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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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의자놀이’ 북 콘서트 열려
공지영 작가의 신간 ‘의자놀이’ 북 콘서트가 8월 18일 저녁 쌍용자동차 분향소가 차려진 대한문 앞에서 진행됐다. ‘의자놀이’는 쌍용자동차의 정리해고 비리와 노동자들의 옥쇄파업을 다룬 르포다. -
CCM 힙합 페스티벌 '4 Christ Show Vol.6'
CCM 힙합 이라는 장르로 2007년 부터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연합과 축제의 장으로 CCM 문화계의 또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4 Christ Show'(이하 포크쇼) 그 6번째가 2010년 8월 볼륨5에 이어 2년만에 오는 8월 25일 6시 압구정 클럽L에서 열린다. -
“<두개의 문>, 거짓 복음에 영혼을 팔 것인가?!”
역대 독립영화 중 파란을 일으키며 6만 관객을 동원, 웰메이드 작품으로 초대박을 터뜨린 . 영화의 제목을 반영하듯 이 영화는 ‘용산참사’ 현장을 재현, 관객들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뒤 둘 중 어떤 문을 열 것인가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
배타와 독선에 빠진 일부 기독교인들에 경종 울리다
예수원교회 김성 목사가 칼럼집 『바람이 너를 지나가게 하라』를 펴냈다.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일부 기독교인들을 포함해 잘못된 신앙으로 의도하지 않게 자기 뿐 아니라 타인에게까지 심각한 피해를 끼치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참된 신앙이란 무엇인지를 되물으며, 나름의 답을 제시해 나간다. -
[리뷰]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관객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배트맨의 귀환에 관객들이 열광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 3부작 최종편인 가 개봉 6일만에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극장가 열풍의 이유는 무엇일까? -
소향 특유의 고음, 존재감 드러내
‘나는 가수다2’에 합류한 CCM 가수 출신 소향이 첫 출연해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을 열창,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4옥타브를 특유의 고음을 십분 활용한 결과였다. -
나가수2 새가수 CCM ‘소향’ 합류
MBC ‘나는가수다 2’(나가수) 7월의 새 가수에 CCM 가수 소향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기독 네티즌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평위, 평화교육의 새 장(場) 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해학, 이하 정평위)가 전지구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정의’ ‘평화’와 관련해 한국교회 차원의 이해도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정의평화교육시리즈 제1권을 출간했다. -
생명나눔운동의 산파 홍상희 사모 출판기념회
하버드대 교수 엄마이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본부장의 아내로, 또한 생면부지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한 기증자로 나눔의 삶을 실천하며 살아온 홍상희 사모가 책 ‘이제 다시 시작이야’를 출간했다. 30일 오전 11시 30분 기독교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홍상희 사모 출판기념 감사예배에… -
문화선교극단 ‘예배자’, 수익금 기부
문화선교극단 ‘예배자’가 창작극 ‘땅 끝에 서다’의 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개발단체 팀앤팀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익금을 전달하기 위해 팀앤팀의 사무실을 방문한 문화선교극단 예배자팀은 고된 아프리카의 현실을 다시 한번 전해 들으며, 연극 ‘땅 끝에 서다’의 수익금 전액을 기꺼이 … -
서울모테트합창단, ‘기쁨과 평화’를 연주하다
서울모테트합창단(지휘 박치용)이 오는 6월 26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콘서트홀에서 라는 부제로 제86회 정기연주회를 한다. 자유와 평화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절실한 6월, ‘기쁨과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우리민족과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
한국이 낳은 종교사상가 함석헌 ‘시인’으로서의 면모는
한국이 낳은 대사상가 함석헌. 그의 사상가적 면모는 다수의 평전을 통해 익히 알려진 바 있으나 ‘시인’으로서의 면모는 잘 알려지지 않은게 사실이다. 그러나 함석헌은 혼란스러운 시대(1943~53) 장편 극시인 , 등과 같은 격조 높은 시를 써내는 등 분명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었다. -
복음주의 김영한 박사, 선진사회적 자유민주통일론 제시
복음주의 신학자 김영한 박사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정치신학적으로 성찰한 책 『개혁주의 평화통일신학』(숭실대 출판부, 2012)을 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진보·보수 신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입을 모으는 ‘통일’의 당위성을 재확인할 뿐만 아니라, 개혁주의에 입각한 ‘민(民)’ 중심이라는 구체적인 … -
“서구신학 모방하고 흉내내선 식민주의 근성 못 벗어나”
한국적 신학, 특히 유교-그리스도교의 접목울 통해 독창적 신학인 ‘도의 신학’을 창안하여 꾸준한 연구활동을 해온 김흡영 교수(강남대)가 신간 『道의 신학Ⅱ』를 펴냈다. 저자는 지금까지 기독교를 지배해오던 교리 위주의 전통적 로고스 신학(theo-logos)과 그 안티테제인 실천운동 위주의 근대적 프… -
서울모테트합창단 마가수난곡 국내 초연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오는 3월 28일(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콘서트홀에서 수난음악 명곡시리즈Ⅴ 연주로 Johann Sebastian Bach의 “Markus Passion BWV247(마가수난곡)”을 국내에서 처음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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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이화여자 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환대
"세상 사람들은 지금도 위로 올라가는 것, 상승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낮아지는 것을 부끄러운 일로 ... ... -
교계/교회"세상 불의와 혼란에 교회는 침묵하지 않아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 ... -
교계/교회"한국 보수교회들, 직접 민주주의 큰 뜻 인지해야"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24일 제13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인류의 직접 민주주의를 향한 실험이 ... -
교계/교회"빛과 어둠의 한바탕 싸움이었다"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꺽임 없는 빛'이란 제목의 성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