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 하이Y(고교YMCA) 클럽 내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청소년들은 4월 18일(수) 왕십리역에서 "지하철 가방 앞으로 메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NCCK는 4월 19일(목)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제66회기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NCCK는 5.18기념재단(상임이사 조진태) 및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독교 문화선교단체 홀리유가 창단 4주년을 맞이하여 찬양콘서트 "회복"을 개최한다. 행사는 4월 28일(토) 오후 2시 도봉구 창동의 화평교회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갓피플(http://ots.godpeople.com)을 통하여 신청하면 모바일 티켓을 발송해준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가 4월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 필름포럼(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527 하늬솔빌딩A동 지하1층)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며, 주제는 "함께"(With)이다. SIAFF는 기독교의 핵심 가치인 사랑을 영화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을 선별하여 소개하는 영화제이다.
NCCK는 4월 19일(목) 정오 종로 5가 소재 연동교회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 연동교회는 1988년 2월 29일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88선언)이 발표된 곳이다. 기도회는 NCCK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나핵집 목사가 인도했으며, NCCK 소속 교단 및 기관 관계자를 비롯하여 수백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시리아 민간인 독가스 살포 사태에 대해 논평을 발표하고 "시리아 정부의 민간인 및 어린이 독가스 살포 사태는 인륜에 벗어나는 만행"이라고 비판하면서 "국제사회는 내란과 수백만 시리아 난민을 야기시킨 독재자 아사드를 축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10차 개헌에 대한 논의가 국민적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10차 개헌정국을 향한 성명 및 의견을 발표하고 "국회는 속히 국민적 의견을 수렴하여 개헌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개편하겠다는 국회 내 논의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위원회는 현재 논의하고 있는 '최저임금 산입범위'의 확대가 어렵사리 이루어가고 있는 최저임금의 인상 효과를 크게 훼손하여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방해하게 될 것을 우려하며, 최저임금법의 법적, 제도적 취지에 어긋나는 그 어떠한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편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글로트렉트레이드는 4월 10일(화) 약 2천 6백만 원 가량에 해당하는 자사 유통 미용 상품을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기부했다.
백인우월적 인종 관념은 정치적으로 구성된 개념이다. 백인 지배를 합리화하거나 공고화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이 인종간의 우열을 규정하게 됐다. 이것은 영적 거짓말에 해당한다. 이 거짓말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서 우리는 역사를 연구하면서 현재 우리의 삶 속에서 그 거짓말이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를 분석해야 한다. 그래야 진리를 실천하고 진리를 법제화할 수 있게 된다.
한국교회에서는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으로 뱁티즘을 받는다"는 말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이 "성령으로 뱁티즘을 받았노라"고 하며 자신의 방언체험에 대해 의기양양해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그렇게 말하는 그리스도인들 앞에서 자신을 "이류 크리스천"인 것처럼 생각하며 스스로 신앙적인 열등감에 빠지기도 한다. 진정 성경이 말하고 있는 "성령으로 뱁티즘을 받는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글에서는 성령뱁티즘이라는 개념에 대해 혼란을 가져오게 된 역사적인 배경을 검토해 보고, 성경이 말하는 성령뱁티즘의 진정한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에 대해 논평을 발표하고 "국민이 바라는 개헌의 핵심은 자치와 분권이 아니라 제왕적 대통령제 권력구조 개편"이라고 주장하면서 "헌법기관을 독립시키고 대통령이 국무총리와 권력을 나누는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숨진 지 2개월 만에 발견된 증평 모녀의 죽음은 어느 특정한 사람의 죽음이 아니라 우리의 자화상이다. 우리는 인간 비극의 극단적 현상을 또 다시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는 지난 6개월간 모녀가 도움을 요청하며 내민 손을 잡아 준 사람이 없었다. 가족도 이웃도 국가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그저 안타까워하거나 자책만할 수는 없다. 지금부터라도 자살자 유가족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책을 만들어야 한다.
NCCK 언론위원회는 3월의 「(주목하는) 시선 2018」로 '국가조찬기도회'를 선정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희년'이 된 국가조찬기도회가 지난 3월 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 기도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석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언론위원회는 이 기도회가 더 이상 국가와 민족을 위하기보다는 사익과 권력을 탐하는 행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 주목하고 '3월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선정했다.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어떻게 달성할지 기대와 걱정이 교차된다. 적지 않은 문제를 이번의 정상회담이 다 해결할 수는 없지만 원칙적인 선언과 후속 고위급 회담을 통해, 또 관련국들과의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비핵화와 평화체제의 토대가 될 남북 기본협정의 물고를 트는 위대한 역사적 회담이 되기를 바란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