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크리스천 CEO가 꼭 읽어야 할 도서 100선

    기독경영연구원(원장 한정화 한양대 교수)이 4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독경영문헌 100선을 선정했다. 100선 중 꼭 읽어야 할 20선에는 등이 포함됐다. 함께 읽어야 할 80선에는 등이 포함됐다. 기경연이 발간한 ‘기독경영 100선 – 기업의 회복을 위하여 고민하며 일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안…
  • 가출 청소년 위한 후원 콘서트 ‘담쟁이의 꿈’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담쟁이의 꿈’콘서트가 오는 5일 오후 7시 대치동 동광교회(장빈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가출 청소년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대안학교 사단법인 ‘들꽃청소년세상’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한국정교회 초대 교구장, 출판기념회 개최

    ‘정교회 한국대교구’와 ‘정교회출판사’가 10월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남산에 위치한 문학의 집(산림문학관 중앙홀)에서 한국 정교회의 전임 초대 교구장이었던 피시디아(비시디아)의 소티리오스 대주교의 저서 『위대한 선교사 성 사도 바울로』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 가스펠 가수 김영민 목사 1집 발표

    ‘모든 상황 속에서’ 작곡자로 잘 알려진 산위의마을교회 예배인도자 김영민 목사가 첫번째 스튜디오 워십앨범 ‘비교할 수 없는’을 발표했다.이번 앨범 ‘비교할 수 없는’에 담긴 대부분의 곡들은 오랜 시간 숙성된 것들이다. 2001년에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고, 산위의마을교회(담임 김영준 목사)에…
  • 상상력을 동원하여 바울의 선교여행 함께 떠나기

    상상력을 동원하여 바울의 선교여행 함께 떠나기

    사도행전에서 바울의 제3차 선교여행에 해당하는 부분은 18장부터 21장까지 총 네 장에 지나지 않는다. 이 짧은 기록을 400페이지의 방대한 양으로 풀어낸 신간 『바울의 제3차 선교여행』이 나왔다. 저자 유상현 교수(연세대, 신약학)는 이전에도 바울의 제1차, 제2차 선교여행을 두 권의 책으로 펴낸 적이…
  • 이 가을, 낭독하며 읽기 좋은 기도문 선집

    이 가을, 낭독하며 읽기 좋은 기도문 선집

    가을은 기도를 부르는 계절이다. 여름내 푸르던 나뭇잎들이 어느새 생명을 잃고 떨어지는 모습에 우리 마음은 겸허해지고 한 번도 보지 못한 절대자에게 고개를 숙이게 된다. 이럴 때 아름다운 기도문 한 편은, 그것을 낭독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신앙의 향기를 가득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 채수일 총장, 41년 만에 처음으로 설교집 내

    채수일 총장, 41년 만에 처음으로 설교집 내

    한신대학교 채수일 총장이 ‘채수일 목사’라는 이름으로 설교집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냈다. 신학공부 41년 만에 처음으로 낸 설교집이다. 선교학자로서 학교에 몸 담으면서 지금까지 『21세기의 도전과 선교』, 『에큐메니칼 선교신학』 등 전문서적은 펴냈지만, 설교는 “본래 청중의 구체적인 …
  • “한국교회 설교, ‘신학’을 회복해야”

    “한국교회 설교, ‘신학’을 회복해야”

    슐라이에르마허, 바르트, 몰트만 등 현대 신학자들의 설교를 주제별로 엮은 신간 (한들출판사)가 나왔다.
  • “기독교 사회주의를 꿈꾼다”

    “기독교 사회주의를 꿈꾼다”

    감신대 이덕주 교수(역사신학)가 ‘기독교 사회주의’를 통일 이후의 신학으로 제시했다. 그는 신간 『기독교 사회주의 산책』(홍성사)에서 통일 후 남한과 북한의 이념 차이로 인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주의에 대한 재고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그 가능성과 방법을 성서와 기독교적 전…
  • 성녀 카타리나, 행복했을까?

    성녀 카타리나, 행복했을까?

    현대 그리스도교회는 너무 남성중심적이고 교권주의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가, 중세의 교회는 남성의, 남성에 의한, 남성을 위한 교회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이 속에서 ‘성녀’로 추앙 받은 여성이 있다면, 그 여성의 삶은 과연 어떠했을까? 행복했을까…
  • 무신론자 이어령 전 장관 무릎 꿇게 한 이민아씨 간증집 펴내

    무신론자 이어령 전 장관 무릎 꿇게 한 이민아씨 간증집 펴내

    그녀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이혼과 병(病), 아이의 자폐증, 맏아들의 죽음 그리고 실명의 위기까지. 얼핏 보아도 불행으로만 가득차 있을 것 같은 인생을 살아온 그녀가 이제 세상에서 버려져 그야말로 땅끝에 서 있는 아이들의 따뜻한 어머니가 되어 외치고 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이 단 한 …
  • 故 이태석 신부 강론집 「당신의 이름은 사랑」

    故 이태석 신부 강론집 「당신의 이름은 사랑」

    지난 해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로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던 故 이태석 신부의 유고 강론집이 출간됐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4년 동안 아프리카 수단 톤즈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론한 것을 그가 소속했던 가톨릭 수도회 살레시오회가 펴냈다.
  • 가수 션 “하용조 목사님, 아이 가졌을 때마다 기도해주셨다”

    가수 션이 2일 늦은 오후 고 하용조 목사와 애틋한 관계였음을 확인케 하는 회고글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게시해 주목을 모았다. 션은 "하용조 목사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우리부부를 많이 아껴주셨는데..."라며 "결혼식 새벽에도 손을 잡고 기도해주시고,아이를 가졌…
  • “범재신론, 기독교 근본주의 극복에 도움”

    “범재신론, 기독교 근본주의 극복에 도움”

    종교 근본주의를 비판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신간 『종교 근본주의』가 나왔다. 10명의 국내 학자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종교 근본주의의 문제점을 찾고, 해법을 모색했다. 이찬수 교수(강남대)는 기독교 근본주의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는다. 그는 기독교 근본주의가 “과거와 영원을 혼동하고 있다…
  • “신학, 진화의 풍요함에 어울리는 방식의 신이해에 실패”

    “신학, 진화의 풍요함에 어울리는 방식의 신이해에 실패”

    조지타운대 석좌교수 존 F. 호트(Haught)는 ‘다윈의 도전’ 후 1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상계가 좌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말한다. 우선 다윈의 과학적 후예들은 다윈이 열어 보인 세계의 지평을 창조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유신론 신앙의 최종적인 패배라는 결론을 얻을 뿐이었다. 신학 역시 진화의…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