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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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옥중서신 신도들 세뇌 여전
1심에서 폭행, 상해, 감금 등의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 받은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옥중에서 편지를 쓰는 수법으로 계속해서 신도들을 세뇌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신 목사의 징역형 선고에도 피지섬에 있는 신도들은 여전히 신 목사를 진리를 전하는 "성령"으로 떠받들고 있는 모양입니… -
조국 장관 퇴진 시국선언 참여 신학자에 질타 목소리 나와
조국 법무부장관이 9일 정식 임명됐지만 반론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와 관련,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이란 단체는 조 장관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온라인 연서명을 받았는데요, 여기엔 전·현직 신학대 교수도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학자들의 참여를 바라보는 시… -
대전신학대 바로세우기모임 "김영권 총장서리 인준 막아 달라"
대전신학대학교는 2년 여 동안 내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전임 김명찬 총장은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 받았고요, 현 김영권 총장 서리는 학내 갈등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처지입니다. 이에 이 학교 동문과 교계 목회자로 구성된 '대전신학대학교 바로세우기 모임'은 성명을 내고 김 서리 인준에 … -
NCCK "어떠한 상황에도 한반도 평화는 진전돼야"
" 어떠한 상황에서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진전되어야 하며 한반도의 운명은 강대국들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고 남과 북의 자주적 외교와 협력을 토대로 발전되어야 함을 밝힌다." NCCK가 9.19평양공동선언 1주년 성명을 냈습니다. -
충남 서산에서 목사 상대 ‘테러 의심’ 피습 사건 벌어져
작은 농촌교회에서 목회하는 한 목회자가 테러로 의심되는 피습을 두 차례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충남 서산 참된교회 김경호 목사가 주인공인데요, 김 목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실로 엽기적이기까지 합니다. 청부폭력이 의심되는 사건이었는데요, 급기야 청와대 청원게시판엔 진상규명 촉… -
청어람ARMC, "10월까지 재정비 시간 갖겠다"
양희송 전 대표의 면직으로 청어람ARMC는 어려움을 맞았습니다. 이에 대해 사무국은 16일 향후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어람 사무국은 10월까지 재정비 시간을 갖고 주요 강좌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알렸습니다. -
개신교·가톨릭·불교 3대 종단 "문재인 정부 노동현안 해결 나서라"
"우리 종교인은 촉구합니다. 단식 44일째를 맞는 현대기아차 노동자들이 법원의 판결대로 일터로 돌아가 노동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즉각 조치를 취하십시오. 어쩔 수 없다는 소극적인 자세가 아니라 오래도록 기다려온 법원의 판결이 존중받고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상생과 공존, 희망의… -
대전신학대 김명찬 전 총장, 배임수재 혐의로 벌금형
대전신학대학교 관련해 교육부가 16개 비위사실을 적발한 데 이어, 김명찬 전 총장과 김아무개 이사장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사실상 교수직을 사고 팔았다고 적시했습니다. -
손규태 명예교수, 세상과 조용히 이별
손규태 성공회대 명예교수가 9일 별세했습니다. 고인의 뜻에 따라 별도의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고, 10일 오전 고별예배만 드렸습니다. 고인에게 존경의 뜻을 표시합니다. -
양희송 청어람ARMC 전 대표, 불륜으로 '면직'
양희송 청어람ARMC 대표가 면직됐습니다. 이사회는 이 사실을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는데요, 면직 이유는 '불륜'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전광훈 목사측 vs 예장백석 '면직' 둘러싸고 날선 공방
예장백석대신 교단의 전광훈 목사 면직, 제명 조치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전 목사는 백석대신 교단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다소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이러자 백석대신도 지지 않고 전 목사 측 주장을 반박하면서 공개토론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한기총은 전 목사의 대표회장직 유지에 … -
[설교] "네 마음을 지키라"
세상의 거울은 사람들을 비교하며 본성을 왜곡하지만 하나님의 눈은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비추어주는 거울입니다. 하나님의 눈에 자신을 비추어보아야 합니다. 그분의 눈이 바로 생명의 거울인 것입니다. 그분은 “모든 생명의 생명”이시므로 그분의 눈에 자신을 비출 때 우리는 마음을 지킬 수 …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세계오순절협의회 집행이사 추대
오순절 교단에 속한 전 세계 6억 3000만 성도들의 축제인 제25회 세계오순절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70개국 40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세계오순절협의회 곧 PWF의 중앙위원인 집행이사로 추대했다. 3년 …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논란, 개신교계로 불똥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6일 비로소 청문회가 열리는데요, 이 와중에 논란의 불똥은 개신교계로까지 튀었습니다. 논란의 주인공은 동양대 최성해 총장인데요, 최 총장이 보수 개신교계의 입을 자처해 온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 -
장신대 신대원 학생, 104회 총회 참관 결정
예장통합 제104회기가 오는 23일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열립니다. 예장통합 총회엔 명성교회 세습 무효 불복, 세습방지법 삭제 등 주요 현안이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장신대 신대원 학생들이 총회에 참관해 주요 현안에 목소리를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신대원 학생들의 행동에 지지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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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대담개신교 극우화 현상 기원은? 왜 전광훈 손현보인가?
한국사회 및 개신교 극우화 현상에 대해 오랜기간 연구해온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김진호 이사를 지난 11일 ... -
교계/교회"계엄은 트럼프 때문"이라는 극우적 선동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트럼프 ... ... -
교계/교회김양재 목사, "몽둥이 역할을 한 일본도...수고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지난 3월 2일 '친일 역사관'이 담긴 구속사 내러티브를 설교 강단에서 전파한 것으로 ... -
교계/교회이영훈 목사, "윤석열 정권에 무속 빠지면 안된다 경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윤석열 정권에 "무속에 빠지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고 발언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