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10명 중 2명만 교회 신뢰하지만 희망은 “있다”
한국교회의 신뢰도는 18.4%. 최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가 목회자들에게서 회자되고 있다. 설교와 세미나에서 목회자, 신학자들은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교회가 위기에 처했다며 통탄해 하고 있다. 국내 주요 일간지들도 이 조사 결과를 앞다퉈 보도하면서 한국교회의 … -
예장통합 2008 총회 인권주간 예배드려
예장통합이 10일 오후 7시 연동교회에서 ‘2008 총회 인권주일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홍승철 목사(예장통합 인권위원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고, 문영용 목사(예장통합 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설교를 전했다. 문영용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의 공생에는 참 인권운동이었으며, 섬김의 인권운동이… -
기성 103차 총회 내년 5월 서울신대에서 개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전병일 총회장)가 내년 제103년차 총회를 5월 26~28일 경기도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개최한다. -
“한기총은 금권선거 중단하라”
1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기독교시민단체 공명선거감시단’이 “한기총은 금권선거를 중지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투표권을 행사하는 실행위원들에게 구두와 서면을 통해 공명선거 캠페인에 참여토록 권장하겠다고 밝혔으며 확실한 물증을 갖고, 부정선거를 -
문익환 목사 시비 훼손, 경찰 수사 나서
지난달 11일 제막식을 치른 고 문익환 목사의 시비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서울 수유동 한신대 신학대학원 캠퍼스에 있는 문 목사의 시비기 망가져 있는 것을 재학생이 발견해 문익환목사기념사업회에 알렸다. 당시 학교측은 훼손을 우려해 주변에 천막을 둘러 놓은 상태였고, 유리… -
“한기총 선거 부정행위 고발자에게 3천만원 포상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선거가 수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독교시민단체 공명선거감시단’이 10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을 벌였다. 기독교사회책임, 한국미래포럼 등 8개 기독교시민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호소문에서 ▲실행위원을 후보가 속한 교회에 초정해 행사순서를 맡… -
[한신] 정결하게 사는 삶
시편 119편은 신구약을 통틀어 가장 길고, 히브리어 자음 22개를 각 연마다 처음에 배열한 문학적으로도 잘 짜여 있으며, 하나님의 율법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
[이수중앙] 주님, 그러하나이다.
베드로는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나는 주님께서 저를 사랑하신 것과 같은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인 사랑은 자신이 없습니다. 다만 친구로서 의리적인 애정을 약속드릴 뿐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베드로는 자기가 예수님을 아카페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
기장 세계선교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가 제6차 ‘세계선교아카데미’를 내년 2월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2주간 진행되며, 주요 교과목은 ▲선교신학 ▲성서와 선교 ▲복음과 타 종교 및 타 문화에 대한 이해 ▲선교전략과 선교방법론 ▲선교동역자의 생활과 사역 ▲선교현장사례 발표 ▲선교와 상담 이다. -
대전 CBS 창립 10주년 맞아
대전CBS(본부장 이재천)는 오는 21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 감사예배와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
감리교 총회 실행위 열려
8일 오후 1시 감리교 본부에서 감리교 총회 실행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시작부터 모임의 성격으로 인해 난항을 겪은 총실위는 마라톤 회의 끝에 겨우 합의점을 찾을 수 있었다. 감독들 및 총회실행부위원들은 신기식 목사 등이 주장한 “김국도·고수철 목사 직무정지가처분 판결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 -
감리교 마라톤회의, “직무정지가처분 판결 따르자”
8일 오후 1시 감리교 본부에서 감리교 총회 실행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실행위는 출발부터 모임의 성격 때문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때문에 3시간 이상의 마라톤 회의가 불가피해졌다. 감독회장 선출과 관련된 민감한 사안인지라 진행 중 의견을 달리는 감독들간에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다. … -
장신대 새 총장에 장영일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임총장에 장영일 교수(61, 구약학)가 선출됐다. 8일 열린 이사회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장 교수는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9표를 획득해 2명의 다른 후보들을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
NCCK 인권주간 연합예배, 인권상 시상식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삼환 목사, 이하 NCCK)가 8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인권주간을 맞이해 연합예배를 드렸다. 세계인권선언이 제정된 지 60년을 맞이해 열린 예배라서 그런지 참석자들은 어느때 보다 결연한 자세로 ‘인권 수호’를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2008 한국… -
고백교회, 한상렬 목사 석방 환영식
국가보안법이 만들어진 지 60해가 되던 지난 1일, 전주 고백교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시국기도회’ 및 ‘한상렬 목사 석방 환영식’이 열렸다. 기도회 및 환영식 사회는 문홍근 목사가 맡았고, 여태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기도회 후에는 고백교회 장로가 창작한 판소리 공연이 이어졌다.
최신 기사
-
교계/교회교인 5명 중 1명꼴 강단에서 정치 편향 설교 들어
비대면 예배자들이 현장 예배자들에 비해 예배 준비 의식이 크게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울러 ... ... -
교계/교회2024 제5차 기사연 에큐포럼
2024 제5차 기사연 에큐포럼이 내달 12일 오후 3시 기사연 공간이제에서 열립니다. '에큐메니칼 운동, 또 다른 ... -
교계/교회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내
배우 정우성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7일 "결혼은 소중한 ... ... ... -
교계/교회"윤석열의 '주술정치'와 '개혁'이라는 주술"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27일 제10차 시국논평을 냈다. '윤석열의 '주술 정치'와 '개혁'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