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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목사 “피멍든 어머니 종아리, 진실로 인도”
박종화 목사(경동교회)가 얼마 전 CTS ‘유재건의 나의 어머니’에 출연해 18년 전 작고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기억을 떠올렸다. 지금은 한국교회를 이끄는 목회자 중 하나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박종화 목사. 어린 시절 그를 사랑으로 보살핀 어머니가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을 수 있었노… -
목회자들에 이어 평신도들도 ‘시국선언’
평신도들이 오는 27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한다. 정의 평화를 위한 기독인연대(이하 기독인연대)가 평신도 시국선언을 제안했다. 기독인연대는 “MB 정권이 들어선지 2년이 되면서 점점 더 후퇴하는 민주주의와 파괴되어가는 민중들의 삶의 자리 그리고 늘어만 가는 민중의 고통의 현실을 바라보면서 기독… -
종교, 사회 상생의 길은?
7대 종단이 참여하는 한국종교청년협의회는 15일 오후 3시 서계동 한화빌딩 5층에서 '종교, 사회 과연 상생의 길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
전 연세대 신과대 학생회장, 병역거부 선언
연세대 신과대 학생회장을 지낸 하동기씨가 병역거부를 선언해 화제다. 연세대 신과대 03 학번인 그는 7일 병무청에 병역거부를 통지했다고 밝혔다. 또 13일(월) 기자회견을 열어 거부 이유를 언론에 밝힐 예정이다. -
한국장로교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다
교회 연합과 일치에 힘썼던 존 칼빈의 탄생 500주년을 맞아, 한국장로교가 지난날 분열과 반목의 역사를 회개하고 화합과 단결의 새 시대를 열고자 지난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장로교의 날’을 선포하고 연합과 일치를 도모했다. -
한국교회언론회 ‘누드뉴스’에 쓴소리
170여 개국에서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네이키드 뉴스(Naked News)가 지난달 말 국내에도 상륙했다. 일명 ‘알몸뉴스’ 또는 ‘누드뉴스’라고도 불리는 이 뉴스는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며 차례로 옷을 벗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칼빈 탄생 500주년, 장로교 연합과 일치를…
요한 칼빈 탄생 500주년을 맞이한 지난 10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요셉, 상임회장 이종윤)가 이날을 '장로교의 날'로 선포하고 분열의 아픈 과거를 딛고 연합과 일치를 꿈꿨다. -
김희중 주교, 광주대교구 부교구장 대주교 임명
김희중 주교가 대주교로 승격됐다. 주한교황대사관은 10일 광주대교구 보좌주교인 김희중 주교(62)를 광주대교구의 부교구장 대주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결정이었다. 목포 출생인 김희중 대주교는 1975년 사제 서품을 받았고, 76년 로마 유학 후 86년 교황청그레고리오대학교에서 … -
“김수환 추기경도 넓은 의미에서 존엄사 선택”
“김수환 추기경도 넓은 의미에서 보면 존엄사를 선택했다.” 조성돈 실천신대 교수가 10일 미래목회포럼(대표 신화석) 정기포럼에서 잘못된 죽음 문화의 확산을 경계하며 이 같이 말했다. ‘크리스천의 죽음,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조 교수 외에도 이기춘 한국생명의… -

“미숙한 운전자 버스 길에 조약돌 놓는 심정으로”
용산참사 사죄와 4대강 사업 반대를 촉구하는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일부 평신도들이 지난 9일 청파감리교회(김기석 목사)에서 ‘제2차 나라를 위한 시국기도’를 열고 기도의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일 저녁 향린교회에서 열린 1차 시국기도회에 이어 열린 이번 기도회에서는 ‘용산참사의 조속한 해결… -

주여, 이 땅에 민주주의와 평화를 주소서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청파감리교회(김기석 목사)에서 '제 2차 나라를 위한 시국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용산참사의 조속한 해결과 4대강을 지키기 위한 두 가지 기도 제목을 두고 함께 기도했다. -
교회개혁네티즌연대 첫 운동…性 타락 방지
교회개혁네티즌연대(대표 박노원 목사, 이하 네티즌연대)가 추진 중인 ‘개신교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네티즌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연대가 첫 교회개혁 실천사업으로 벌이고 있는 ‘은밀하게 교회의 성적 타락을 조장하지 마라’는 서명서가 다음 아고라에 … -
사임의사 밝힌 강준민 목사 법적 공방으로 방향 틀어
LA 동양선교교회 사태가 법적 공방으로 치닫게 됐다. 동양선교교회 당회측은 당초 6일(현지시각) 저녁 7시 교회에서 6월 30일에 나온 법원의 판결문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려했다. 또 계획대로라면 이 자리에서 강준민 목사의 해임 결의를 공론화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 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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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