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공동체 연합해 중보기도 운동 일으키자”<3신>

    19일부터 경기도 포천에서 한국기독교공동체협의회(운영위원장 김현진 목사, 사귐교회)주최로 열리고 있는 공동체세미나에서 김현진 목사는 첫째날 주제 강의를 통해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며, “한국의 모든 교회와 기독교 공동체들이 연합해 중보 기도하는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제안…
  • ‘온전한 복음 공동체’ 꿈꾸며..공동체들 한자리<1신>

    기독교 공동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오늘 19일 오후 3시 경기도 포천에 있는 사랑방교회(정태일 목사 시무)에서 한국 기독교 공동체 협의회 주최로 제14회 기독교 공동체 세미나가 열린 것. 온전한 복음의 공동체라는 주제 하에서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셀 공동체, 도시생활 …
  • 부산장신대 이성만 이사장 “자신들을 돌아봤으면…”

    부산장신대 이성만 이사장이 19일 본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학내 사태에 관한 심경을 밝혔다. 이성만 이사장은 “이제는 누가 누구를 나무랄게 아니라, 모두가 자신을 돌아보는 자세를 가져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신학교는 목회자들을 양성하는 학교”라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필요한 인…
  • 부산장신대 이사회, 징계위원회 연거푸 ‘연기’

    부산장신대 이사회가 징계위원회 회부건에 여전히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징계위원회 회부 결과 이사회는 갑론을박 하던 끝에 어떠한 결론도 내리지 못하고, 28일로 징계위원회를 또 다시 연기했다. 징계위원회에 올라 온 건은 장현운 총장서리 해임 그리고 권혁수 사무처…
  • 자본주의에 길들여진 기독청년들, “성경적 대안경제?”

    기독학생운동 단체인 ‘복음적 사회선교를 위한 새벽이슬’(대표간사 이은창, 이하 새벽이슬)이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기독청년들에게 화두를 던졌다. “자본주의가 과연 성경에 입각한 정의로운 제도인가? 인간의 비인간화를 조장하는데도?”
  • 민주화·통일 운동의 ‘꽃’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민주화·통일 운동의 ‘꽃’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민주화·통일 운동의 꽃.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 박정희 독재정권 시절 반체제 인사로 낙인 찍혀 갖은 옥고를 치르면서도 민주화의 불씨를 지폈고, 한반도 냉랭 전선이 형성됐던 때에 ‘햇볕정책’으로 통일 운동의 봄 바람을 일으켰던 故 김대중 전 대통령. 그의 일생은 파란만장했다. 63년 6대 …
  • “떠났으나 영원히 살아 계실 故 강원용 목사”

    17일 경동교회(박종화 목사)는 故 강원용 목사 3주기를 맞아 추모음악예배를 교회 본당에서 개최했다. 2006년 8월 17일 타계한 강원용 목사는 1949년부터 1986년까지 40여 년간 경동교회에서 시무하며 지금의 경동교회를 만들었다. 예배에 앞서 성도들은 강 목사의 장지가 있는 경기도 여주군 남한강공원묘역…
  • 사랑방교회의 백미는 뭐? “공동식사와 교제”

    1호선 의정부역에 내렸다. 버스를 타고 15분 정도를 더 가서 입구에 도착하고 보니 오후 1시였다. 포천시 소흘읍 무림리. 행정구역상으로는 포천에 속하지만 의정부에 맞닿아 있는 최외곽 지역이라 의정부역에 내려서 가는 편이 수월했다. 우리는 버스 정거장 맞은편에 있는, 참외를 팔고 있는 젊은 부부…
  • 강정구 교수 “우리민족 역사궤도 ‘한반도 비핵화’”

    국가보안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기까지 했던 강정구 교수(동국대 사회학과). 2006년부터는 대학 강단에 조차 설 수 없었던 그에게 모처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이란 반가운 주제로 강의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09 예수살기 통일수련회에서 기조 강연…
  • 개신교 공동체교회 탐방

  • 국제적 루터교단 협의체 ILC 국내 상륙

    5개 대륙 34개국 루터교단이 참여하는 ILC(International Lutheran Council) 회의가 국내에서 열린다.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제23차 총회에는 각국 대표 90 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총회 시작일인 8월 26일 개회예배와 주제강연 그리고 만찬은 8월 완공된 루터대학교 신축 강의동에…
  • 한국교회 갱신 위해, 그들이 택한 25년의 삶

    사랑방공동체는 한국교회에 ‘공동체적 교회’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비전으로 설립된 만큼 철저한 공동체성을 강조하지만 그것이 곧 폐쇄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정태일 목사는 말했다. “사랑방공동체는 열려 있는 공동체입니다.” 사랑방공동체의 부속기관인 ‘한국교회지도자훈련원’은 198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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