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 jung

    "정현경 초혼제, 혼합주의 아닌 민속신학 퍼포먼스"

    종교 혼합주의 논란을 일으키며 세계교회협의회(WCC)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조장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정현경 교수의 초혼제를 민중신학적 관점의 한(恨)에 초점을 맞추어 재해석한 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hyeam

    혜암신학연구소, 2022 가을학기 두번째 세미나 개최

    14일 오후 1시 서울 안암동 소재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 가을 신학세미나가 '한국 기독교의 역사적 유산으로서의 민중신학'이란 대주제로 열렸다. 동연구소 소장 김균진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원돈 교수(한신대)가 '민중신학의 의의와 새로운 시대적 전망'이…
  • kangwondon

    "민중신학, 기득권 옹호 아닌 약자를 편들기 위한 신학"

    소위 정통주의 신학자들의 이해와는 달리 원초적 형태의 민중신학에서 민중은 계급투쟁적 성격이 짙은 특정 정치 이념에 도색이 된 용어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세상 권력과 결탁해 지배 체제를 옹호하는 콘스탄틴 기독교 또는 금관의 예수상에 대항해 힘 없는 민초들의 편에 서서 약자들을 편들기 위…
  • kimyounghan

    "민중을 이상화 하는 민중 그리스도론 극복돼야"

    2022 혜암신학연구소 가을 신학기 세미나가 '한국 기독교의 역사적 유산으로서의 민중신학'이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안암동 소재 동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린 가운데 주제 발표에 나선 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가 '민중신학의 시대적 타당성과 그 문제점'에 대해 논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hyeam_02

    "21세기 민중신학, 삶의 자리 변화 직시해야"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가 1970-80년대 융성했다가 격변의 현실 속에서 시들어진 민중신학이 다시금 꽃을 피우려면 '삶의 자리'가 크게 변했음을 직시하고 대승적 신학 담론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hanshin

    "창조적 계승인가? 가문자랑의 답습인가?"

    "창조적 계승인가? 가문자랑의 답습인가?" 6일 오후 1시 한신대 신대원 장공관에서 '한신을 만든 사람들'이라는 큰 주제 아래 진행되는 한신 목요강좌에서 '만우의 신학과 신앙의 본질: 생명적이어라!'는 제목의 강연자로 나선 김경재 한신대 교수가 강연 서두에서 던진 발언입니다. 김 교수는 과거의 학…
  • 위르겐 몰트만 박사

    "인간을 폭군으로 만든 '땅을 다스리라'의 참 뜻은.."

    위르겐 몰트만 박사가 혜암신학연구소가 발행하는 기관지 『신학과 교회』 제17호(2022년 여름)에 투고한 논문 「생태정의」를 통해 오늘날 생태재앙에 직면해 논란을 빚은 창조 기사의 '통치 명령' 속에서 "인간은 자연에 대한 폭군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성'을 발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소…
  • r

    가상세계들과 근대성의 신화들: 게임, 게이머, 온라인의 초월성(1)

    "종교는 항상 가상현실들, 즉 우리가 상상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실현할 수는 없는 것들과 관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마거릿 워트하임(Margaret Wertheim 1999)은 기독교의 대성당들은 기독교인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천국에 접속할 수 있는 가상환경을 제공하고자 시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신실한 …
  • colki

    신학-기술 공생 네트워크(KTTN) 해외학자 초청 콜로키움

    신학-기술-철학 간 다중학문 네트워크를 위해 결성된 신학-기술 공생 네트워크(Korean Theology and Technology Network, 대표 김은혜)는 4월과 5월 연속으로 2021 한국연구재단 국제협력 후속연구 지원사업팀과 한-미 인문분야 특별협력사업팀과 공동으로 미국 신학자 캐서린 켈러(Catherine Keller)와 종교학자 로버트 …
  • kwak

    "한국교회 여성들, 여전히 중심적 리더십에서 배제돼"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나날이 격상되고 있지만 한국교회 내 여성의 위치는 시대정신에 뒤쳐질 뿐 아니라 퇴행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보수적인 어떤 장로 교단은 선택적 문자주의를 토대로 교회 내 여성의 역할을 '돕는 조력자'로 위치 지어 놓고 여성에 대한 목사 안수를 허용하지 않고 있는데요…
  • theology

    성경을 기반으로 타자 관계 중시한 리쾨르의 철학

    한국조직신학회(이오갑 회장)가 최근 9차 월례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혜정 박사(Globe Covenant Seminary, USA)가 '폴 리쾨르(Paul Ricoeur)의 윤리'라는 주제로 발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kimkyungjae_01

    "오늘의 기독교는 죽었다는 도올의 작품을 보고..."

    신학자 숨밭 김경재 박사(한신대 명예교수)와 철학자 도올 김용옥(한신대 석좌교수)이 도올이 쓴 『마가복음』과 『예수전』을 중심으로 대화를 나눠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도올의 마가복음과 동경대전'이라는 연속 강연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네 번째 강연이 숨밭…
  • im

    한국기독교학회, "우크라 침공 즉각 중단" 촉구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임성빈)가 14일 산하 14개 신학회와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church

    혜암신학연구소 「신학과 교회」 제16호 발행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박사)의 연구지 「신학과 교회」 제16호(2021년 겨울호)가 발행됐다. 이번 호의 주제는 '한국교회 신뢰 위기와 교회 개혁'이다. 총 9편의 논문이 실렸다.
  • hyeam

    몰트만 박사, 혜암신학연구소 명예자문교수 위촉돼

    '희망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 박사가 2022년 1월 혜암신학연구소 명예자문교수로 위촉됐다고 연구소 측이 11일 밝혔다.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희망의 신학』 등의 대표적인 작품을 통해 한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몰트만 박사는 세계적인 석학으로 손꼽히는 독일 개신교 신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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