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한신대, 민주화 운동 ‘역사 공모전’ 개최
민주화란 시대적 과제 앞에서 떳떳하고 당당하게 올곧은 목소리를 내며 민주화 운동가들의 캠프(Camp) 역할을 했던 한신대. 한신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역사 공모전’을 개최한다. 1969년 삼선 개헌반대 투쟁에 나선 한신대 설립자 장공 김재준 목사(1901∼1987), 박정희 정권에 맞… -
8.15 광복절 한일 양국 청년들, ‘평화’를 말한다
한국의 광복절과 일본의 종전기념일인 8월 15일 한일 양국 청년들이 만나 ‘평화’를 논의한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대전과 충남 지역 일원에서 한일청년교류모임이 열리는 것. 15회째를 맞는 이번 모임은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란 주제… -

물 반입도 안되나...
3일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 농성자들이 물 반입을 시도했지만 용역경비와 경찰의 저지로 결국 실패했다. 경찰과 사측은 공장으로의 물, 음식물, 의약품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기독교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가 "최소한의 인권을 보장하라"며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금지는 풀리지 않고 있다. -
감리교 ‘개혁!’ 쉽지 않네…전감목 개혁토론회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전감목)가 3일 감리교 본부회관 16층 회의실에서 개혁 토론회를 열었다. 얼마 전 이들이 제안한 ‘개혁총회’를 공론화 하고, 세부사항을 조정하기 위함이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전감목 회원들은 교권화 된 감리교의 개혁의 한 목소리를 냈다. 감리교를 수술대에 올린 이들은… -
목사가 기자를 때려? 폭력 목사 불구속 입건
목사가 기자를 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30일 K신문 종교국 백모(33) 기자의 머리와 배를 수차례 때린 혐의로 전북 정읍시 시기동 정읍S교회 정모(51) 목사를 불구속 입건했다. K신문에 따르면 정 목사는 사건 당일 오전 8시 50분께 K신문의 백 기자가 쓴 기사에 불만을 품고, K… -
[단신] 기장 제2차 임시실행위원회 外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서재일)가 오는 11일 오후 1시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영강교회에서 제2차 임시실행위원회를 갖는다. 이날 실행위에는 제93회 총회 실행위원 및 언권위원들이 참석한다. -
기장, 총회장 주재 시국 연석회의 열어
지난 1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미디어법 개정 반대 집회를 열었던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서재일)가, 30일 수유동 호텔아카데미하우스에서 총회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시국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로 결의했다. 회의에는 노회장 및 교사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
미디어법 무효 주장…“진보 기독교 대표성 띄어야”
날치기 통과된 미디어법의 원천 무효를 주장하는 진보 기독교가 연대의 틀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언론인의 조언이 나왔다. 이진성 전국언론노조 정책국장(CBS PD)은 “(미디어법 등에 관련된 반대운동을 펼치기 위해서)진보 기독교가 연대의 틀을 넓혀야 한다”고 밝혔다. -
개신교 17개 단체들, 쌍용차 사태 평화적 해결 촉구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등 17개 개신교 단체들이 지난 28일 쌍용차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이 단체들은 성명서에서 “쌍용자동차를 지키기 위하여 노조는 무급휴직안, 근무시간단축, 노조보증의 자본을 끌어오는 등 고용보존을 위한 많은 회생안을 내놓고 대화하려 하였으나 … -
전감목 “총대들은 감리교 사태 해결할 수 없다”
얼마 전 감리교 감독회장 직무대행과 연회 감독 당선자들이 내달 13일 총회실행부위원회 소집 결정을 내린데 대해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이하 전감목)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감목은 ‘총실위 소집은 감리교회를 더욱 혼란케할 뿐입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총실위 개최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그 … -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 감리교 개혁 토론회 개최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가 내달 3일 오후 2시 감리교 본부 16층 회의실에서 ‘감리교회 개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순서는 1부 기도회, 2부 토론회로 진행되며 토론회 후에는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
목정평, 30일 기자회견 및 항의서한 전달 예정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이하 목정평) 소속 목회자들은 30일 오후 1시 청와대 옆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
‘종교편향’ 종식이라지만, 사실은 ‘개신교’에 대립각
불교계가 “정부는 개신교에만 유리한 종교편향 정책을 펴고 있다”며 이에 대처하기 위한 상임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나섰다. 대책위 상근직원만 현재 최소 2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견지동 조계종 본부에 대책위 전용 사무실까지 생겨났다. 어떻게 된 일일까?
최신 기사
-
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