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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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 한국인 최초 미국서 '생명상' 받는다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재)주사랑공동체 회장 이종락 목사가 미국 최대 친생명(Pro-Life) 단체인 라이브액션(Live Action)의 '생명상'(Life Awards)을 한국인 최초로 받는다. 라이브액션은 매년 한 차례 생명상 시상식을 갖고, 태아 등에 대한 생명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
남수단과 콩고민주공화국 갈등에 깊은 우려 표명
지난 25일(현지시간) 전아프리카교회협의회(All Africa Conference of Churches)의 평화와 디아코니아(Peace and Diakonia) 부서 사무총장인 찰스 베라히노(Charles Berahino) 목사는 두 나라의 인도적, 정치적 상황이 계속 악화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교회들의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WCC, 무더위 속 줄잇는 이민자들 비극 사건에...
세계교회협의회가 아프리카 이민자들 23명이 지난달 24일 모로코에서 스페인으로 국경을 넘으려다가 목숨을 잃은 사건에 대해 6일(현지시간)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WCC, 제8대 총무에 제리 필레이 선출
지난 17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에큐메니칼센터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8대 총무로 남아프리카 연합장로교회 제리 필레이(Jerry Pillay) 학장이 선출됐다. 필레이 총무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우크라이나 정교회, 난민 위한 봉사...지원 시급
우크라니아 정교회가 우크라이나 전역의 군인, 병원, 난민 등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원은 난민, 국내 실향민 및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가능한 모든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성직자와 자원 봉사자의 공동 노력을 통해 난민 수용소도 교회에 … -
WCC, 러시아 정교회 수장에게 전쟁 중단 중재 역할 호소
세계선교협의회(WCC) 요안 사우카((Ioan Sauca) 총무대행이 러시아 정교회 수장 키릴 총대주교(Patriarch Kirill)에게 (우크라이나)전쟁이 멈출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여달라고 호소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WCC가 최근 전했다. -
WCC, 고 서광선 목사 별세에 애도 서신 보내와
세계교회협의회(WCC, 요한 사우카 총무대행)가 고 서광선 목사 별세 소식을 접하고 유가족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이홍정 목사)에 애도의 서신을 보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시위대를 쏘지 마세요" 무릎 꿇은 가톨릭 수녀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의 시위대를 향한 무차별적 무력 사용이 국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대에 사격을 하지 말아달라며 눈물로 호소한 한 가톨릭 수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
"하나님 신뢰하라"며 백신 거부한 탄자니아 대통령
현직 대통령이 "하나님을 신뢰하라"며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거부하고 있어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존 폼베 매구풀리(John Pombe Magufuli) 탄자니아 대통령은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도 백신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코로나 팬데믹, 마술 같은 시장자본주의 실패 증명"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4일(현지시간) 발표한 새 회칙 '모든 형제자매들(프라텔리 투티·Fratelli Tutti)'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낙수효과를 기대하는 시장자본주의의 실패를 지적했다. 교황이 전세계 가톨릭교회와 신자들에게 보내는 공식적인 편지인 회칙은 오늘날 사회문제와 마주한 신도들이 … -
성서 들고 인증샷 찍은 트럼프에 미 종교계 ‘격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강압적 체포과정에서 숨지자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한 교회를 깜짝 방문해 성서를 들고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이러자 미 종교계는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나섰습니다. -
수단 할례불법화...국제 여성 단체들 환영
아프리카 수단에서 할례불법화 조치가 이뤄져 국제 여성 단체들이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2일 로이터통신과 BBC방송에 따르면 수단 현지 여성 운동가들은 아프리카 수단의 할례불법화 조치를 두고 여성 인권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환영했습니다. 여성할례란 종교 의식의 일종으로 여성의 생… -
지난 10년 WCC 살림꾼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 퇴임
울라프 F. 트베이트(Olav F. Tveit) 세계교회협회의(WCC) 총무가 지난 10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3월 31일 퇴임했다. 임기 5년의 총무직에서 한 차례 연임한 트베이트 총무는 지난 2010년 취임한 직후부터 WCC 살림을 책임져 왔다. -
세계의 그리스도인들 모여 한반도 영구 평화지대 논의
지난달 30일 스위스 제네바 WCC(세계교회협의회) 에큐메니컬 센터와 지난달 27일 영국 런던 성 에델버가 센터에서는 (이하 기도순례)의 일환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새로운 시대"(제네바)와 "평화와 기후변화 문제를 위한 시민행동"(런던)을 주제로 한마당잔치가 열렸다. -
UMC, 동성혼·동성애 성직자 허용 논쟁 끝 분파 결정
동성 결혼과 동성애 성직자 허용에 반대하는 보수 성향의 美연합감리교(이하 UMC) 소속 교회들이 별개 분파로 독립하기로 했습니다. UMC 16명의 리더들은 3일(현지시간) 동성 결혼과 동성애 성직자 허용에 반대해 온 보수 성향의 교회들이 별개 분파로 독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요. UMC는 동성애로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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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극심한 혐오사회 속 기독교적 환대 실천을 모색하다
혐오와 배제가 극심화되고 있는 혐오사회 속에서 환대를 실천하기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안을 모색한 논문이 ... ... -
교계/교회탈종교화 시대 종교별 예비 사역자 감소세 뚜렷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종교별 예비 성직자 감소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조사 ... -
국제WCC, 제네바 환경 네트워크 원탁회의 참여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서 제네바의 유산을 기념하는 원탁 토론에 외교관, 신앙 기반 ... ... -
학술"헌재는 국회 탄핵 결의를 인용하라"
아시아종교평화학회(부회장 이찬수)가 17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를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