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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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되짚어 보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그 속사정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23일 대통령 재가를 받아 한일 양측이 서명하면 효력이 발생하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피의자입니다. 그런 처지에 있는 박 대통령이 이번 협정을 밀어 붙였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과연 이게 올바른 일인지, 순수한 의도에서 이뤄지… -
검찰, 박근혜 대통령 피의자 입건
20일 오전 검찰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온 나라를 들썩이게 만든 이 사건의 향배는 검찰 수사결과에 따라 요동칠 수 밖엔 없었는데요,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과 공모했다며 입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결과에 대해 시민사회는 미진하다는 의견… -
“우리에게 선과 악을 이길 힘을 주옵소서”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또 다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촛불집회에 앞서 청와대는 정국 주도권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과시했고, 박 대통령도 정상업무에 복귀했습니다. 한편 춘천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고 했… -
[뉴스 되짚어보기] 버티기로 돌아선 박 대통령
전국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 대통령과 이른바 '친박' 세력들 사이엔 묘한 기류가 감지됩니다. 무엇보다 박 대통령이 정국 주도권을 놓치 않으려 하는데요, 박 대통령이 과연 현 시국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박 대통령은 늘 듣고 싶은 … -
전국 102개 대학 역사학자 “국정교과서 폐기하라”
최순실 국정농단이 온 나라를 뒤흔드는 시국입니다. 그런데 이것 말고도 나라를 뒤흔들 쟁점이 산적해 있습니다. 국정 역사교과서도 그 중 하나인데요, 교육부는 오는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에 전국 102개 대학 역사-역사교육 교수 561명은 15일 성명을 내고 현장검토본… -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쟁점으로 떠올라
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정권은 국정운영 동력을 상실한 상태입니다. 이러자 새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당시 박 대통령은 7시간 동안 행적이 묘연했었고, 이후 박 대통령과 청와대는 명쾌한 해명을 하지 않아 왔습니다. 그러다 한 언론이 보톡스 시술 … -
김종필 전 총리, 시사저널 인터뷰에 뿔난 이유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14일 박근혜 대통령 거취와 관련된 시사저널의 인터뷰 내용에 "왜곡·과장 보도"라며 정면 반박한 가운데 김종필 전 총리가 뿔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5대종단 운동본부 “추미애 영수회담, 흥정위한 만남”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전격 제의했고, 청와대는 이를 수용했습니다. 그러나 영수회담을 두고 정치권은 물론 시민사회에서도 반발이 거셉니다. 급기야 종교계도 나서서 이번 영수회담을 '흥정을 위한 만남'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
김종필 전 총리가 바라본 최태민 "최면술 얘기도"
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 여론에 대한 입장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태민에 "반미친놈" 최면술사"라는 평가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종필 전 총리는 먼저 박 대통령 하야 여론에 "하야(下野)? 죽어도 안 해. 그 고집을 꺾을 사람 하나도 없어"라며… -
'영수회담' 추미애, "100만 촛불 민심 전하겠다" 각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 두 사람만의 양자 영수회담을 제안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추미애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심의 뜻을 박 대통령에게 전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
68년 만에 '슈퍼문'...가장 가까운 시간은
68년 만에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나타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4일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은 오후 8시 21분경으로 거리는 35만 6509km이다. -
김종필, '영세교' 최태민에 빠졌던 朴 대통령 일화 소개
김종필 전 총리가 14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태민 일가에 빠져 국기문란 사태를 일으킨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심정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종필 전 총리는 시사저널에 박 대통령에 대한 생각과 최태민 씨와 관련한 일화 등을 소개했다. -
전국 황사 영향 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수준까지
오늘은 황사로 인해 전국적으로 높은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겠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일부 서해안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 미세먼지 가능성 있다. -
뉴질랜드 지진 보령 지진에 또 어디...열받은 지구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에서 14일(현지시간) 오전 0시 2분께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USGS는 애초 지진 규모를 7.4로 밝혔다가 이후 7.8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
[뉴스 되짚어보기] 트럼프 당선, 그 이후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마침내 대권도전에 성공했습니다. 선거 막판까지 민주당 힐러리의 낙승이 점쳐지는 분위기였기에 트럼프의 당선은 예상외의 결과란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기득권 정치 바깥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에 이어 대통령 당선까지 기염을 토한 트럼프의 승리 요인과 한국에 미칠 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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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언제부턴가 우리는 좋아하는 사람들과만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와 견해가 비슷한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더 깊은 곳으로"
"본회퍼 목사님이 짚고 있는 신앙은 바로 임마누엘의 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다는 ... ... ... -
국제"아프리카 교회는 식민주의 산물 아냐"
탈식민지화와 배상 논의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해지는 가운데, 아프리카 교회들이 초기 서양 선교사들이 식민지 ... -
교계/교회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사건 마무리돼
"유신진화론"을 주장한다는 이유로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학내에서 탄압을 받아온 가운데 서울신대 이사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