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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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보수 일간지 광고 내고 ‘타종교는 이단’ 강변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는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사찰에서 설교했다는 이유로 복직을 거부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한기총이 보수 일간지에 광고를 싣고 입장을 냈는데요, 이 광고가 실린 경위는 의문입니다. -
'교회폐쇄법' 논란? 예장합동 소강석 총회장 재개정 추진
이른 바 '교회폐쇄법'이라며 보수 우파 개신교인들이 지적하고 있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에 대해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한교총 공동대표회장)가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법안의 재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 목사는 "진정한 싸움은 팩트와 향방"… -
[영상] 뉴노멀 교회 방향성 제시한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의 "환대"
이번 '설교콕콕' 순서는 '삼일교회의 "환대"'란 제목으로 영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
고 김용균 2주기, 노동계·종교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한 목소리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충남 태안 서부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는 일하다 숨졌습니다. 고 김 씨 사망사건은 우리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요, 2주기를 맞아 사고현장에선 현장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3대 종단도 고 김 씨의 죽음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
NCCK "검찰 개혁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
종교계에서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9일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성명을 내고 중단 없는 검찰개혁을 촉구했습니다. -
가톨릭·진보 개신교, ‘검찰 개혁’ 한 목소리
최근 사회적으로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런 흐름에 맞춰 가톨릭과 개신교계가 이틀 연속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개혁을 주문했습니다. -
한교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통제와 강압" 반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강압과 통제의 방법으로 코로나19 위기를 해결하지 말라는 내용의 성명을 8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조치를 "통제"와 "강압"으로 읽어내며 반발했다. 아래는 한교연 성명 전문. -
[설교] 화살통에 가득한 화살들
"교회가 세속화 되어 자꾸 세상이 말하는 능력, 돈이나 지위, 학벌로 교회 제직들을 세우고 그들에게 중요한 임무를 맞기기 때문에 교회에서 영적 능력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헌신하면서도 겸손하고, 책임 있게 일을 하면서도 다른 교우들과 함께 할 줄 아는 이들이 … -
쓸쓸한 예수
"오늘은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가 제정한 인권주일입니다. 인권주일은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인 12월 10일에 맞추어 1989년 제 74회 총회에서 결정한 것이며 지금까지 매년 12월 첫째주일에 지키고 있습니다. 세계인권선언(The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은 1948년 12월 10일에 유엔에서 총 58개국 회원국 중에… -
한국기독언론협회, 한교총·한교연·한기총 "하나의 연합기구로"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문병원, 이하 협회)가 "한국교회의 하나 됨은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7일 발표했다. 크고 작은 교단들이 분열을 거듭해 쪼개진 연합기구들이 연합과 일치의 초창기 정신을 기반으로 하나의 지붕 아래 헤쳐모여야 한다는 취지다. -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성탄절도 비대면?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높이기로 결정했는데요, 이로 인해 당장 성탄절 행사가 직접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보수 개신교계는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
[설교] "너희 하나님이 오사"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첫 번째 오심’(Already)과 ‘다시 오심’(Not Yet)을 맞이하는 준비의 절기입니다. 이 시기에 우리는 깨어 기도하면서 주님의 오심을 기다림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
‘성소수자 축복’ 이동환 목사, 무지개목회상 첫 수상자 선정
성소수자를 축복했다는 이유로 소속 교단에서 정직 당한 이동환 목사가 무지개목회상 첫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동환 목사는 수상 소식에 겸손한 반응을 전해왔습니다. -
한 女목사의 낙태 고백과 교회의 침묵
한 여성 목회자의 낙태 사실 고백이 낙태법 개정안 이슈와 맞물려 네티즌들 사이에 상당한 공감을 얻고 있다. 이기복 목사는 최근 한 대형교회에서 전한 설교를 통해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시139:13~16)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던 중 "과거에 자신이 지은 살인죄"라며 낙태 사실을 고백했다. -
"사회적 고통에 무심한 채 종교 자유 주장" 회개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이하 인권센터)가 3일 2020년 한국교회 인권선언문을 발표했다. 인권센터는 선언문에서 "2020년 한 해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고통스러운 회개와 변화가 필요한 시간이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질병과 생계의 위협에 직면하여 싸울 때 많은 교회들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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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개인의 위기 극복에 종교가 도움되냐 물었더니...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 ... -
사회JMS 정명석, 대법원서 징역 17년 확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가 여신도 성폭행 범죄로 징역 17년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 -
교계/교회"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행동으로"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8일 제15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 ... -
교계/교회NCCK 시국회의, '민주주의 회복 위한 기도문' 발표
NCCK 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가 9일 열세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시국회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