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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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서 기독교는 동학보다 역사적 권위가 작은가?’
종교학의 권위자 이찬수 교수(강남대)가 “그리스도교는 한국적인 종교로 거듭나야 한다”는 얘기를 담은 신간 (부제 '그리스도교, 한국적이기 위하여')를 펴냈다. ‘그리스도교가 굳이 한국적일 필요가 있을까?’라고 묻는 독자들에게 저자는 ‘한국적’이라는 게 뭔가를 되묻는다. ‘한국적’이라는 … -

김기석 교수,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정면 반박
김기석 성공회대 교수(신학과)가 무신론 논쟁을 세계적으로 달군 리처드 도킨스의 (원제 The God Delusion)에 정면 반박을 가했다. 신간 에서다. 부제 ‘도킨스의 에 대한 한 신학자의 응답’은 도킨스에게 내미는 도전장처럼 느껴진다. -
목사와 함께 읽는 <엄마를 부탁해>
지난 해 11월 출간돼 지금까지 100만 부가 넘게 팔린 소설 에 대한 기독교적인 해석이 시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주 와싱톤한인교회 김영봉 목사는 새 책 ‘엄마가 희망입니다 : 김영봉 목사와 함께 읽는 ’(포이에마)에서 자신이 실제로 만난 인물들의 이야기와 소설 내용을 섞어 설명하… -
어느날 돌연변이가 되어 버린 한 소녀
어느 날 돌연변이가 되어 버린 소녀 미나의 일상은 뒤죽박죽이 된다. 교회는 미나를 내쫓고, 부모님은 미나를 원망하며, 교회 친구들은 미나를 따돌린다. 꿈꾸던 고등학교 시절은 사라지고 지옥 같은 학창시절은 보내는 외톨이 미나만 있을 뿐이다. -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
기도하며 노동하는 공동체 ‘예수원’을 이끌었던 대천덕 신부(1918~2002)가 1960년대 성 미가엘신학원(현 성공회대) 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강의한 내용이 도서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홍성사)으로 개정발간됐다. -
여전히 기독교는 인류의 ‘희망’
신간 (연암서가)는 총 페이지 347쪽 가운데 100쪽 정도가 기독교의 권력화 문제를 다루고 있다. 기독교가 처음 2세기 동안 사회적 소수에 불과했을 때만 해도 ‘원수를 사랑하라’는 평화주의적 원칙을 고수했으나, 콘스탄티누스 이후 권력화 되면서 수많은 분쟁과 살해를 야기했다고. -
서광선 박사의 '철학적 인간학' 다시 보기
서광선 교수(이화여대 명예)의 을 이화여대 출판부에서 재출간했다. 이 책은 종교의 본질과 기능을 탐색하는 종교학 입문서로서 초판된지 30년을 훌쩍 넘은 스테디셀러다. -
‘앎에서 믿음으로’ 이현주 목사
이현주 목사가 천주교 잡지 에 연재했던 글을 모아 신간 (신앙과지성사)를 펴냈다. 이현주 목사와 ‘평신도’ 또는 ‘신학도’로 보이는 무명의 인물간 대화 형식으로 집필된 이번 책에서 이현주 목사는 58개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무명씨를 ‘성숙한 신앙’으로 -
태극사상과 기독교의 만남 시도한 이유는
구약학자이면서 토착화신학 연구에도 몰두하고 있는 박신배 교수(그리스도대학교)가 태극사상과 기독교를 접목시켰다. -
풍류신학 유동식 박사 신학전집 발간돼
지난 60여 년에 걸쳐 한국적 신학을 추구해 온 소금(素琴) 유동식(柳東植·87) 전 연세대 교수의 신학을 집대성한 전집이 한들출판사에서 발간됐다. -
유일신교의 평화로운 공존 가능성을 모색하다
금세기 들어 종교간 대립이 어느 때보다도 극렬해지자, 지성계에서는 종교에 ‘이성’을 찾으라고 당부하고 있다. 신간 도 종교가 열광주의를 넘어서 인류 문명사에 기여하기를 당부하는 책이다. 책의 저자 페터 슬로터다이크는 종교간 대립의 중심에 있는 기독교, 이슬람교와 같은 일신교들이 ‘이성… -
히말라야에서 시작한 '제 2의 인생'
윤종수 목사(여는교회 담임)가 히말라야에 다녀온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히말라야에서 온 편지’(아름다운사람들)은 그가 안식년을 맞아 히말라야, 카트만두 등지를 여행하며 느낀 신앙적인 단상과 사진을 정리해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

‘오두막’ 저자 윌리엄 폴 영 방한
전 세계 35개국에서 판권 되고, 미국 아마존에서 1년 동안 베스트셀러에 오른 ‘오두막’의 저자 윌리엄 폴 영이 국내 독자들과의 만남을 위해 한국을 찾은데 이어 지난 3일 롯데 프라자호텔에서 저서인 ‘오두막’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
‘피의 땅’ 아프리카에도 ‘용서’가 유효한가
피의 땅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용서’가 유효한가? 이 질문에 제 3자가 답하기는 매우 곤란하다. 17세기 중엽 백인 이주와 더불어 시작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백인우월주의는 1994년 4월 27일 남아공 최초의 민주 선거가 치러지고, 그 해 5월 넬슨 만델라가 대통령에 취임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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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개신교 추모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백은경 목사, 총무 박승규 목사)는 ... ... -
교계/교회한신대, 45년 만에 국가폭력 피해 회복 위한 첫걸음 내딛다
전두환 군사정권 시기 국가폭력을 겪은 한신대학교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피해 회복을 위한 ... ... ... ... -
사회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꼬마 산타의 트리 공작소’ 운영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
학술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영국 왕립아세아학회와 'REBOOTING KOREAN STUDIES 2025'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12월 3일 영국 왕립아세아학회(Royal Asiat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