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 장신대서 열린 종교개혁 기념예배

    장신대서 열린 종교개혁 기념예배

    장로회신학대학교가 종교개혁 491주년을 기념해 22일 오후 교내 한경직 기념예배당에서 ‘종교개혁 기념예배’를 드렸다. 갈2:6-16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유경재 목사(안동교회 원로목사)는 “종교개혁을 기념하는 이유는 교회가 새롭게 태어났기 때문”이라며 “종교개혁의 정신을 계승해나가야 한다…
  • 유영모, 함석헌이 위대한 사상가인 이유는…

    유·불·선 그리고 기독교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상을 모색했던 다석 유영모(多夕 柳永摸) 선생. 그의 곧고 진실했던 삶을 조명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14일 씨알재단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선 박재순 소장(씨알재단연구소)이 나서 ‘곧게 섬(直立)과 두루 뚫림(會通)’이란 주제로 발제했다. 이날 강의에…
  • “힘없고 배제되었다고 다 같은 소수자 아니다”

    한국민중신학회가 20일 저녁 한백교회에서 월례 세미나를 주최, 들뢰즈 철학과 민중신학의 탈중심적 접속을 통해 소수자 신학을 제안했다. 발제에는 ‘들뢰즈와 민중신학:소수자 신학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한정헌 강사(철학아카데미)가 나섰다. 한정헌 강사는 현 민중신학의 과제에 대해 ‘민중이 누…
  • “'장애인 예수'에 대한 성서신학적 연구 필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선 한일 기독 장애인교류세미나가 열려 한일 양국간 참석자들이 장애인 신학을 논했다. 이날 특히 일본측 발제자인 테라조노 요시키 목사(西南學院院長)는 “장애자에 대한 시각과 관점은 마이너스의 가치가 아니다”며 “하나님의 벌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로 …
  •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상담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이하 한기상)가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횃불회관 사랑성전에서 ‘다문화 사회와 상담의 역할’이란 주제로 미국, 유럽, 아시아권 6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엔 국제 전문가들을 초청, 다문화 사회 속 기독교의 역할을 모색한다. 특히 기독교 상담…
  • 근본주의 극복은 교회적, 신학적 과제

    새길기독사회문화원이 지난 19일 강남청소년수련관에서‘2008 가을일요신학강좌’를 열고, 기독교 근본주의를 집중 비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화여대 정윤재 교수는 ‘한국교회와 근본주의’란 주제로 “기독교 근본주의는 미국적 현상이며 미국 근본주의 선교를 받은 한국 기독교의 현상”이라며…
  • 민중신학 강연한 한완상 박사와 함께

    민중신학 강연한 한완상 박사와 함께

    서남동·현영학 등과 함께 한국적 상황신학으로서의 민중신학을 탄생시키고, 그 체계 형성에 핵심적 역할을 했던 심원(心園) 안병무 선생. 지난 19일 그가 소천한지 꼭 12주년을 맞아 향린교회에서 故안병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추모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에 나선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인 한완상 …
  • 미래목회포럼, 24일 공공신학 논의

    미래목회포럼이 오는 24일 서울 창신동 동신교회에서 ‘공공신학에 대한 이해와 접근’을 주제로 신학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번 포럼엔 국내 12개 교단 그리고 목회자 1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 “21세기 민중신학 핵심은 줄씨알과 소통”

    “21세기 민중신학 핵심은 줄씨알과 소통”

    과거 70,80년대 한국사회의 ‘민주화’란 과제 앞에 시대적 고뇌와 아픔 속에 심원(心園) 안병무 선생은 故서남동·현영학 등과 함께 우리나라 사회 현실에 맞춘 고유한 신학, 즉 한국적 상황신학으로서의 민중신학을 탄생시켰다. 당시 민중신학은 ‘민주화’를 위한 투쟁의 대상으로 정부에 저항하는 기…
  • 이 시대 민중신학을 논한다

    서남동·현영학 등과 함께 한국적 상황신학으로서의 민중신학을 탄생시키고, 그 체계 형성에 핵심적 역할을 했던 심원(心園) 안병무 선생. 오는 19일이면 그가 소천한지 꼭 12년이 된다. 심원 안병무 선생 기념사업위원회는 故안병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오는 주일 향린교회(담임 조헌정 목사)에서 심원…
  • “다원주의사회 속 기독교, 배타와 독선 버려야”

    “다원주의사회 속 기독교, 배타와 독선 버려야”

    종교편향 논란으로 뜨거웠던 올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다원주의사회 속에서 한국 교회와 크리스천들은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가에 대한 모색이 개신교 차원에서 논의됐다.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 손인웅 목사)가 16일 오후 서울 연세대 공학원에서 ‘다원사회 속에서의 기독교…
  • 종교다원시대에서 구원의 의미를 논하다

    종교다원시대에서 구원의 의미를 논하다

    종교다원주의 시대에 구원은 어떻게 변증해야 하는가. 천주교, 개신교, 불교 각 종교 관계자들이 종교다원시대 구원의 의미와 특정 종교의 유일성과 보편성 주장에 대한 문제를 두고 종교간 대화 모임을 가졌다. 가톨릭 우리신학연구소 부설 아시아신학연대센터는 15일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
  • ‘지금 여기, 구원은 어떻게?’

    ‘지금 여기, 구원은 어떻게?’

    가톨릭 우리신학연구소 부설 아시아신학연대센터는 15일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미국 조지타운대의 신학부 석좌교수인 피터 C. 판 신부를 초청, ‘지금 여기, 구원은 어떻게’를 주제로 열린토론회를 가졌다. 길희성 교수(서강대)의 사회로 천주교의 정양모 신부, 개신교의 이현주 목사…
  • 김홍기 총장 “제2의 창학역사 열겠다”

    15일, 감리교신학대학교 제12대 총장에 취임한 김홍기 총장을 만났다. 김 총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감신대 제2의 창학의 역사를 열겠다고 그 포부를 밝혔으며 또 한편 한국사회, 한국교회가 건전하게 발전하려면 건전한 진보, 건전한 보수의 목소리가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복음주의 진영…
  • “유영모, 이성과 영성을 통합해 하나님을 탐구했다”

    “유영모, 이성과 영성을 통합해 하나님을 탐구했다”

    14일 씨알재단 주최로 열린 ‘유영모의 사상과 영성’ 세미나에서 박재순 소장(씨알재단연구소)이 ‘유영모의 철학과 한국사상’이란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강좌는 를 주제로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며, 주최측은 “한국 근현대의 문명사적 상황과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주체적이고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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