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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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한반도 핵전쟁 시도되어서도 안 되고, 될 수도 없다"
핵무기금지조약이 유엔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현재 각국의 비준과 서명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세계교회협의회 실행위원회는 한반도의 남북간 대치상황이 핵전쟁으로 비화될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WCC 실행위원회는 11월 17-23일에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됐다. -
"핵무기 없는 세상을 위해 항구적인 빛이 되라"
11월 10-11일에는 바티칸 궁에서 400여 명의 성직자, 외교관, 평화운동가 및 노벨상 수상자들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프란시스 교황은 많은 전문가들이 획기적인 핵무기 비판이라고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핵무기 소유뿐만 아니라 [핵무기] 사용의 위협은 명백히 심판받을 짓이다." -
세계교회들, "COP23 기후정의 위해 책임 있는 조처 취해야"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3)가 11월 6일(월)-17일(금) 독일 본에서 개최되며 피지 공화국이 회의를 주재한다. -
아시아선교대회 마리그자 주교, "교회중심적보다 하나님나라중심적 돼야"
필리핀 연합그리스도교회 총회장 르우엘 노먼 마리그자 주교가 아시아선교대회(AMC) 3일째인 10월 14일(토) 전체회의 석상에서 '하나님의 통치,' 혹은 '하나님 나라'가 성경의 핵심 메시지를 대변하는 중심 주제라고 재차 강조했다. -
아시아선교대회 크루즈 박사, "교회는 이주노동자 및 사회적 약자 보살펴야"
호주가톨릭대학교의 젬마 툴루드 크루즈 박사가 아시아선교대회(AMC) 3일째인 10월 14일(토) 전체회의 석상에서 "희망에 빛 비추기: 이민자들을 포용하고 함께 살기"를 발표했다. -
아시아선교대회 성료, "아시아에서 진리와 빛의 예언적 선포"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가 10월 12일(목)부터 16일(월)까지 미얀마의 양곤에서 아시아선교대회(AMC)를 개최했다. 대회의 주제는 "길을 함께 걷기: 아시아에서 진리와 빛의 예언적 선포"이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및 전 세계의 회원교회, 교회협의회, 에큐메니칼 제휴기관의 대표자들과 선교사, 신학자 등 … -
WCC, "한국인은 평화를 원한다"
WCC 국제문제교회위원회(CCIA)는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한국, 미국, 북한 그리고 전 세계에 있는 교회들의 목소리와 활동을 어떻게 강화시킬 것인지를 논의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가 지구적인 평화로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
핵무기철폐국제캠페인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
세계교회협의회 제휴기관인 핵무기철폐국제캠페인(ICAN)이 지난 6일(금) 2017년 노벨평화상 수장자로 결정됐습니다. 노벨상위원회는 ICAN이 "핵무기의 사용이 인간에게 끼치는 파괴적 영향에 주의를 환기시키고 핵무기 금지 조약 체결을 위해 획기적인 기여를 했기 때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는데요. 관… -
라스베이가스 총기사고가 하나님의 징벌?
우리는 세월호 참사 등 대형 참사를 겪었을 때 마다 보수 성향의 목회자들이 상황과 전혀 맞지 않는 발언을 해 여론의 빈축을 산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는 총기사고가 발생해 59명이 희생당했습니다. 그런데 우파 성향의 목회자가 이번 사건이… -
WCC, 라스베가스 총격 사고에 애도 표명
세계교회협의회와 미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0월 1일(일) 밤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발생한 총격 사고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양 협의회는 이 무분별한 행동으로 생명이 산화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부상당한 사람들의 회복을 기원했다. -
로힝야족을 위해 후원해주세요!
NCCK 국제위원회는 미얀마의 로힝야족(Rohingya)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한다. 모금운동은 방글라데시교회(NCCB)와 함께하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
[기고] 팔레스타인, '지붕 없는 감옥'
이스라엘에 의해 점령된 팔레스타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거대한 ‘지붕 없는 감옥’에 살고 있었다. 그리고 특히,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은 세계의 많은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의 점령과 불법 정착촌 확대를 지지하는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럼에도 … -
"에너지는 하나님의 선물"
국제박람회 이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6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진행된 가운데 8월 31일(목)에는 교황청이 주최한 종교간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의 주제는 "우리 공동의 집을 모두 함께 돌보자"이다. -
ALS 2017 개최, "아시아 복음화는 아시아 교회가"
아시아리더스서밋(ASIA LEADERS SUMMMIT·이하 ALS)이 지난 8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대만 타이베이 탑 처치(Taipei Top Church)에서 개최됐다. ALS는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의 교회가, 아시아인의 손으로 전하자"는 취지로 2013년 홍콩에서 시작됐다. -
트베이트 WCC 총무, "현재가 탁월한 에큐메니칼운동의 기회"
8월 21일(월)부터 28일(월)까지 세계에큐메니칼협회 제44차 총회가 독일 비텐베르크에서 개최된 가운데 세계교회협의회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2017년도 에큐메니칼운동을 평가하면서 현재를 "역사상 매우 탁월한 에큐메니칼운동의 기회"라고 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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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극심한 혐오사회 속 기독교적 환대 실천을 모색하다
혐오와 배제가 극심화되고 있는 혐오사회 속에서 환대를 실천하기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안을 모색한 논문이 ... ... -
교계/교회탈종교화 시대 종교별 예비 사역자 감소세 뚜렷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종교별 예비 성직자 감소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조사 ... -
국제WCC, 제네바 환경 네트워크 원탁회의 참여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서 제네바의 유산을 기념하는 원탁 토론에 외교관, 신앙 기반 ... ... -
학술"헌재는 국회 탄핵 결의를 인용하라"
아시아종교평화학회(부회장 이찬수)가 17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를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