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methodist

    "감리교 고질병 선거법 반드시 개정하라"

    전명구 감독회장 직무정지 인용으로 다시금 격량 속에 빠진 감리교 사태와 관련해 감리교 선거법 개혁을 촉구하는 감리교목회자모임 '새물결'이 15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감리교는 현재 공백이 된 감독회장의 직무를 메우기 위해 임시적 성격의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을 앞두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
  • japan

    "아베정권은 가던 그 길을 돌이키고 사죄하라"

    개혁 성향의 감리교목회자모임 '새물결'이 광복절을 맞아 역사왜곡과 우리나라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의 조치로 경제보복 논란을 빚고 있는 일본 아베 정권을 향해 "그 길을 돌이키고 사죄하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때 일본은 고노 담화와 무라야마 담화를 발표하여 강제동원 위안…
  • mom

    '막말 선동' 전광훈·주옥순, 한 자리에 만나다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와 엄마부대 주옥순 씨는 막말로 여론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그런 두 사람이 5일 경북 포항에서 세미나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두 사람은 경쟁하듯 막말을 쏟아냈는데요, 차마 듣기 힘든 수준입니다.
  • noabe

    “미래는 역사를 기억할 때 열립니다”

    "일본의 수출규제는 피해자들에 대한 권리구제 조치를 막으려는 경제보복조치라는 점에서 국제법과 국제무역규범의 기초를 흔드는 폭력적 행위입니다. 우리는 식민지배와 전쟁범죄로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일본이 아무런 뉘우침도 없이 다시금 한반도에 대한 침략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현…
  • sms

    세교모·동남노회 비대위, 세습 무효 불복 움직임에 ‘일침’

    명성교회는 총회재판국의 세습 무효 판결에 불복하고 있습니다. 총회재판국 판결을 강제할 마땅한 수단이 없어 무척 난감한 상황인데요, 이러자 장신대 교수모임(세교모)와 서울동남노회 선출임원진 등이 12일 입장문과 기자회견을 통해 총회재판국 판결 이행을 압박했습니다. 세교모와 동남노회 선출…
  • won

    원불교 여성 교무 결혼 허용...장녀지원서 삭제

    원불교가 여성 교무 결혼을 허용키로 했다. 원불교 개교 104년만이다. 원불교는 지난 7월 교단 최고 의결기구인 수위단회(首位團會)를 열어 여성 교무 지원자가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했던 '정녀(貞女)지원서'를 삭제하는 내용의 '정남정녀 규정 개정안'을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 anglicanchurch_01

    한일 성공회, 공동선언 통해 한일 갈등 우려 표시

    "한일 성공회가 쌓아올린 신뢰관계와 교류에 찬물을 끼얹는 여러 가지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양국가 사이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대부분은 양국 정부의 정치, 경제, 안보 등에 관련된 갈등이 최근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로 촉발되어서 양 국가 사이의 긴장감이 높아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 …
  • miki

    다큐 <주전장>, NCCK 7월 ‘시선’에 선정

    NCCK 언론위는 7월 '(주목하는) 시선'에 '다큐멘터리 의 시선'을 선정했습니다. 제목 은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일본 우익들이 위안부 전쟁의 주전장은 미국이라고 말하는 데서 따왔습니다.
  • ms

    명성교회·수습전권위 주도 노회지도부, ‘세습 무효’ 불복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이 명성교회 세습에 대해 무효임을 선언했습니다. 그럼에도 당사자인 명성교회는 불복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수습전권위가 주도해 세운 서울동남노회 지도부 역시 위법성 운운하며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완전한 세습 철회까지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chankuk

    고 김찬국 교수 10주기 추모음악회

    김찬국 교수 10주기 추모음악회가 오는 19일 저녁 7시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개최된다. 음악회는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김찬국기념사업회가 공동주관한다.
  • jangyoonjae_0512

    [설교] 지금, 여기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지금 여기’의 삶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인의 온당한 모습입니다. 우리는 지금 여기에서 자신의 두 다리를 땅에 굳건히 딛고 반짝이는 두 눈을 …
  • anglican

    명성교회 세습 시도…총회재판국에서 막히다

    명성교회 세습이 결국 '불법'으로 결론 났습니다.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은 5일 김하나 위임청빙이 무효라고 판단했습니다. 근거가 된 법리는 '은퇴하는' 목회자의 담임목사 위임청빙을 금지한 교단 헌법이었습니다. 참으로 간단한 판결을 기다리는 데 엄청난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 anglican

    예장통합 총회재판국 “명성교회 재심 선고, 미루지 않겠다”

    명성교회 불법 세습 사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이 5일 오전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모임에 앞서 강흥구 재판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선고를 미루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jeon

    [뉴스 뒤끝] 한기총 전광훈 목사, 문자로 뒤끝 작렬?

    횡령, 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 당한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 목사는 한기총 회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한기총 조사위원장 이병순 목사를 경질하고 박중선 목사를 직무권한 대행으로 임명하겠다고 알렸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조치가 과연 적절한지는 의문입니다
  • 남북공동기도문

    NCCK·조그련, '2019년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문' 합의

    주님,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세계 곳곳에서 한(조선) 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드리는 기도를 받아 주옵소서. 남북/북남의 민이 서로 웃으며 만나고, 외세의 간섭을 근본적으로 청산하여 온전한 평화를 이루게 하옵소서. 남과 북/북과 남이 우리 자신의 의사에 따라 나누는 것이 평화입니다. 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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