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케냐 인권운동가 피살에 인권단체 의혹제기

    지난 6일(현지시각)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케냐 인권운동가 2명이 피살됐다고 케냐 현지 언론이 전했다.
  • UN 여성지위위원회에 WCC도 대표단 파견

    미국 UN 뉴욕본부에서 2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53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 세계교회협의회(WCC)도 여성대표단을 보냈다. 여성지위위원회(CSW·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가 1946년 만들었으며, 양성평등과 여성지위향상을 위해 일하고 있다. 현재 세계 45개 국가가 참여하…
  • 민간인 학살 수단 대통령 검거대상에 올라

    국제형사재판소(ICC)가 4일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에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AP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 ICC의 검거 대상에 오른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은 수단 다르푸르 지역에서 수 많은 민간인들을 의도적으로 공격, 전쟁범죄 및 반인도주의적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 짐바브웨 교회, 무가베 비판성명 내

    짐바브웨의 에큐메니컬교회 그룹이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의 여당(짐바브웨아프리카민족연맹-애국전선·ZANU-PF)이 국가통합 과제에 있어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 오바마, 배아줄기세포 연구 제한 해제 시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미국의 배아줄기세포 연구 제한이 조만간 헤재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각) 전했다. 데이비드 액설로드 백악관 선임고문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현재 검토 중이며 곧 어떤 조치가 나오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 다윈은 원숭이가 조상이라 한적 없다?!

    스위스국제방송은 12일 로잔대학의 다니엘 셰릭 교수(생태·진화 전공)의 말을 인용, “다윈은 ‘사람의 조상은 원숭이’라고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셰릭 교수는 “다윈은 오히려 사람과(科)에 속한 두 종(種)이 서로 연관이 있으며, 그들이 공동의 조상을 가졌던 시기가 있었다고 말했다”며 “…
  • 영국, 다윈 탄생 200주년 축제 성황

    12일‘종의 기원’이란 그의 저서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생물 진화론자 찰스 다윈의 탄생 200주년을 맞았다. 그의 고국 영국에선 그의 탄생을 기려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브리스톨 동물원은 실제로 다윈 같이 턱수염을 기르거나 가짜 턱수염을 붙이는 사람들에 한해 무료 입장을 시키키는 행사를 가…
  • 버락 오바마 “다양한 종교인들 하나될 수 있어…”

    버락 오바마 “다양한 종교인들 하나될 수 있어…”

    버락 오바마 美 대통령이 지난 5일 오전(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열린 제57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다양한 종교는 우리를 분열시키기도 하지만 우리를 연합시킬 수 있다”며 종교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배고픈 이를 먹이고 고통 받는 이를 위로하는 일에, 갈등이 있는 곳에 평화를 전…
  • 대모인 줄 알았더니…악질 범죄자로 밝혀져

    대모인 줄 알았더니…악질 범죄자로 밝혀져

    이라크에서 ‘신앙의 어머니’로 통하던 한 여성이 성폭행 당한 여성들을 상대로 자살 폭탄 테러를 사주하는 악질 범죄자로 밝혀져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AP 통신은 3일 지난달 21일 이라크에서 체포된 사미라 아메드 자심이 감옥에서 “여성들에게 자폭 테러를 권유하기 위해 남성 대원들을 시켜 성…
  • 러 정교회에 화해의 손을 내미는 교황청

    바티칸 교황청이 러 정교회에 화해의 손짓을 내밀고 있다고 2일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교황청 그리스도인 일치촉진평의회 의장 발터 카스퍼 추기경은 이날 러시아 정교회 키릴 총대 주교를 만나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친서를 전달했다
  • 오바마, 친낙태·친동성애 입장 시사

    오바마, 친낙태·친동성애 입장 시사

    버락 오바마 美 대통령의 친낙태, 친동성애 성향이 각종 정책 추진 등을 통해 가시화되고 있다. 취임 첫날 전 정부의 낙태옹호단체 연방지원금 금지법을 폐지한 오바마 대통령이 또 최근엔 결혼 관계를 남녀 관계로만 규정한 결혼보호법(DOMA: The Defense of Marriage Act)을 폐지할 뜻을 밝히고 나섰기 때문이다
  • 러 정교회 제16대 총대주교 선거 돌입

    러시아 정교회의 제16대 총대주교 선거가 25일 시작됐다. 지난달 5일 타계한 알렉세이 2세 총대주교를 대신할 신임 총대주교 임명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날 200여 명의 주교와 대주교들은 모스크바 구세주 성당에서 3명의 후보자에 대한 예비 심사에 들어갔다고 러시아 일간지들이 전했다.
  • 로마 교황청, 가톨릭 극보수파에 복귀 요청

    교황 베네틱토 16세가 1965년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바티칸과 결별을 선언했던 고 마르셀 르페브르 대주교가 이끈 가톨릭 극보수파들과 화해를 모색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교황 베네딕토 16세 아프리카 순회 박차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카메룬에 이어 아프리카 앙골라를 방문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 전했다. 교황의 아프리카 방문은 즉위후 처음이다. 교황은 앞서 지난해 10월 세계 주교회의에서 아프리카 순방 계획을 세우기도 했으나 이를 구체화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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