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어떻게 종교적 근본주의가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나?

    노엄 촘스키와 질베르 아슈카르. 세계적인 두 지식인이 중동문제에 대해 대담 나눈 것을 엮은 책 ‘촘스키와 아슈카르, 중동을 이야기하다’(Perilous Power, 사계절)가 나왔다. 두 지식인은 대담에서 ‘어떻게 종교적 근본주의가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는가?’라고 질문 던진다. 그들의 대답은, 경제위기와 …
  • “한국 민중의 한 맺힌 절규를 신학화”

    민중신학의 창시자 서남동 박사(1918-1984)의 25주기를 맞아, 후학들이 기념 논문집을 냈다. ‘서남동과 오늘의 민중신학’(동연)이다. 책 1부 에서는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재조명하는 글을 실었다. ‘서남동의 생태학적 윤리에 대한 소고’(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 ‘민중신학의 신학자적 위치와 의의’(…
  • 기독교미술 이론 정립 위해.. 국내 교수들 책 펴내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 윤석원)가 3번째 연구지 '창조질서의 재발견'을 출간했다. 기독교 미술의 이론적 정립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산하 '미술이론분과'에서 발간했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영표 선수의 성공 비결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영표 선수의 성공 비결은

    눈이 하도 초롱초롱해서 ‘초롱이’라는 별명이 붙은 축구선수 이영표. 남부럽지 않을 만큼 성공했지만 아직도 눈빛에서 겸손함과 쑥스러움이 배어 나오는 그를 사람들은 아낀다. 그런 그가 이번에 책을 한 권 냈다. 역시나 쑥스러운지, 자신이 직접 쓰지는 않았다. 이영표의 팬을 자처하는 대학생 이승…
  • “북한교회도 ‘한국교회’ 역사에 포함시켜야”

    북한교회도 한국교회의 일부로 봐야 한다며, 북한교회 역사를 서술한 책이 출간됐다. ‘한국 기독교의 역사’ 시리즈 제3권이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김흥수 교수)가 2권에 이어 19년 만에 3권을 출간하면서, 북한교회의 역사도 과감히 다뤘다.
  • 다양한 인간들의 평화로운 공존은 가능한가

    19세기 민족갈등과 20세기 이념갈등의 폭풍을 넘어 21세기에 당도했을 때, 새 시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막연한 평화가 아니었다. 종교와 문명간의 충돌이라는 새로운 갈등의 분출이 시작되고 있었고, 지역에 따라 민족, 이념갈등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곳도 있었다.
  • ‘인터넷 예배도 예배인가요’ 질문에 당신의 대답은?

    ‘주일낮예배 대신 저녁예배를 드려도 되나요?’ ‘인터넷 예배도 예배인가요?’ ‘CCM을 예배 때 사용되도 괜찮은가요?’ ‘기독교 예배와 타종교의 예배의 다른점은 무엇인가요?’ 사소해 보이지만 기독교인이라면 꼭 한번쯤 의문을 품어봤음직한 내용들이다. 모태신앙인들에게는 굳이 의문을 품기…
  • ‘장애신학, 실천신학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 되도록’

    국내 장애인 인구 비율이 4%에 육박해가지만,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의 벽은 아직 높다. 이에 신학계에서 장애인의 인권을 신학적으로 대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개선을 도와줄 신학적 준거를 마련하고 나섰다. 도서 ‘신학으로 이해하는 장애인’이 출간 소식이다.
  • 신자유주의 한복판에서 '생명'을 외치다

    신자유주의 한복판에서 '생명'을 외치다

    전 세계가 시장으로 통합되는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평화'와 '생명'은 앳된 휴머니스트들의 낭만적 사고일 뿐일까. 당신의 관심사에 반드시 들어있을 재태크가 불로소득이니 돈놓고 돈먹기니 하는 그런 비판은 일단 접어두고, 당신의 펀드가 대박이 났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그 회사가 분유에 멜라민…
  • 성찬식이 오남용되고 있다…어떻게 바로 잡을까?

    한국교회에서 성찬식이 오남용 되고 있다. 4월 시청 앞에서 열린 한 시위에서는 기독교인, 비기독교인 구분 없이 성찬식이 거행됐으며, 한 개척교회의 부활절예배에서는 목회자가 ‘즉흥’ 멘트로 성찬식을 집례하기도 했다. 성찬식을 비롯한 예전적 전통에 대한 가이드가 절실한 시점이다.
  • 복음서에 그려진 예수의 네 얼굴은

    게리 윌스(Wills)의 세 번째 기독교 시리즈 ‘예수의 네 가지 얼굴’(What the Gospel Meant)이 최근 출간됐다.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대표적인 지성이자 ‘평신도’인 그는, 현대 평신도들이 일반적으로 영위하고 있는 신앙 방식인 ‘맹목적 믿음’이 오히려 믿음을 약화시킨다고 보고, 이번 책에서 4대 복…
  • 한지혜, 민경훈, 유상무, 빽가도 크리스천이었어?

    연예인 신앙 간증 모음집이 국내에서 최초로 발간돼 화제다. 가이드포스트의 안주영 편집장이 집필한 ‘사랑의 시작’이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잘 알려진 성유리, 이수영, 이지훈, 유진을 비롯해 한지혜, 민경훈, 김지석, 리키김, 자두, 서단비, 유상무, 빽가 등 ‘미처 크리스천인 줄 몰랐던’ 연예인…
  • 땅 없는 사람들의 희망

    땅 없는 사람들의 희망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가난의 최대 원인을 ‘토지문제’로 보고, 구약시대 이스라엘 사회에 적용되었던 희년법을 바탕으로 토지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 출간돼 화제다.
  • '공공신학; 한국교회의 사회적 섬김에로의 초대'

    한국교회가 세상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를 신학적으로 다루는 작업을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전개해 주목되고 있다. 기윤실은 ‘공공신학’(Public Theology)의 범주 안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최근 도서 ‘공공신학 – 한국교회 사회적 섬김으로의 초대’(저자 임성빈 외 13명, 예영커뮤니케이션)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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