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박경서 교수, 대한적십자사 신임 회장 선출
박경서 동국대 석좌교수가 대한적십자사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8일 오후 중앙위원회를 열어 박 교수를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
예배 시간에 자유한국당 입당 광고가?!
자유한국당 입당 원서가 교회 예배 시간에 배포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7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예장합동 측 대구 모 대형교회에서 임모 장로는 주일 청년예배 광고 시간을 활용해 자유한국당 입당 원서를 나눠주고 입당을 권유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임모 장로가 해당 매체에 해… -
박찬주 부인 갑질...공관병 종교자유 침해도 부각
박찬주 대장 부인 갑질 논란에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이 3일 성명을 발표하며 "국방부는 장병의 종교자유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종자연이 종교 자유 문제를 언급한 것은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지난달 31일 박찬주 육군대장 가족의 갑질 실태를 고발하는 보도자료 중 종교 부문이 언급… -
주변에 '좋은 교회' 없나요?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17년 좋은교회상' 후보를 접수한다. -
종교인 과세 내년 시행...과세 대상자는?!
종교인 과세가 당초 계획대로 더이상 유예기간을 두지않고 내년부터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종교인 과세는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고 있는 종교인들에게 세금을 부과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 12월 법제화 된 바 있지만 그 시행시기를 놓고 종교계 반발을 의식해 2년 늦춰졌다. -
샬롬나비, 헌법개정안 "성 평등" 조항 삽입 반대
샬롬나비는 헌법개정안에 "성 평등" 조항을 삽입하는 것에 반대하는 논평을 발표하고 "개정헌법에 있어 '양성 평등'에 기초한 가정의 보편적 가치는 반드시 명기되어야 한다. '성 평등'은 젠더(사회적 성) 이데올로기이며, 가정과 사회와 나라의 근본을 무너뜨린다"고 주장했다. -
“문재인 정부, 박근혜 전 정권과 별반 다르지 않다”
북한의 ICBM 발사 직후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추가배치를 지시하면서 성주, 김천 주민들, 그리고 원불교계가 다시 술렁이고 있습니다. 먼저 원불교계가 주축이된 종교인 평화연대가 성명을 내고 문 대통령의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고요, 31일엔 성주-김천 주민들이 상경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당초 … -
심용환 발언 논란…영화 <군함도> 평론하다 '불똥'
역사가 심용환이 영화 에 대해 평론을 하는 과정에서 영화 속 "강제 동원 사실이 왜곡됐다"고 주장한 데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거주 시설인 나눔의 집이 29일 논평 등을 통해 심용환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
기환연, "탈핵 에너지 전환에 교회가 앞장서야"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발족된 것을 계기로 "탈핵 에너지 전환에 이제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핵이 우리를 풍요롭게 한다는 말에 속아 지금껏 거짓된 풍요를 바라고 살아왔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이와 더불어 "한국교회는 …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100대 국정과제, 생명의 가치 우선하길"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에 대해 "생명의 가치가 우선되는 국정운영을 바란다"는 논평을 냈다. 논평에서는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을 즉각 중단시키고 토지강제수용법을 철폐"할 것과 "GMO로부터 안전한 밥상, 농진청의 GM작물 시험재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 -
4.16연대 “세월호 관련 문건 전면 공개하라”
청와대가 최근 정무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한 ‘박근혜 정부 문서'에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무력화하라는 지시가 담겨져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4.16연대는 19일 성명을 내고 세월호 관련 문건 전면 공개 및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성명 전… -
샬롬나비, "분권형 지방자치적 대통령제로 전환해야"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2017년 제헌절 기념 논평을 발표하고 "제헌헌법 정신에 입각하여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분명한 국가 이념과 운영원리로 재확인하자. 내년 봄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끝내고, 분권형 지방자치적 대통령제로 전환하자"라고 주장했다. -
분위기 바뀐 퀴어문화축제, 동성혼 합법화 약속까지
15일 서울광장은 한 바탕 달아올랐습니다. 성소수자의 문화축제인 퀴어문화축제를 두고 보수 개신교를 주축으로 맞불집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런 광경은 매년 되풀이돼 왔는데요, 올해는 분위기는 예년과 확연히 달라 보입니다. 특히 보수 개신교의 반대 집회 분위기가 퀴어 문화축제에 압도… -
[뉴스되짚어보기] 버스 운전기사는 피곤하다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에서는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사고원인이 운전자의 졸음운전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고 버스 운전기사를 포함해 광역버스 운전기사는 늘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결국 비슷한 사고는 언제든 벌어질 수 있다는 말인데요, 운전기사가 장… -
샬롬나비, 퀴어축제 서울광장 사용허가 취소 요구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7월11일 동성애 퀴어축제 서울광장 허용 및 동성애 차별금지 입법추진에 관한 논평을 발표하고 "퀴어축제를 허가한 서울시는 서울광장을 동성애 선전장으로 만들고 있다. 허가취소하라. 일부공직자들의 동성애 차별금지 입법추진은 포퓰리즘으로 사회 성윤리를 붕괴시키는 행…
최신 기사
-
학술극심한 혐오사회 속 기독교적 환대 실천을 모색하다
혐오와 배제가 극심화되고 있는 혐오사회 속에서 환대를 실천하기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안을 모색한 논문이 ... ... -
교계/교회탈종교화 시대 종교별 예비 사역자 감소세 뚜렷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종교별 예비 성직자 감소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조사 ... -
국제WCC, 제네바 환경 네트워크 원탁회의 참여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서 제네바의 유산을 기념하는 원탁 토론에 외교관, 신앙 기반 ... ... -
학술"헌재는 국회 탄핵 결의를 인용하라"
아시아종교평화학회(부회장 이찬수)가 17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를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