만 금태섭 의원님도 폐지에 힘…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세계 문화 다양성 체험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이하 유니세프)가 지난 21일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을 맞아 남이섬에서 이주 여성과 자녀들이 참여하는 다국어 그림책 낭송 행사를 개최했다. -
신은미씨, 평양 봉수교회 예배 현장 전해
신은미씨가 평양 봉수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은미씨는 지난 2014년 11월 '통일 토크콘서트'에서 한 발언 때문에 이듬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미국으로 강제 출국 조치된 바 있다. -
서경석 목사, 자유한국당에 "싸움박질 좀 그만"
서경석 목사가 집단지도체제 도입을 놓고 자중지란에 빠진 제1야당 자유한국당에 "싸움박질 할 때가 아니"라며 싸움을 말리고 나섰다. -
"문재인 정부, 연정 및 협치 힘 쏟고 안보 우려 불식해야"
샬롬나비는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부에게 바란다"는 제하의 논평을 발표하고 "지난 정권의 적폐 청산보다는 야당과 연정 및 협치에 힘을 쏟고 개헌약속 지키기 바란다. 한미동맹에 기초한 확고한 비핵화 대북정책으로 국민의 안보정책의 우려를 불식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 벌여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이달부터 내달 6월까지 '더불어 사는 그리스도인'이란 주제로 '교회와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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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언제부턴가 우리는 좋아하는 사람들과만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와 견해가 비슷한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더 깊은 곳으로"
"본회퍼 목사님이 짚고 있는 신앙은 바로 임마누엘의 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다는 ... ... ... -
국제"아프리카 교회는 식민주의 산물 아냐"
탈식민지화와 배상 논의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해지는 가운데, 아프리카 교회들이 초기 서양 선교사들이 식민지 ... -
교계/교회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사건 마무리돼
"유신진화론"을 주장한다는 이유로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학내에서 탄압을 받아온 가운데 서울신대 이사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