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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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시리아 난민신청자 받아들여야”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은 9월20일(일) 시리아 난민 사태에 관해 “한국사회는 세계 나라와 연대하여 시리아 난민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한국정부는 난민신청을 한 7백 여 명의 시리아 난민들을 받아들여라”는 제하의 논평을 발표했다. -
시리아 정교회 교황, NCCK에 감사의 답신 보내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9월17일(목)에 시리아 정교회의 교황 이그나티우스 아프렘 2세로부터 감사의 뜻을 담은 답신이 왔다고 밝혔다. NCCK는 시리아 난민 사태와 관련하여 한국교회에 목회서신을 보내 함께 기도했으며, 시리아 정교회에 위로와 연대의 서신을 보낸 바 있다. -
홍대새교회, 고법에 재정신청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목사가 개척한 홍대새교회 측이 『숨바꼭질』 편집진 및 온라인 카페 카페 운영진을 상대로 지난 9월17일(목) 서울 고등법원에 재정신청을 냈다. 재정신청은 검사의 불기소처분에 불복해 고소인 등이 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법적 절차다. -
NCCK, 일 안보관련 법안 강행 강력 규탄
일본 참의원이 ‘집단자위권’ 등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11개 안보 관련 법률 제·개정안을 지난 9월19일(토) 새벽 본회의에서 가결한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이날 논평을 냈다. NCCK는 논평에서 “집단자위권 법안은 평화헌법 9조의 정신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절… -
[100회 총회 총평] 한 세기 맞는 한국기독교장로회
2015년은 한국 장로교단에겐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다. 그러나 장로교단의 현실은 마냥 100주년을 기념할 수만은 없는 처지다. 장로교단은 분열에 분열을 거듭해 현재 200여개 교단이 난립하는 상태다. 분열도 분열이지만 성추행, 공금횡령, 논문 표절 등 목회자들의 도덕 불감증은 위험수위를 넘어선지… -
[10신] 기장, ‘성평등선언문’ 채택 후 폐회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최부옥 목사)가 ‘성평등선언문’(이하 선언문)을 채택하면서 제100회 총회를 마무리했다. 9월17일(목) 오후 강원도 원주시 영강교회에서 열린 제100회 총회 폐회예배에서 “성 정의(Gender Justice) 실현은 참된 성만찬”이라는 제하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
전병욱 목사 재판, 평양노회가 다루기로
전병욱 목사 사건이 다시 평양노회로 돌아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예장합동, 총회장 박무용)는 9월18일(금)는 전 목사 재판건에 대해 “총회에서는 해당 요청을 기각하고, 평양노회로 환송하여 노회에서 재판을 진행하도록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전 목사 재판건은 총회에 정식 상정되지 않았다. … -
[9신] “우리는 만나는 신학을 원합니다”
강원도 원주시 영강교회(담임목사 서재일)에서 진행 중인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최부옥 목사) 제100회 총회에서 ‘성소수자 목회지침’을 기각한데 대해 한신대학교 학생회가 성명을 냈다. 총회는 9월16일(수) 회무에서 거수투표를 통해 총투표 438표 가운데 찬성 74표, 반대 258표, 기권 106표로 ‘… -
“교회, 종교개혁정신 자유·민주 회복해야”
한국교회연구원(원장 전병금 목사)은 9월17일(목) 오후5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제2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주제는 “한국교회, 마르틴 루터에게 길을 묻다”이며, 백종국 경상대 교수가 “한국교회, 왜 민주적이어야 하는가”를 발제했고, 사례발표로서 정성규 부… -
예장통합 연금재단 운영 의혹 사실로 드러나
예장통합(총회장 채영남 목사)이 제100회 총회를 충북 청주 상당교회에서 진행하는 가운데, 총회 최대 관심사였던 연금재단에 대한 외부감사 및 조처 사항을 9월17일(목) 보고했다. 이에 따라 총회는 연금재단을 전면 개편하기로 결의했다. -
[8신] 기장, 제100회 총회 기념문서 채택유보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최부옥 목사)가 제100회 총회를 맞아 마련한 「제100회 총회 기념문서: 교회를 교회답게」(이하 제7문서)가 채택이 유보됐다. 기장은 제99회 총회에서 ‘제7문서 작성 특별위원회’(이하 제7문서 특위)를 꾸리기로 결의했고, 해당 특위는 지금 시대 교회의 본질을 말하… -
[7신] 기장, 종교인 과세 찬성으로 입장 정리
정부가 추진 중인 종교인 과세에 대해 개신교단은 불편한 심기가 역력하다. 그러나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최부옥 목사)는 제100회 총회를 통해 찬성으로 입장을 정했다. -
[6신] 성소수자 목회지침, 총회 부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최부옥 총회장) 제100회 총회가 강원도 원주시 영강교회(담임목사 서재일)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성소수자 목회지침 헌의안이 기각됐다. 총회 회무처리 둘째 날인 9월16일(수) 오전 성소수자 목회지침 헌의에 대해 총투표 438표 가운데 찬성 74표, 반대 258표, 기권 106… -
[5신] 기장, 성소수자 목회지침 헌의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최부옥 목사) 제100회 총회가 강원도 원주시 영강교회(담임목사 서재일)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9월15일(화) 오후부터 본격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100회기 총회에서 눈에 띠는 안건은 교회와사회위원회(이하 교사위)가 헌의한 ‘성소수자 목회지침 마련을 위한 연구 및 연구… -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 예장통합 100회 총회 부총회장 당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충북 청주 상당교회(정삼수 목사)에서 제100회 총회를 개막한 가운데, 임원선거에서 이성희 서울 연동교회 목사가 목사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이 목사는 1460명의 총대들이 참여한 투표에서 1200표를 얻었고 경합을 벌인 문원순 서울 승리교회 목사는 260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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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목사 설교] 복음서와 창립정신(2): 마가복음서와 평신도교회
"참 교회가 무엇인가를 정의하는 이 선언은 향린의 창립부터 지금까지 이루어가고 있는 현실이라고 저는 ... ... -
국제"WCC는 어떻게 세상에 하나님의 정의를 선포하는가"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WCC 총무인 제리 필레이 목사는 특히 지난 몇 달 동안 WCC의 ... -
오피니언[시와 묵상] 국수가 먹고 싶다
"시인(1946- )은 "사는 일"의 일상적인 틀을 벗어나고 싶어 한다. 물론, 근원적인 일탈이나 파격을 의도하고 ... ... ... -
교계/교회"탐욕과 이기주의 내려놓고 피조물 신음에 귀 기울여야"
제73회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정교회 서울 성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