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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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개혁!’ 쉽지 않네…전감목 개혁토론회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전감목)가 3일 감리교 본부회관 16층 회의실에서 개혁 토론회를 열었다. 얼마 전 이들이 제안한 ‘개혁총회’를 공론화 하고, 세부사항을 조정하기 위함이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전감목 회원들은 교권화 된 감리교의 개혁의 한 목소리를 냈다. 감리교를 수술대에 올린 이들은… -
"최소한의 인권 보장 위해 물 반입 허용하라"
NCCK는 3일 오후 2시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용자동차 노조원들의 인권을 최소한이나마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노조원 500여 명이 농성 중인 공장 안으로의 음식물 반입은 경찰 및 사측에 의해 금지된 상태. 또 공장 내 모든 전기와 수도를 끊어 공장 안은 그야말로 지옥을 방… -
표류하는 감리교 호…감독회장 사태 진전 없어
감리교 감독회장 사태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6일 서울지방법원이 제시한 ‘감독회장 재선거’란 조정안에 불복하고, 고수철·김국도 목사가 최근 이의신청 및 감독회장 지위확인소송을 낸 것이다. 고수철 목사는 자신이 배제된 조정합의에 불만을 품고 이의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
목사가 기자를 때려? 폭력 목사 불구속 입건
목사가 기자를 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30일 K신문 종교국 백모(33) 기자의 머리와 배를 수차례 때린 혐의로 전북 정읍시 시기동 정읍S교회 정모(51) 목사를 불구속 입건했다. K신문에 따르면 정 목사는 사건 당일 오전 8시 50분께 K신문의 백 기자가 쓴 기사에 불만을 품고, K… -
[단신] 기장 제2차 임시실행위원회 外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서재일)가 오는 11일 오후 1시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영강교회에서 제2차 임시실행위원회를 갖는다. 이날 실행위에는 제93회 총회 실행위원 및 언권위원들이 참석한다. -
기장 생명선교연대 릴레이 1인 시위 전개키로
기장 생명선교연대가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날치기 강행처리에 항의 시위를 전개하기로 했다. 방법은 릴레이 1인 시위 및 자전거 순례이며 오는 3일부터 시작된다. -
"사이클론 피해 복구 때 힘써준 한국교회에 감사하다"
미얀마교회협의회 크투럼 회장(Rev. Kd Tu Lum)과 소쉬린 총무(Rev. Saw Shwe Lin)등 지도부 4명이 31일 NCCK를 방문했다. 지난해 5월 미얀마를 강타한 사이클론으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피해 복구 작업 등 한국교회가 미얀마에 베푼 온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함이었다. -
기장, 전세계 2천여 교회에 한국 시국 전해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서재일)전 29일 전세계 2천여 교회에 “한국의 시국이 우려되니 함께 뜻을 모아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총회는 ‘한국의 민주주의, 인권, 국민복지 보호를 위한 긴급호소문’이라는 제목의 영문 서한을 배태진 총무 명의로 전달했다. -
기장, 총회장 주재 시국 연석회의 열어
지난 1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미디어법 개정 반대 집회를 열었던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서재일)가, 30일 수유동 호텔아카데미하우스에서 총회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시국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로 결의했다. 회의에는 노회장 및 교사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
미디어법 무효 주장…“진보 기독교 대표성 띄어야”
날치기 통과된 미디어법의 원천 무효를 주장하는 진보 기독교가 연대의 틀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언론인의 조언이 나왔다. 이진성 전국언론노조 정책국장(CBS PD)은 “(미디어법 등에 관련된 반대운동을 펼치기 위해서)진보 기독교가 연대의 틀을 넓혀야 한다”고 밝혔다. -
개신교 17개 단체들, 쌍용차 사태 평화적 해결 촉구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등 17개 개신교 단체들이 지난 28일 쌍용차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이 단체들은 성명서에서 “쌍용자동차를 지키기 위하여 노조는 무급휴직안, 근무시간단축, 노조보증의 자본을 끌어오는 등 고용보존을 위한 많은 회생안을 내놓고 대화하려 하였으나 … -
전감목 “총대들은 감리교 사태 해결할 수 없다”
얼마 전 감리교 감독회장 직무대행과 연회 감독 당선자들이 내달 13일 총회실행부위원회 소집 결정을 내린데 대해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이하 전감목)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감목은 ‘총실위 소집은 감리교회를 더욱 혼란케할 뿐입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총실위 개최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그 … -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 감리교 개혁 토론회 개최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가 내달 3일 오후 2시 감리교 본부 16층 회의실에서 ‘감리교회 개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순서는 1부 기도회, 2부 토론회로 진행되며 토론회 후에는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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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교인 5명 중 1명꼴 강단에서 정치 편향 설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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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2024 제5차 기사연 에큐포럼
2024 제5차 기사연 에큐포럼이 내달 12일 오후 3시 기사연 공간이제에서 열립니다. '에큐메니칼 운동, 또 다른 ... -
교계/교회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내
배우 정우성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7일 "결혼은 소중한 ... ... ... -
교계/교회"윤석열의 '주술정치'와 '개혁'이라는 주술"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27일 제10차 시국논평을 냈다. '윤석열의 '주술 정치'와 '개혁'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