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정부의 대체복무 ‘유보’에 NCCK 날선 비판

    국방부가 대체복무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종교적 사유에 의한 대체복무 허용 방침을 유보하자 진보 교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당초 국방부는 지난해 9월 이르면 2009년부터 대체복무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현재 “국민 과반 이상이 지지하는 국민적 합의…
  •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한 성탄예배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한 성탄예배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울 태평로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회관 앞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성탄예배’가 열렸다. 이날 쌀쌀한 날씨 속에 차가운 바닥에서 드리는 예배에는 500여 명이나 되는 많은 비정규직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말구유에서 나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서로…
  • “예수 탄생에 담긴 하나님의 큰 사랑 깨닫길”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25일 성탄절을 맞아 교회와 성당은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예배로 분주했다. 미사와 예배에서 전해지는 메시지는 한결 같았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죄많은 세상에 개입해 들어오신 예수님과 그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 훈남 훈녀들의 ‘그것’, 나도 해볼까

    금융위기로 경기가 꽁꽁 얼어붙은 올 겨울, 한국의 나눔문화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먼저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던 연예인들의 숨은 기부활동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기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익히 알려진 김장훈, 문근영 외에도 유재석, 박명수, 김연아 등의 숨은 기부가 알…
  • “다 못나눈 사랑, 성탄절에 다 나눠요”

    “다 못나눈 사랑, 성탄절에 다 나눠요”

    24일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다일공동체, 한국교회봉사단,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가 거리성탄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전 11시 전국 24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예배가 드려졌으며, 서울 신답동에 모인 노숙자들은 약 5백명 가량 되었다.
  • 성탄예배, 전국 거리에서 약자들과 함께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가 울려 퍼졌다. 24일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다일공동체, 한국교회봉사단,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가 거리성탄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전 11시 전국 24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예배가 드려졌다. 서울 신답동에 모인 노숙자들만 족히 5백여 명은 됐다.
  • 크리스마스 이브에 스님이 전하는 성탄메시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크리스마스 이브.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 절에선 스님이 법령 대신 성경을 들고, 또랑 또랑한 목소리로 성경 귀절을 암송하고 있었다. 지난 11월 27일부…
  • KB 국민은행, 구세군자선냄비 1억원 기탁

    국민은행이 24일 오전 10시께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구세군자선냄비 성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 NCCK·천주교 주교회의, 2008 성탄음악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천주교 주교회의가 공동주최하는 2008년 성탄음악회가 내일 25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사랑과 평화 그리고 화합을 노래할 것이라고 NCCK는 23일 밝혔다
  •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 정책토론회 열려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가 수일 앞으로 다가오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간 선거경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23일 한기총은 공동기자회견에 이어 사상 처음으로 두 후보를 초청, 패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이광선 후보와 엄신형 후보는 그동안 강조해 온 선거공약…
  • 노숙인들과 함께한 감리회 성탄예배

    노숙인들과 함께한 감리회 성탄예배

    기독교대한감리회가 22일 오전 11시 광화문에서 노숙자들을 초청해 성탄예배를 드렸다. 감리회는 “노숙인 자활과 노숙예방을 위해 이번 예배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 “일제고사 거부한 교사들 징계 철회하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서재일 목사, 이하 기장) 교회와사회위원회와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은 22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제고사 대신 체험 학습을 허락했다는 이유로 7명의 초·중학교 교사를 파면 해임한 것에 대해 각 교단의 입장을 밝혔다. 기장측은 “초·중·고에 …
  • 한희년, 26일 이주민선교협의회 창립

    한국교회희망연대(이하 한희년)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락교회(담임 이철신 목사)에서 한국이주민선교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한희년은 국내 외국인 근로자 선교단체 100여개의 연합체를 구성한 뒤 이주민 사역을 위해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 성탄절 앞둔 경동에서 핀 ‘나눔의 꽃’

    21일 오후 4시경 경동교회 여신도회 성도들이 성가 합창의 리허설을 막 마치고, 손님 맞을 준비에 들어갔다. 앞서 준비했던 음식들을 친교실에 차려놓고, 손님들이 가장 먼저 들르게 될 여해문화공간의 주변 정리를 끝낸 뒤 합창을 위해 목소리를 가다듬었다. 4시 30분. 초롱 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아이들…
  • 종교별 주량 천주교가 월등히 높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서 종교인들의 주량을 조사한 결과 천주교 신자들이 타종교에 비해 소주 1병 이상의 주량을 가진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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