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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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회장 지위 위태로웠던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기사회생’
김하나 목사의 명성교회 당회장 지위를 인정하지 않았던 1심 판결이 뒤집혔습니다. 서울고법 제16민사부(차문호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정태윤 집사가 낸 명성교회를 상대로 낸 대표자지위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원고인 정 집사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김흡영 박사, '도의 신학' 개설서 펴내
김흡영 전 강남대 교수가 도의 신학 개설서인 『기독교 신학의 새 길, 도의 신학』(동연)을 펴냈습니다. 저자가 주창한 '도의 신학'을 제목으로 한 세 번째 책이다. 이 책은 '도의 신학'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더 쉽게 풀어썼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담임목사 보고 주지 목사라고 부른 초신자"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김동호 목사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날마다 기막힌 새벽'에서 무의식 중에 표출되는 잘못된 신앙의 관행에 대해 설명하며 불교 신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한 초신자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김기석 목사, "SPC 빵공장 노동자 사고 소식에..."
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가 23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평택 소재 SPC 빵공장에서 청년 노동자가 야간 근무를 하던 중 소스 배합기에 끼어 숨진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참담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 "자신을 속이는 자"
"지금 우리 사회가 매우 위선적인 사회가 된 것 같습니다. 입으로 하는 말과 실제 행동이 다르고, 집단의 명분과 개인의 잇속이 다릅니다. 겉과 속이 다릅니다. 더 이상 옳고 그름은 없고 오직 '내 편'인지 '네 편'인지만 중요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모두의 내면을 비추는 양심과 도덕의 거울이 사라졌습니… -
NCCK 인권센터, 이동환 목사 항소 기각에 입장 내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재판위원회가 20일 이동환 목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이 목사에게 '정직 2년'을 처분한 원심 판결을 확정하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21일 규탄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영상] '풍류신학' 고 유동식 전 연세대 교수 장례식 추모사
'하늘 나그네' 유동식 선생이 떠났다. 20일 오전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고 유동식 교우 장례예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가 추모사를 맡았습니다. -
"풍류신학, 우리 민족의 영적 DNA 중요성 알려"
'하늘 나그네' 유동식 선생이 떠났다. 20일 오전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고 유동식 교우 장례예식이 열렸다. 곽호철 목사(연세대대학교회 담임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이날 장례예식에서는 이계준 목사(전 연세대대학교회 담임목사)의 설교와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의 추모사가 있었다. 전주는 곽동순 연… -
[설교] 버리기
나무와 견주어 볼 때 인간이란 존재는 버리는 것을 참 못합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인데,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한번 손에 쥔 것은 절대로 놓을 줄을 모릅니다. 무엇을 '바라기'만 하고 '버리기'는 못합니다. 어느 분이 "바라기와 버리기"라는 제목으로 쓴 글입니다. 꼭 제 이야기 같… -
'풍류신학' 소금 유동식 박사 별세
'풍류신학' 소금 유동식 전 연세대 교수가 18일 별세했다. 향년 100세. 고인은 1922년 황해도 평산에서 태어나 연희전문학교와 일본 고쿠가쿠인(國學院) 대학 등에서 수학한 뒤 73년부터 88년까지 연세대에서 신학과 교수로 봉직했다. 특히 연희전문 재학 중 윤동주 시인과 함께 공부를 했다고 한다. -
"민중을 이상화 하는 민중 그리스도론 극복돼야"
2022 혜암신학연구소 가을 신학기 세미나가 '한국 기독교의 역사적 유산으로서의 민중신학'이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안암동 소재 동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린 가운데 주제 발표에 나선 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가 '민중신학의 시대적 타당성과 그 문제점'에 대해 논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21세기 민중신학, 삶의 자리 변화 직시해야"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가 1970-80년대 융성했다가 격변의 현실 속에서 시들어진 민중신학이 다시금 꽃을 피우려면 '삶의 자리'가 크게 변했음을 직시하고 대승적 신학 담론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전술핵 재배치 논의, 적대적 긴장관계 증폭" 우려
북한이 7차 핵실험 강행 의지를 보이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이하 화통위)는 북한의 잇단 도발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과 무관하지 않다는 논평을 최근 발표했다. -
종교비판에서 신앙성찰로(15): 포이어바흐의 무신론적 통찰을 중심으로
"한국교회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는 특정 이념에 대한 맹목적 믿음이 신앙을 이념에 복속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말씀이 선포되어야 하는 강단이 특정 이념에 대한 선전, 선동의 장으로 전락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이념이 신앙의 좋고 나쁨을 가르는 기준으로 내세워지기까지 한다. 신앙의 이… -
"장공에게 자유는 구원의 다른 이름이었다"
"한신의 '자유'는 출발부터 해방과 구속을 담은 자유였다" 한신대 신학대학원과 장공김재준목사기념사업회가 공동주관해 진행되는 '한신을 만든 사람들'이란 제하의 '한신 목요강좌'가 13일 열린 가운데 강사로 나선 박종화 목사(장공기념사업회 이사장)가 '장공 김재준 목사: 장공과 한신과 기장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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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시몬의 배
"상상도 못 한 기적 앞에서 시몬은 예수님에게 떠나달라고 했습니다. 왜 떠나 달라 했습니까? 자신이 ... -
교계/교회박한수 목사, "투표 독려한다고 정치목사인가?"
'민족구원'이란 제목으로 지난 2일 주일예배 설교를 전한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가 강단에서 목회자가 ... ... -
사회"윤 대통령 혐의에 대해 무죄추정의 원칙 적용하는 태도 갖춰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 백종국 이사장(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이 최근 기윤실이 정기 발행하는 ... ... -
사회내란 선동 혐의로 전광훈 목사 입건돼
전광훈 목사가 내란 선동 혐의로 입건됐다고 경찰이 3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 목사는 서부지법 난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