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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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지금 세상은 쾌락을 갈구하며 마약에 탐닉하며 도덕의 나락으로 빠져가고 있다. 마치 2천 년 전 고린도라는 도시를 보는 느낌이다. 당시를 풍미하던 이원론적인 세계관을 오늘날에도 따르는 신앙으로는 이러한 풍조를 정화할 수 없다. 영혼만 귀하고 육신은 천하다 가르치는 신학은 쾌락주의의 공범이… -
NCCK 화통위, "정부, 대북 식량지원 환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가 20일 정부의 대북 식량지원 결정에 대하여 환영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논평 전문입니다. -
NCCK, 황교안 대표에 '신앙인 모습 아니다'
19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한 외국인 노동자 차별-비하 발언이 거센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급기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성명을 내고 황 대표가 개신교 신앙인임을 지적하면서 이 같은 발언이 신앙인의 도리가 아니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럼에도 황 대표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모양… -
암투병 김동호 목사, 암환자·보호자 돕는 유튜브 방송 시작
암투병 중인 김동호 목사가 유튜브 방송 '날마다 기막힌 새벽'을 시작했습니다. 김 목사는 지난 17일 첫 방송에서 자신이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그는 이 방송을 통해 암환자는 물론이고 보호자도 돕고 싶다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복있는사람·한국루터란아워, 베른하르트 로제 <루터입문> 역자 특강
복있는사람과 한국루터란아워(이사장 주대범)가 지난 4월 출간된 베른하르트 로제의 (박일영 옮김, 복있는사람, 2019)의 역자 특강을 6월 24일과 7월 1일 월요일, 2주에 걸쳐 오후 7시 중앙루터교회에서 연다. -
전태식 목사 폄훼 기사 작성자, 2심 벌금형 유지
순복음초대교회 전태식 목사에 대한 폄훼 기사로 기소된 '종교와진리' 발행인 겸 편집인 오모 씨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이 유지됐다. -
평신도행동연대 “경찰, 명성교회 김충환 장로 사건 축소마라”
한때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는 명성교회 김충환 장로가 세습반대 시위대에 낫을 휘두르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피해자 쪽인 교회개혁평신도행동연대는 경찰이 사건을 축소하려 하고 있다며 19일 관할인 강동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에 대해 담당 경찰관은 '수사 중'이…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좌파목사" 프레임 억울하다"
최근 부목사의 동성애 설교 논란에 휩싸인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지난 16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자신을 포함한 교회에 '좌파' 프레임이 씌워지는 것을 우려하며 자신을 둘러싼 색깔론 공세에 정면 반박했는데요. 이에 색깔론 공세에 불을 지핀 이정훈 교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이 목사 설교의 문제… -
여의도순복음교회, 32년째 '사랑의 헌혈'
여의도순복음교회 안수집사회는 지난 9일 주일에 제33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한마음혈액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성도 21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122개의 헌혈증을 기증했다. -
'크게 염려하고 크게 통회합니다'
개신교 원로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크게 염려하고 크게 통회합니다'란 주제로 기자회견을 갖고 전광훈 목사의 정치행위를 강하게 비판했다. -
전광훈 목사 폭주에 개신교 원로 "정치 개입 멈추라" 경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목사의 폭주가 그칠 줄 모릅니다. 전 목사는 18일 오전 한기총 블로그에 글을 올려 재차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이러자 개신교계 원로들이 나섰습니다. 원로들은 이날 한국기독교회관에 모여 전 목사의 정치행태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어 정치와 종교의 궁극적인 … -
'낫' 들고 위협한 명성교회 신도, 김충환 장로였다
16일 명성교회 앞에서 세습반대 시위를 하던 이들에게 낫을 휘두른 장본인이 명성교회 김충환 장로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조서에 김 장로임을 적시했고, 김 장로 역시 공개적으로 해명을 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 측은 김 장로의 해명이 궤변이라는 입장입니다. -
한신대 신학부 교수, "연 총장 사찰 의혹 낱낱이 밝혀라"
한신대 연규홍 총장 사찰 의혹 파문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15일엔 한신대 신학부 교수 10명이 입장문을 내고 사찰 의혹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교수들은 진상조사위 구성도 제안했습니다. -
[설교] 성령, 바람, 불길
초대교회의 모든 지도자들은 성령에 충만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성령을 통해 용기와 소망을 얻었다. 성령은 소심하고 위축되었던 예수님의 제자들이 담대히 일어서 세상에 진리와 생명의 기쁜 소식을 선포할 수 있게 만든 하나님의 능력이었다. 오순절 다락방의 그 사건처럼 바람과 같은, 불의 혀와 … -
갈수록 흉포화 하는 명성교회, 이젠 ‘낫’ 등장
명성교회는 세습 반대 여론에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일관했습니다. 세습반대 단체의 시위에 폭력으로 대응하기 일쑤였는데요, 16일 오전엔 급기야 명성교회 신도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세습반대 시위대에 낫을 휘둘러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한때 국회의원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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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장신대 학생들, 탄핵반대 시국선언문 발표
보수적 학풍의 신학교들에 이어 에큐메니칼 신학 전통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12일 ... ... -
교계/교회"계엄은 트럼프 때문"이라는 극우적 선동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트럼프 ... -
교계/교회김양재 목사, "몽둥이 역할을 한 일본도...수고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지난 3월 2일 '친일 역사관'이 담긴 구속사 내러티브를 설교 강단에서 전파한 것으로 ... -
교계/교회"윤석열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 안와"
정종훈 목사(연세대 교수, 평통연대 공동대표)가 11일 "윤석열의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이 오는 것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