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연동교회의 2008 마지막 직장인예배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이성희 목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직장인들을 위한 예배를 드리고 있다. 2008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2시에는 예배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2백여 명이 예배에 참석했다. 연동교회는 교회 근처에 위치한 회사 내 직원들을 중심으로 신우회를 조직했다. 현재까지 삼양사, …
  • 새해 남북관계 개선 전망에 ‘청신호’

    지난달 31일 김하중 통일부장관은 연말 업무 보고에서 새해 정책 목표로 남북 관계를 생산적, 호혜적 관계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발표해 새해를 맞아 남북관계가 결빙기에서 해빙기로 접어들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한기총 엄신형 목사 당선 “죽도록 충성하겠다”

    한기총 엄신형 목사 당선 “죽도록 충성하겠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15대 대표회장에 엄신형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연)가 당선되었다. 30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투표에서 엄 목사는 총 185표 중 106표를 얻어, 77표를 얻은 이광선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를 29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 세계교회가 동시에 남북 평화위해 기도한다

    세계교회가 동시에 남북 평화위해 기도한다

    천주교와 개신교, 정교회 등 갈라진 교파들이 한 데 모여 공통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일치기도 주간’을 앞두고,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의 해 준비위원회’(일치준비위)가 29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일치준비위에 따르면 내년 1월 18일부터 25일…
  • 조용기 목사 “교단통합 위해 특단의 조치 취하겠다”

    얼마 전 교단 통합의 꿈을 이루지 못한 기하성의 분열사태가 시간이 갈수록 골이 더 깊어지자 보다 못한 교단 원로 조용기 목사가 사태를 수습하려고 발벗고 나섰다. 조용기 목사는 29일 국민일보에 낸 성명서에서 교단 분열 실상에 대해 “아시다시피 우리 교단은 60년 동안 수많은 역경을 통하면서도 …
  • “정부는 국민 모두를 위한 법을 만들라”

    “정부는 국민 모두를 위한 법을 만들라”

    29일 오후 7시 국회의사당 맞은 편에서 1천여 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기독인 철야 시국 기도회’를 열었다. 정부의 한미FTA,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비판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기도회를 이어갔다. 예상외로 많은 기독인들이 모이자 경찰 측은 20여 대의 차량을 긴급 추가했고, 기도회 장소 주변에 바리…
  • 국회 의사당 앞, 1천여 진보기독인 운집

    ‘한미 FTA 저지’ ‘한반도 대운하 저지’ 를 외치며 진보 기독인들이 촛불을 밝혔다. 29일 오후 7시 국회의사당이 정면으로 보이는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1천여 명 이상의 기독인들이 참석한 ‘기독인 철야 시국 기도회’가 열린 것.
  • 감리교 내 목회자들 4년 임기 전임감독제에 문제제기

    교단 내 두 감독회장 등장으로 혼란을 거듭하고 있는 감리교 내 목회자들이 지난 27일 이번 논란의 주된 원인을 4년 임기의 현 전임감독제로 지목하고, 개정 요청을 하고 나섰다 감리교 내 김영헌, 홍은파, 전용재, 윤병조, 엄상현, 송기성, 최상용, 장학일, 서철, 최이우, 김환수 등 258명의 감리교 목회자…
  • 구세군 2008 모금액 발표, ‘32억’ 사상최고

    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 전광표)이 29일 전년도 대비 뜨거웠던 올해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액 현황을 발표했다. 구세군 홍보부측은 12월 24일까지의 모금액이 당초 목표액인 32억원을 넘은 3,215,904,182원이라고 발표했으며 오는 31일까지 모금하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금까지 합하면 넉넉잡아 3,317,000,000원(…
  • ‘문명의 충돌’ 새뮤얼헌팅턴 타계

    ‘문명의 충돌’로 유명한 새뮤얼헌팅턴이 타계했다. 美 정치학자로 하버드대 교수인 헌팅턴 교수는 8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 구세군 자선냄비, 경기 한파속에서 사상최고액 모금

    경기 한파에도 불구, 구세군의 자선냄비 모금액이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구세군대한본영은 28일 “잠정 집계 결과, 모금 총액이 당초 목표액인 32억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금권선거 막자”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들 강화도행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를 앞두고, 두 후보가 28일 주일예배를 드린 후 각각 강화도로 떠났다. 혹시 모를 선거 직전에 벌어질 수 있는 금권 선거 등 부정 선거를 막고자 함이다. 이번 강화도 행에는 두 후보가 각가 지목하는 최측근 두명도 포함됐다. 동행한 측근으로 이광선 목사(신일교회) 측에는 한기총 …
  • 남북문제 개선위한 기독교 대 토론회 열린다

    진보와 보수 기독교계가 한 목소리로 남북 통일을 위한 외교적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까? 오는 30일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교연합(가칭·이하 평통위)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 진보와 보수의 벽을 넘어 ‘성경적인’ 남북관계 개선 방향을 제시키로 했다.
  • MBC·SBS 노조파업에 진보교계 목회자들 지지

    한나라당이 입법 예고한 ‘언론관계법’을 저지하기 위해 MBC와 SBS 언론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진보 기독교계 목회자들도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목회자들이 언론법과 관련해 목소리를 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종교계 신년메세지 초점은 모두 ‘희망’

    2009년 새해를 앞두고, 희망을 담은 종교계의 신년 메시지가 속속 전해지고 있다. 각 종교계의 지도자들은 미국발 금융위기를 필두로 악화 일로에 치닫은 경기침체, 광우병 파동, 멜라민 파동, 종교편향 사태 등 암울했던 지난 한해를 회고하는 한편, 다가오는 한 해를 소망으로 맞이하자고 한 목소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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