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기윤실, 박근혜 탄핵 환영..."권력비리 청산해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2일 성명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된 것에 환영의 입장을 밝히는 한편, 이번 탄핵 정국을 계기로 "진실을 밝혀 책임자는 처벌하고, 정경유착과 권력비리의 역사를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명 전문을 공유합니다. -
제3회 우수 사회적기업 어워드 시상식 개최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는 12월5일(월) 제3회 우수 사회적기업 어워드 시상식을 열고,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에 기여한 기업들과 기업운영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한 기업들에게 시상했다. -
샬롬나비, 대통령 4월말 조건 없는 퇴진 촉구
샬롬나비는 성명을 발표하고 대통령이 "4월까지 질서 있는, 명예로운, 조건 없는 퇴진을 공식 표명하고 2선으로 물러[설]" 것과 "야3당은 당리당략을 떠나 탄핵절차를 중단하고 새 권력 구조 위한 헌법 개정에 전력[할]" 것을 요구했다. -
서문시장, 큰 불...소방공무원 700명 투입 진화작업
30일 새벽 대구 서문시장에 큰 불이나 소방차 100여 대와 소방공무원 700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알려진 서문시장에서 난 이번 불로 500여 개 이상의 점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
브라질 축구팀 비행기 추락, 생존자 5명
브라질 축구팀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객 81명 중 5명만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볼리비아에서 출발한 브라질 축구팀 비행기는 현지 시간 28일 밤 10시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공항으로 향하던 중 산악지역에 떨어졌다. -
박근혜 대통령 “진퇴 문제 국회에 맡길 것”
박근혜 대통령이 제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담화에서 박 대통령은 진퇴 문제를 국회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여론의 반응은 곱지 않습니다. 이와 별개로 박 대통령은 18년 동안 정치하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개인이익을 취하지 않았다고 강변했는데요,… -
이정현, 박근혜 대통령 '예수' 비유 논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예수에 빗대어 발언해 논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이정현 대표의 발언이 기독교인들에게 모욕감을 주고 있다는 비판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기독교 신자를 분노케 한 이정현 새누리 대표의 정… -
샬롬나비, 국가인권위법 제2조 3항 "성적 지향" 문구 삭제 요청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국가인권위법 2조3항의 "성적 지향" 문구를 삭제할 것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이재명 성남시장, “세상에 관심 가지면, 세상은 변할 것”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행정으로 대중적 지지를 얻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23일 경기도 오산의 한신대오산캠퍼스를 찾아 '대한민국 혁명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 시장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선후보 빅3로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는데요,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강연이… -
[포토] 이재명 시장은 ‘소통 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행정으로 늘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한신대를 찾은 자리에서도 학생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뉴스 되짚어 보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그 속사정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23일 대통령 재가를 받아 한일 양측이 서명하면 효력이 발생하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피의자입니다. 그런 처지에 있는 박 대통령이 이번 협정을 밀어 붙였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과연 이게 올바른 일인지, 순수한 의도에서 이뤄지… -
검찰, 박근혜 대통령 피의자 입건
20일 오전 검찰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온 나라를 들썩이게 만든 이 사건의 향배는 검찰 수사결과에 따라 요동칠 수 밖엔 없었는데요,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과 공모했다며 입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결과에 대해 시민사회는 미진하다는 의견… -
“우리에게 선과 악을 이길 힘을 주옵소서”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또 다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촛불집회에 앞서 청와대는 정국 주도권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과시했고, 박 대통령도 정상업무에 복귀했습니다. 한편 춘천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고 했… -
[뉴스 되짚어보기] 버티기로 돌아선 박 대통령
전국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 대통령과 이른바 '친박' 세력들 사이엔 묘한 기류가 감지됩니다. 무엇보다 박 대통령이 정국 주도권을 놓치 않으려 하는데요, 박 대통령이 과연 현 시국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박 대통령은 늘 듣고 싶은 … -
전국 102개 대학 역사학자 “국정교과서 폐기하라”
최순실 국정농단이 온 나라를 뒤흔드는 시국입니다. 그런데 이것 말고도 나라를 뒤흔들 쟁점이 산적해 있습니다. 국정 역사교과서도 그 중 하나인데요, 교육부는 오는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에 전국 102개 대학 역사-역사교육 교수 561명은 15일 성명을 내고 현장검토본…
최신 기사
-
학술극심한 혐오사회 속 기독교적 환대 실천을 모색하다
혐오와 배제가 극심화되고 있는 혐오사회 속에서 환대를 실천하기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안을 모색한 논문이 ... ... -
교계/교회탈종교화 시대 종교별 예비 사역자 감소세 뚜렷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종교별 예비 성직자 감소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조사 ... -
국제WCC, 제네바 환경 네트워크 원탁회의 참여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서 제네바의 유산을 기념하는 원탁 토론에 외교관, 신앙 기반 ... ... -
학술"헌재는 국회 탄핵 결의를 인용하라"
아시아종교평화학회(부회장 이찬수)가 17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를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