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 “문재인 정부에 미련 버리겠다”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소성리 롯데골프장에 사드발사대 4기가 반입됐습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시배치 지시에 따른 조치였는데요, 주민과 활동가 약 400여 명은 발사대 반입을 막고자 격렬히 저항했습니다. 경찰은 8천 명의 경력을 투입해 맞섰고, 이 과정에서 충돌이 불거졌습니다. 사드반대 성주… -
안양월드휴먼브리지, 제6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안양월드휴먼브리지는 티브로드abc방송, 연성대학교,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9월 10일 오후 1시 평촌중앙공원 및 일대에서 '제6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세계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에 진행한… -
한국생명의전화, 2017 생명사랑밤길걷기 개최
자살예방기관인 한국생명의전화에서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9월 8일(금)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에서 '2017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
장애인 학대 50대 목사 구속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상습적으로 장애인을 학대한 50대 목사가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고 YTN이 5일 단독 보도했다. -
샬롬나비, "자국이익 중화사상 구태 못 벗는 중국 신패권주의 경계"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9월 3일(일) 사드 배치를 무조건 반대하는 중국정부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자국 이익과 중화사상의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시진핑 중국의 신패권주의를 경계한다"고 밝히며 "중국은 한국이 사드(THAAD)를 배치하게 된 원인인 북한의 핵과 미사일 폐기에 협력하라"고 요구했… -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 수녀 원장 폭행 사건에 사죄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가 지난달 28일 충북 영동의 성당 유치원에서 원장 수녀가 원생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사죄의 글'을 냈습니다. 사죄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사드 반대 6개 단체 “사드 배치,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복수의 언론을 통해 사드 추가 배치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지역 주민과 사드 반대 단체들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를 종합해 보면 30일이 유력한데요, 이에 사드 반대 6개 관련 단체들은 28일 오전 주한 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가 배치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연세대. 주기철 목사에 명예졸업증서 수여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가 25일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2017년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하면서,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와 온갖 고문 속에서도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은 고(故) 주기철 목사에게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했다. -
기윤실, 종교인 과세..."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기윤실이 종교인 과세 관련 규정 실행에 대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것은 모든 사람의 상식이라며 종교인 역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내야 함을 확인했습니다. 성명 전문입니다. -
샬롬나비 대북정책 논평, "상호적 대북정책, 북한주민중심 대북정책 필요"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고 "유화적 대북정책 거두고 대칭적 안보능력에 기반한 상호적 대북정책으로 전환하라. 탈북자 정착과 주민의 생존과 인권을 향상시키는 북한주민 중심의 대북 정책이 요청된다"고 주장했다. -
이낙연 국무총리, 교단장들 만나 "동성혼은 시기상조"
이낙연 국무총리가 개신교 주요 교단을 대표하는 교단장들과의 만남에서 "동성혼 개헌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고 국민일보가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총리는 16일 서울 세종로 국무총리실에서 가진 교단장들과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동성애·동성혼 개헌' 문제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적다"… -
[만평] 갑질과 촛불의 비명
"연일 언론에 보도되는 갑질의 행태를 접하게 되면 우리나라에는 갑질이 일상화된 것처럼 보인다. 돈과 권력을 지닌 갑은 그 상대방인 을에게 자신이 가진 권력과 돈이 그 사람의 인격보다 우위에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려고 하는 듯하다. 이처럼 인간의 존엄성이 보호받지 못하는 사회는 인간이 사는 공… -
[시론] 일제 강점기 그늘에서 자유롭다 말할 수 있는가?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난지 72주년을 맞는다지만, 여전히 지난 역사의 그늘은 짙다. 정권이 바뀌었다지만, 날로 우경화되는 일본에 제대로 제동을 걸어줄지는 의문이다. 그래서 일본의 역사왜곡 시도를 바로잡는 일은 더더욱 중요하다. 무엇이 중한지 따져 물어야 할 시점이다." -
샬롬나비 광복절 성명, "자유통일로 제2광복 이룩하자"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광복절 성명서를 발표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아래, 열린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상호협력하여 사회통합 이루자. 자주국방역량 키워서 북한 핵폐기 이끌고 북한주민인권 향상, 자유통일로 제2광복을 이룩하자"고 주장했다. -
이혜훈 대표, “종교인과세 유예 개인자격으로 참여한 것”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종교인과세 유예를 뼈대로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반발이 거셉니다. 바른정당에서는 이혜훈 대표가 공동 발의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 대표는 본지 기자와 만나 당과는 무관하게 개인자격으로 (발의한) 것이라는 입장을 …
최신 기사
-
학술극심한 혐오사회 속 기독교적 환대 실천을 모색하다
혐오와 배제가 극심화되고 있는 혐오사회 속에서 환대를 실천하기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안을 모색한 논문이 ... ... -
교계/교회탈종교화 시대 종교별 예비 사역자 감소세 뚜렷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종교별 예비 성직자 감소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조사 ... -
국제WCC, 제네바 환경 네트워크 원탁회의 참여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서 제네바의 유산을 기념하는 원탁 토론에 외교관, 신앙 기반 ... ... -
학술"헌재는 국회 탄핵 결의를 인용하라"
아시아종교평화학회(부회장 이찬수)가 17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를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