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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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 사회 속 아우구스티누스의 통전적 영성을 다시 읽다
남서울대 문시영 교수(기독교윤리)는 「신학과교회」 제15호(2021년)에 탐욕을 미덕으로 삼는 현대인들의 이기적인 영성의 현실을 분석하는 한편 아우구스티누스의 통전적 영성을 조망하며 영성의 본질적 가치를 짚어보는 논문을 투고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혜암신학연구소, 2021 가을 세미나 개최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11일 오후 서울 안암동 소재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교회 공동체와 목회자의 권위'라는 주제로 '2021 가을 세미나'를 개최했다. -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교회 양극화 현상과 목회자 권위 문제
코로나19 이후 빈부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교회 현실을 두고 목회자 기본 소득을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11일 오후 서울 안암동 소재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교회 공동체와 목회자의 권위'라는 주제로 '2021 가을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 -
기독교 민중해방운동과 영성 그리고 유물론적 신학
강원돈 박사(한신대 은퇴교수)가 「신학과 교회」(혜암신학연구소) 최근호에 '기독교 민중해방운동과 영성'이란 제목의 소논문을 실었다. 강 박사는 이 논문에서 한국의 민중신학을 태동시킨 안병무, 서남동, 김용복의 메시아 통치 담론과 거기에 나타난 메시아 영성을 차례로 분석하고 그 영성의 진화 … -
"진리의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곧 도이시다"
'도의 신학' 김흡영 강남대 명예교수(조직신학)가 9월호에 '예수 그리스도와 도의 신학2'라는 제목의 기고글을 실었습니다. 도와 그리스도론의 접목을 시도한 이 글에서 김 교수는 "생명과 진리의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곧 도道이시다"라고 주장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연세종교철학연구회, 정재현 교수 정년완수에 기념논총 『삶의 역설과 종교철학』 발행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정재현 교수의 정년완수 기념식이 19일 저녁 연세종교철학 주최로 치러졌다. 정재현 교수는 2021년 봄 학기를 마지막으로 17년의 연세대학교에서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정년완수 기념식은 마곡동 나다공동체 오픈스페이스에서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코로나19 4차 대유… -
코로나19 이후 주목해야 할 창조의 영성
김균진 박사(연세대 명예교수, 혜암신학연구소 소장)가 『신학과 교회』 2021년 여름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현대 세계의 자연 위기와 연관해 성서에 나타난 다양한 영성의 유형들 창조의 영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기호자본주의가 야기하는 문제와 감정의 신학
한국조직신학회가 30일 오후 8시 제5회 월례신학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 형식은 온라인 줌을 활용했는데요. 박일준 박사(감신대)는 이날 '언택 시대의 감정의 신학: 기호자본주의와 정(情)의 신학'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포스트모더니티는 자연을 신화화하자고 하는데..."
백석대 채영삼 교수가 자신의 SNS에 올린 '몸과 포스모더니티'라는 제목의 글이 기독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올린 이 글에서 채 교수는 생물학적 성(sex)을 자신의 취향에 따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믿는 생각과 풍조에 대한 자신의 신학적 단상을 나눴는데요. 관련 소식입… -
종교 배타주의를 극복하려는 비유 모델들
오강남 박사(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 명예교수)가 과거 캐나다 종교학회에 제출한 영어 논문 '종교 다원주의를 위한 몇 가지 유비적 모델'이란 제목의 소논문을 번역해 '내 종교만 진리냐'는 제목으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재 중이다. 최근 게재한 두 번째 글에서는 종교적 배타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 -
"모든 종교가 자기 종교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지난달 부처님 오신 날 조계사 앞에서 소란을 피운 일부 개신교 사건을 돌아보면서 오강남 박사(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 명예교수)가 얼마 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종교학회에서 발표한 논문 '종교 다원주의를 위한 몇 가지 유비적 모델'이란 제목의 과거 논문을 공유하며 타종교에 대한 인식 … -
비종교화 현상 심화...그러나 "종교 소멸론은 오류"
옥성득 교수가(UCLA 한국기독교학) 지난달 31일 기윤실 '좋은나무'에 기고한 글에서 지난 3~4월에 실시된 갤럽 조사 결과에 근거해 "한국사회가 점점 세속화 되고 있으며 비종교 사회로 전환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옥 교수는 그러나 공적 영역에서의 종교의 영향력 쇠퇴를 이유로 종교 소멸론… -
김흡영 교수의 '도의 신학', <기독교사상> 6월호 게재
김흡영 전 강남대 신학과 교수가 자신이 주창한 '도의 신학'을 풀이하는 글을 6월호에 게재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 글에서 "앞으로 글로벌 신학은 서구고전신학의 로고스 모형과 해방신학의 프락시스 모형의 이원화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탈-서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코로나는 지나가지만 자기중심적 전염병은 지속"
기독교 철학자 강영안 교수(美 칼빈신학교)가 지난 22일 오후 '뉴노멀, 기독교 학문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주제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그는 "코로나는 오래지 않아 지나갈 것"이라면서도 "자기중심적 삶의 전염병은 영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마르크스의 물질주의와 기독교 영성 양립 가능?!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10일 안암동 동연구소 세마나실에서 '마르크스의 물질주의와 기독교 영성'이란 주제로 제2차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진보, 보수 신학자들이 마르크스의 사상을 놓고 열린 대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실로 그 의의가 컸습니다. 관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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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목사 설교] 복음서와 창립정신(1) 마태복음서와 생활공동체
"향린교회가 처음 생길 때의 특징은 일반교회와 같이 이것저것 구색을 맞추어 형식을 갖춘 교회라기보다는 어느 ... -
교계/교회NCCK 100주년 기념대회, 이화여대 대학교회서 열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100주년 기념대회가 18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담임 ... -
사회"대한민국은 판·검사의 나라인가?"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19일 제9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판 · 검사의 ... -
교계/교회간증 프로그램 진행자 신현준 대신에 사과한 CTS
기독교TV CTS 제작진 일동이 최근 고정 출연 중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