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S.루이스의 '기독교 세계관' 들여다보기

    C.S.루이스의 '기독교 세계관' 들여다보기

    영문학자, 아동문학가, 기독교 작가로 명성이 높은 C.S.루이스의 열렬한 한명의 팬이 루이스의 기독교 세계를 정리해 책 「C.S.루이스와 기독교 세계로」의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 민중 화가 김용님 생명나무展

    화가 김용님의 생명나무展이 3월 14일(수)부터 19일(목)까지 목인갤러리(서울 종로구 견지동 소재)에서 열린다. 부활절 맞이 두번째 기독교미술전을 여는 김용님은 1992년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 창립 때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일본, 독일,케나다, 미국 등지에서 정신대를 알리는 그림전을 연 바 있으며 이밖…
  • 만약 예수가 한국사회에 살면서 시사비평을 한다면

    만약 예수가 한국사회에 살면서 시사비평을 한다면

    이천년 전이기는 하지만 분명히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말한 예수가 만약 오늘날 한국 사회에 온다면 이 복잡한 사회문제들을 해결할 어떤 해결책을 내놓을까. 아니면 예수는 오늘날 한국사회에 없지만 나라 인구의 1/4에 육박하는 수의 기독교인들이 힘을 합치면, 수차례의 개혁을 거쳐 예수가 …
  • 구별된 삶 산 '바리새인', 어쩌다 기피대상이 되었나

    구별된 삶 산 '바리새인', 어쩌다 기피대상이 되었나

    바리새인들이 처음부터 악한 사람들은 아니었다. 그들은 헬라 문화의 공세 속에서 자신들의 신앙과 정체성을 지키려 했던 의인이었다. 교리에 정통하고 성경에 박식할 뿐만 아니라, 어떤 종교적인 사람보다 더욱 종교적이라고 평가받았다.
  • 아무리 아프고 못나도, 너는 ‘사랑 받을 만한 존재’

    아무리 아프고 못나도, 너는 ‘사랑 받을 만한 존재’

    의사선생님은 은총이의 몸 이곳저곳에서 또 다른 희귀질환들을 찾아냈습니다. 다리 한쪽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지며 길어지는 희귀병인 클리펠-트레노우네이-베버 증후군, 그리고 인터넷에서 검색도 되지 않는 각종 희귀병들이 은총이에게서 계속 발견되었습니다
  • 생태교육을 넘어 ‘생태적 회심’이 필요하다

    생태교육을 넘어 ‘생태적 회심’이 필요하다

    50년에 전에 인류가 사용하는 총에너지량은 지구수용능력의 70%를 넘지 않았다. 하지만 저마다 소비를 향한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다보니 1999년 이후로는 지구수용능력의 120% 이상을 초과하고 있다. 녹아내리는 얼음으로 북극곰은
  • 그들이 아나뱁티스트 교회에 관심갖는 이유

    그들이 아나뱁티스트 교회에 관심갖는 이유

    오랫동안 이단적 종파로 인식되어 온 아나뱁티스트(Anabaptist, 재침례파) 교회가 최근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반전운동과 집단 간 갈등 중재 부문에서 아나뱁티스트들의 이름이 자주 거론되고 있고, 타 교파 크리스천들과 연대해서 활동하는 경우도 종종 눈에 띈다. 이들에 대한 ‘오해’가 상…
  • 겨울이 지나도, 그들을 향한 마음 접지 말길…

    구세군 냄비가 겨울에 등장하는 까닭은, 겨울에 이웃들의 아픔이 가장 진하게 전해지기 때문일 것이다. 추위에 얼어붙은 손을 호호 불며 거리를 걷다가 ‘딸랑’거리는 구세군 종소리를 듣게 되면, 평소 우악스럽던 사람들도 주머니에 있던 동전 몇 개, 지폐 몇 장 꺼내 빠알간 냄비에 넣을 마음이 생겨…
  • 안재웅 박사 큰 아들 안준현씨 전시회

    안재웅 박사 큰 아들 안준현씨 전시회

    안재웅 박사의 큰 아들 안준현씨의 그림 전시회가 충무로 2가 소재 갤러리브레송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회는 10일까지 열린다.
  • 유신독재의 그늘 아래 아이는 입을 닫았지만…

    유신독재의 그늘 아래 아이는 입을 닫았지만…

    에큐메니칼 기독교계 원로 안재웅 박사의 아들 안준현씨의 특별한 그림 전시회가 열린다. 1975년에 태어난 안씨의 어린 시절은 불행했다. 유신독재 하에서 헌신적으로 민주화운동을 펼친 아버지 안재웅 박사는 어린 아들에게 있어서는 짙은 그늘을 드리우는 존재였다. 아버지의 가택연금과 연행을 두려…
  • 환경파괴를 용인하는 신학 그리고 기독교

    환경파괴를 용인하는 신학 그리고 기독교

    호프대학의 종교학 교수 프레디거(Steven Bouma-Prediger) 박사가 현대 세계의 자연파괴에 기독교의 책임이 적지 않다는 내용이 담긴 생태신학 책 「주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을 펴냈다. 그는 인간이 오늘날 환경을 파괴하는 현상에 대해 신학적으로 접근하면서, ‘피조물에 관해 범하는 오류는 어떤 것이든 …
  • 문성모 박사, ‘우리가락찬송가’ 330곡 만들기까지

    문성모 박사, ‘우리가락찬송가’ 330곡 만들기까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로 시작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구전민요 ‘아리랑’에 다음과 같은 가사를 붙여 불러 보자.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 장대현 고개로 넘어간다 / 성령의 교회는 능력도 많고 / 성령역사 한 백 년 은혜도 많다’. 이처럼 우리 가락에 기독교적인 가사를 붙여 만든 찬송가 330곡…
  • “병든 한국 교회, ‘교회론’에서부터 다시 출발해야”

    “병든 한국 교회, ‘교회론’에서부터 다시 출발해야”

    한국조직신학회 회장을 지내고 현재 협성대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는 김영선 교수가 정식 교회론 교재를 『참된 교회』라는 제목의 책으로 냈다. 그는 이번 책에서 교회의 배경과 본질, 표지와 은사, 그리고 직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서술하면서 병들어가고 있는 한국 교회가 ‘교회론’에서부터 …
  • 필리핀 빈민 사역 13년은 '배를 끌고 산을 넘은 것 같은"

    필리핀 빈민 사역 13년은 '배를 끌고 산을 넘은 것 같은"

    신학공부를 마치고 그렇게 염원했던 사역지를 배정받았다. 동기들이 이런저런 교회나 기관으로 배정받을 때 부러움의 눈길로 쳐다만보다가 드디어 첫 사역지를 배정받았을 때의 그 기분이란. 그 들뜬 기분으로 첫 성직자의 옷을 입었던 곳은 경남의 한 장애인 시설 내에 있는 교회였다.
  • “과열된 기도 문화… ‘주기도’에 주목하라”

    “과열된 기도 문화… ‘주기도’에 주목하라”

    ‘설교 비평’으로 잘 알려진 정용섭 목사(대구성서아카데미 원장)가 신간 『주기도란 무엇인가』에서 한국교회의 왜곡된 기도 문화를 비평하고, ‘주기도’(the Lord's Prayer) 해석을 통해 건전한 기도란 무엇인지를 탐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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