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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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학회 새 회장에 성종현 교수
국내 신약학계의 대표적인 학회인 ‘한국신약학회’ 새 회장에 성종현 장신대 교수가 임명됐다. 한국신약학회는 매년 직전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임명하고 있으며, 새 부회장에는 장흥길 장신대 교수가 선출됐다. -
은준관 총장 “교회 교육의 위기…나부터 참회한다”
기독교 교육의 개혁자로 통하는 은준관 실천신대 총장이 3일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기독교교육학자들을 향해 뼈 있는 충고를 던졌다. 그는 교회 교육이 종말론적 지평을 상실하여 더 이상 성도들을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길러내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개혁하기 위한 노력이 기… -
한국교회를 향한 한 지식인의 비판
그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이며, 서울 한 중형교회의 젊은 장로이다. 대학에서 가르치는 것을 본업으로 하는 그가 한국교회에 기여한 것은 별로 없지만, 양화진문화원은 그런 그를 ‘2010 양화진 목요강좌’의 연사로 세워 ‘미래사회와 한국의 기독교’를 주제로 강연하게 했다. 한 크리스천 지식… -
교회에서 ‘시민 되는 법’을 배운다?
교회에서 ‘진짜 크리스천’ 되기도 힘든데, ‘시민’ 되는 법을 배운다? 하지만 진짜 크리스천은 좋은 시민이기도 하기에, 교회에서도 충분히 ‘시민 되는 법’을 가르칠 수 있다고 정재영 교수(실천신대)가 주장했다. 논문 에서다 -
염재호 고려대 교수 “한국 기독교를 말한다”
염재호 고려대 교수(행정학)가 ‘미래 사회와 한국의 기독교’를 주제로 강연했다. 염 교수는 1일 합정동 양화진선교사묘원 선교기념관에서 열린 ‘2010 양화진 목요강좌’에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회 교육이 바뀌면 한국 사회도 바뀌게 될”이라고 말했다. 양화진문화원(원장 오종희, 명예원장… -
성공회대 채플에 불교 스님 초청
성공회대 채플에 불교 스님이 초청된다. 성공회대 교목실은 부활주간인 4월 7일에 열리는 채플에 대한불교조계종 지월 스님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지월 스님은 채플 중 설교 순서를 맡아 불교와 관련한 강의를 전할 예정이다. 성공회대 교목실장 이정구 신부는 -
‘한국 기독교 교육의 진단과 전망’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김도일)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3일(토) 오전 10시 강북제일교회(황형택 목사)에서 열린다. ‘한국 기독교 교육의 진단과 전망’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은준관 실천신대 총장이 주제강연으로 -
“실천신학적 성찰이 중요해지고 있다”
안양대 위형윤 교수(실천신학)가 신학계의 동향을 살피며 “실천신학적 성찰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계간지 최근 호에 게재한 논문에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실천신학이 신학의 전 분야에서 갖는 의의와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위 교수는 분석했다. -
<신학과 실천> 2010 봄호 나와
한국실천신학회에서 발간하는 계간지 봄호가 나왔다. 실천신학 논문 11편이 실렸다. 위형윤 교수(안양대)는 논문 에서 ‘신학’과 ‘실천’의 괴리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또 현대 복음주의가 근래의 ‘지나친사회봉사적 선교사역’에 우려를 표하기도 하나, 사회봉사적 선교사역은 “전도… -
다양한 문화 간의 상호성에 주목해야
한민족은 단일 문화를 갖는다고 여겨왔던 한국 사회가 최근 들어 다문화라는 다소 낯선 문화 모델에 조금씩 눈을 돌리고 있다. 다문화 역시 다소 생소한 문화 모델이지만, 상호문화철학이라는 보다 낯선 문화 모델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고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선구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
“하나님을 차마 ‘아바지’라...”
‘죽재서남동기념사업회’의 3월 월례 세미나가 지난 29일 오후 6시 서울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여성 신학자 한국염 목사가 ‘여성 신학적인 관점에서 본 민중교회’란 주제로 강연했다. -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이유
‘죽재서남동기념사업회’의 3월 월례 세미나가 지난 29일 오후 6시 서울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여성 신학자 한국염 목사가 ‘여성 신학적인 관점에서 본 민중교회’란 주제로 강연했다. 한 목사는 이날 신앙을 하게 된 사연부터 시작해 민중목회, 이주민 목회에 뛰… -
평화를 위해, 기독교와 불교가 해야 할 일은?
21세기를 맞는 인류의 공통된 숙원은 평화였다. 그러나 세계대전의 상흔이 아물기도 전에 21세기 초반은 또 다시 피의 비극으로 얼룩져야 했다. 그 중심에는 ‘종교’가 있었다. 27일 신학자 김은규(성공회대 교수)와 불교학자 장진영(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이 만나 ‘평화’에 대해 얘기했다.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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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개인의 위기 극복에 종교가 도움되냐 물었더니...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 ... -
사회JMS 정명석, 대법원서 징역 17년 확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가 여신도 성폭행 범죄로 징역 17년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 -
교계/교회"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행동으로"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8일 제15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 ... -
교계/교회NCCK 시국회의, '민주주의 회복 위한 기도문' 발표
NCCK 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가 9일 열세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시국회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