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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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6] '2년 뒤 세습' 용인한 명성교회 수습안, 거센 후폭풍
명성교회 세습 논란은 사실상 세습 2년 유예로 결론 났습니다. 그러나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동남노회 비대위는 수습안에 합의한 바 없다는 입장을 냈고, 시민단체의 비판도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
[예장통합 5]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2년 뒤 '컴백'
명성교회 수습전권위원회가 26일 오전 수습안을 내놓았고, 104회기 총회는 이를 통과시켰습니다. 그런데 수습안의 뼈대는 2년 뒤 세습입니다. 사실상 세습의 길을 열어두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
[에장통합 4] 명성교회 세습 운명의 날, 하루 미뤄져
당초 25일 오후로 예고됐던 명성교회 수습전권위원회 최종 수습방안 발표는 26일 오전으로 미뤄졌습니다. 이를 두고 수습전권위가 수습안 기초 마저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
[예장통합 3]예장통합, 대전신학대 김영권 총장 정식 인준
대전신학대학교 김영권 총장서리가 예장통합 총회로부터 정식 인준을 받았다. 예장통합은 24일 경북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104회기 총회 오후 회무에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
[예장통합 2] 104회기 총회, 지진피해 성금 전달
104회 총회가 23일부터 경북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104회기 총회가 2017년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
[예장통합 1] 명성교회 세습 논란, 25일 오후 최종 결론
2년 넘게 이어지는 명성교회 세습 논란이 예장통합 104회기 총회에서 최종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
명성교회 수습전권위 구성...김삼환 원로목사 "갈 데가 없다"
총회 재판국으로부터 '불법세습'으로 판단 받은 명성교회가 현 체제를 고수하며 재판국의 판결에 불응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포항에서 열린 예장통합 104회 총회 이틀째 오후 회무에서 명성교회 사태 해결을 위한 '명성교회 수습전권위원회' 구성안이 가결됐다. -
NCCK "톨게이트 수납원, 즉각 직접고용하라!"
"한국도로공사는 수납노동자의 지위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자회사를 설립하는 꼼수를 부렸으며 이에 항의하는 1,500명의 노동자들을 가차없이 해고시켜 버렸다....도대체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은 무엇인가? 아니, 현재 문재인 정부에게 노동정책이라고 할 만한 게 존재하기는 … -
'민중신학을 삶으로 실천한 故 김찬국 교수'
김찬국기념사업회가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채플실(원두우신학관)에서 민중신학자 김찬국 교수(전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상지대학교 전 총장)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평전 『민중인권실천신학자 김찬국』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
한국루터란아워 <그리스도교 편집자 3인과의 만남> 열어
한국루터란아워(이사장 주대범)는 '책'을 테마로 교회의 미래를 가늠해보기 위한 행사 을 중앙루터교회 본당에서 11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 -
서울동남노회 비대위 "명성교회, 세습 불법 확인작업 방해말라"
예장통합 104회기 총회가 23일 시작됐습니다. 이번 총회의 최대 현안은 역시 명성교회 불법세습 판결 확정입니다. 서울동남노회 비대위는 총회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려 했으나 명성교회 측 성도들의 집단행동으로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총회가 순탄하게 진행되지 않을 듯 합니다. -
[설교]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우리는 “이생의 자랑”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허탄한 자랑”에 지나지 않습니다. 진정한 자랑은 하나님을 아는 명철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과 자비와 정의를 땅 위에 실현하는 것을 기뻐하는 분임을 아는 그 깨달음이 참 자랑입니다. 소록도에서 묵묵히 43년간을 봉사하다… -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마침내 입장 밝히다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는 세습 논란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해왔습니다. 그러다 제104회가 총회를 하루 앞둔 22일 교단지에 자신의 입장문을 실었습니다. 김 원로목사는 자신이 부덕했다고 말했지만, 세습 철회 여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옥중서신 신도들 세뇌 여전
1심에서 폭행, 상해, 감금 등의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 받은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옥중에서 편지를 쓰는 수법으로 계속해서 신도들을 세뇌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신 목사의 징역형 선고에도 피지섬에 있는 신도들은 여전히 신 목사를 진리를 전하는 "성령"으로 떠받들고 있는 모양입니… -
조국 장관 퇴진 시국선언 참여 신학자에 질타 목소리 나와
조국 법무부장관이 9일 정식 임명됐지만 반론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와 관련,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이란 단체는 조 장관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온라인 연서명을 받았는데요, 여기엔 전·현직 신학대 교수도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학자들의 참여를 바라보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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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장신대 학생들, 탄핵반대 시국선언문 발표
보수적 학풍의 신학교들에 이어 에큐메니칼 신학 전통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12일 ... ... -
교계/교회"계엄은 트럼프 때문"이라는 극우적 선동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트럼프 ... -
교계/교회김양재 목사, "몽둥이 역할을 한 일본도...수고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지난 3월 2일 '친일 역사관'이 담긴 구속사 내러티브를 설교 강단에서 전파한 것으로 ... -
교계/교회"윤석열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 안와"
정종훈 목사(연세대 교수, 평통연대 공동대표)가 11일 "윤석열의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이 오는 것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