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 명예 회복한 윤길수 기장 전 총무

    교단 소유의 토지를 불법 매각한 혐의로 기소돼 한 때 유죄 판결을 받았던 한국기독교장로회 윤길수 전 총무가 최근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명예를 회복했다. 윤길수 전 총무는 교단 산하 향린 동산을 매각하고, 그 매각대금으로 현 총회 회관인 아케데미하우스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교단 내부 …
  • 올해 기장 총회의 중요 안건은 ‘총무 직선제’

    교단의 주요 안건 처리 및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제94회 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기장 총회에선 ‘총무 직선제’가 뜨거운 감자가 됐다. 경기중부노회, 서울동노회, 인천노회 등 3개 노회에서 “총무를 노회원들의 손으로 직접 뽑자”며 헌의안을 올린 것.
  • 평신도 단체들 “감독회장 재선거 반드시 이행돼야”

    평신도 단체들 “감독회장 재선거 반드시 이행돼야”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과 연회 감독들이 감리교 사태의 돌파구로 추진하고 있는 ‘재선거’ 정책에 감리교 평신도 지도자들이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오후 3시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감리교 평신도단체 연합기도회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평신도단체협의회는 감리교 사태에 관…
  • "나 보다 남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14일 오전 10시 30분 덕수궁 돌담길에 자리 잡고 있는 구세군 서울제일교회에서 장희동 전 구세군 사령관(78)을 만났다. 만영장학회 수여식 등을 위해 미국에서 거주하다 일시 귀국한 장 전 사령관은 기자가 타이핑을 위해 꺼낸 컴팩 노트북을 보며 미국 IT기업들의 현황과 그에 대한 평가를 친숙한 현지인…
  • 감리교 사태에 ‘재선거’로 가닥 잡은 감독들

    연회 감독들이 감리교 사태 해결을 위해 ‘재선거’ 방향으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11일 오전 감리교 본부에서 열린 임시감독회의에서 감독들은 ▲ 교단 스스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 12월 29일을 선거일로 확정했다.
  • 이규학 직무대행 법원에 “선관위 구성 허 해달라”

    이규학 직무대행 법원에 “선관위 구성 허 해달라”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측이 법원에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게 해달라”는 내용의 요청서를 최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번 요청서에 따른 법원의 결정에 교단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법원이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측의 요청을 수용할 시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 구세군대한본영, 만영장학회 장학생 선발

    8일 오후 4시 구세군대한본영 만영장학위원회에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만영장학회는 장희동 전 사령관의 장인인 고 정만수 선생의 유지에 따라 부인 이주영 여사가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1998년 4월 27일 정만수 선생이 충남 아산시 배방면에 소재한 12필지(약 2635평) 가량의 토지를 구세군 장학사업용으로…
  • 루터교, "동성애는 죄로 인식되어야만 한다"

    국제루터교평의회(ILC, International Lutheran Council)는 최근 한국에서 열린 제 23차 총회를 통해 "동성애는 죄"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먼저 ILC는 성명서를 낸 경위에 대해 "최근 몇몇 교단들이 기독교인들을 위하여 동성애 관계를 수용한다는 결의를 함으로써 세계 각처에 있는 루터교회를 포함한 많…
  • 기성 총회장 전격 사의표명…이유는 “몸이 아파서”

    지난 25일 총회 실행위원회 개회 직후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권석원 총회장이 전격 사임의사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기성 기관지 성결신문에 따르면 권석원 총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총회장 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며 부총회장 김춘식 장로에게 사표와 진단서를 제출했다.
  • 기독교한국루터회, ILC 총회 한국 개최

    전 세계 루터교 지도자들이 한국 루터교를 찾았다.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 엄현섭)는 3년을 주기로 열리고 있는 루터교단의 세계 총회인 ILC(International Lutheran Council)총회의 한국 개최를 기념하며, 지난 26일 루터대학교 신축 강의동에서 개회 예배를 드렸다. 올해로 23회째인 ILC 총회의 한국 개최는 지난…
  • 국제적 루터교단 협의체 ILC 국내 상륙

    5개 대륙 34개국 루터교단이 참여하는 ILC(International Lutheran Council) 회의가 국내에서 열린다.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제23차 총회에는 각국 대표 90 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총회 시작일인 8월 26일 개회예배와 주제강연 그리고 만찬은 8월 완공된 루터대학교 신축 강의동에…
  • ‘총회’ VS ‘재선거’…‘재선거’쪽 의견 기울어

    이렇다 할 결정을 내리지도 못한 ‘권한 없는’ 간담회에 그쳤다. 13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감리교 본부 16층 회의실에선 모임의 적법성 유, 무를 놓고 한동안 설전이 오갔다. 이규학 직무대행이 법원으로부터 허가 신청 없이 임의로 총회실행위원회(총실위)를 소집했기에 불법적 모임이라는 지적이었…
  • 전감목 기자간담회…“시작도 합의 끝도 합의”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전감목) 조직위원들이 10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 산수유 한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기자간담회 중 이들은 최우선 과제로 ‘개혁총회’를 제안했고, 그 전제로 ‘구성원들의 합의’를 들었다. 조언정 목사(전감목 사무처장)는 “개혁총회 소집을 위해 구성원들의 합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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