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김명혁 목사, 한중일 평화 컨퍼런스서 개회사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한중일 평화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전한다. 아래는 김명혁 목사의 개회사 전문이다. -
[포토] 두 얼굴의 기독교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중인 방인성 목사와 김홍술 목사가 3일(금)로 각각 38일째, 40일째 단식을 이어나가고 있다. 두 목회자는 다소 수척한 모습이지만 환한 미소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반면 광장 건너편에서는 보수 기독교 단체들이 “국민들은 현 정부를 지지하… -
세월호 희생자 가족 돕던 문명수 목사 소천
세월호 참사 현장인 진도 팽목항에서 참사 희생자를 돕다 쓰러진 문명수(진도 만나성결교회, 진도군교회연합회장) 목사가 3일 오전 소천했다. 故 문 목사는 참사가 발생하자 팽목항과 진도체육관을 오가며 참사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을 돌보다 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로 지난 4월28일(월) 쓰러져 투병생… -
기장 총회, 한신대 지원하기로 결의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황용대 목사)가 직영하는 종합대학인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교단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기장은 지난 9월 있었던 제99차 총회에서 학교법인 한신학원의 법인전입금과 법정부담금 이행을 위해 교단 산하 전국 교회가 “의무헌금”을 7년간 시행하도록 … -
기장, 외국 영주권자 공직 임명 길 열어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황용대 목사)는 외국 영주권 소지자의 목사·장로 임직관련 규정을 일부 개정했다. 자격 규정 개정안은 선교위원회와 전북동노회가 헌의했다. 기장의 현행 정치치리총람집 규정은 “[1] 외국인이 본 교회의 목사, 장로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한국기독교장로회]… -
민주쟁취기독교행동, 세월호특별법 합의안 파기촉구
민주쟁취기독교행동(공동대표 진광수 목사, 이하 민주행동)은 10월2일(목) 오후2시 광화문 광장에서 “유가족 배제한 세월호 특별법 여야 야합”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행동은 9월30일(화) 만들어진 세월호특별법 관련 제3차 여야 합의안을 ‘야합’으로 규정하고 이 야합안이 “1, 2차 야합… -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사기미수 혐의 징역 2년형
한국의 대형교회 1세대 세습목사로 잘 알려진 금란교회 김홍도(76) 목사가 사기미수죄 등이 인정돼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
기독교계,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 즉각 반발
여야가 9월30일(화) 세월호 특별법 3차 합의안을 마련한데 대해 후폭풍이 거세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3차 합의안에 대해 “가족들은 완전히 배제한 채 거꾸로 야당이 한 발 더 특검의 중립성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판단한다”며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기독교계도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한… -
기장 생태공동체운동본부, 내성천 살리기 프로젝트
한국기독교장로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상임대표 김경호 외 4인, 이하 운동본부)는 제99회 총회 전날(9월22일)에 를 진행했다. 100명의 ‘생명의 청지기들’이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1인 피켓시위를 실행한 것이다. 운동본부에서는 지난 4월21일(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내성천 살리기’ 1인 피켓시위를 … -
NCCK 차기 총무 후보 확정…김영주·류태선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차기 총무 후보가 확정됐다. 9월 30일(화) 오후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김영주 현 NCCK 총무(기감)와 류태선 목사(통합)가 후보로 등록했다. 김영주 목사는 임기 중 정년을 넘긴다는 이유로 후보 자격 논란이 일었으나 최근 NCCK 헌장위원회는 ‘연임 가능’이란 유권해… -
NCCK, “김영주 총무 입후보 가능” 유권해석 내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총무인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NCCK 헌장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6일(금) 현 김영주 총무의 연임이 가능하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김 총무의 연임은 그의 나이(1952년 12월10일 생, 만62세)로 인해 논란이 일었다. 만약 그가 연임에 성공할 경우 2017년 12월10일이면 65세로 … -
평양노회, 전병욱 목사 면직 다룰 듯
최근 『숨바꼭질』 출간을 계기로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목사의 성범죄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평양노회(이하 노회, 노회장 강재식 목사)는 오는 10월13일(월) 열릴 정기노회에서 전 목사 면직안건을 다룰 방침이다. 익명을 요구한 노회 고위 관계자는 30일(화) … -
[포토] 생명평화 도보순례 나선 성공회 사제들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이하 사제단)은 29일(월) 진도 팽목항을 출발해 오는 10월18일(토) 서울 광화문 광장에 도착하는 에 나섰다. 사제단은 순례에 앞서 팽목항에서 파송 성찬례를 봉헌한 뒤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이 머무는 진도 체육관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사제단은 체육관에 여… -
“한국교회 미래, 생명·평화 일구는 작은교회가 대안”
준비위원회(공동대표 김정숙, 김희국, 방인성, 이정배, 정태효)는 9월29일(월) 오전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소 이제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11일(토)로 계획 중인 에 관해 행사개최 취지와 행사준비 경위 및 박람회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
성공회 사제단, 생명평화 도보순례 첫 걸음
세월호 참사 특별법을 둘러싸고 이념대립 양상이 불거지는 가운데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회장 장기용 신부, 이하 사제단)은 9월29일(월) (이하 순례)를 시작했다. 이번 순례는 진도 팽목항을 출발해 서울 광화문 광장까지 총 557km를 걷는 여정이다. 순례 첫날엔 사제단 소속 사제와 일반 참가자 등 총…
최신 기사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목사 설교] 복음서와 창립정신(2): 마가복음서와 평신도교회
"참 교회가 무엇인가를 정의하는 이 선언은 향린의 창립부터 지금까지 이루어가고 있는 현실이라고 저는 ... ... -
국제"WCC는 어떻게 세상에 하나님의 정의를 선포하는가"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WCC 총무인 제리 필레이 목사는 특히 지난 몇 달 동안 WCC의 ... -
오피니언[시와 묵상] 국수가 먹고 싶다
"시인(1946- )은 "사는 일"의 일상적인 틀을 벗어나고 싶어 한다. 물론, 근원적인 일탈이나 파격을 의도하고 ... ... ... -
교계/교회"탐욕과 이기주의 내려놓고 피조물 신음에 귀 기울여야"
제73회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정교회 서울 성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