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가 1989년 이후 30년 만에 새로운 기독교의 이해 교재 '기독교, 묻고 답하다'를 출판한다. 이에 연세대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2938~2010)를 기리며 포럼이 창립된다. '은보포럼'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가 18일 오후 4시 밀알학교에서 개최된다.
택시기사 동전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30대 승객으로부터 막말을 듣고 동전으로 맞은 70대 택시 기사가 사망했다. 12일 JTBC '뉴스룸'은 인천에서 술에 취한 30대 승객이 70대 택시기사에게 욕설과 함께 동전을 집어던지는 등의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재)서현추모공원(대표 정광식)이 한국교회 성도들을 위한 '기독교 전용 추모관'을 개설했다. 경기 파주시 초입 용미리에 소재한 공원형 추모시설 서현추모공원은 봉안시설과 함께 사계절 푸른 녹지공원, 폭포가 흐르는 벽천공원 등 다양한 시설들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최진실 딸 투병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최진실 딸 최준희가 과거 연예인 봉사단체 길미니스트리와 함께 아이티 봉사활동을 떠난 일도 새삼 회자되고 있다. 길미니스트리는 연예인·프로듀서·작가 등 방송 종사자들로 꾸려진 기독교 선교공동체로, 지난 2017년 말 당시 최준희와 함께 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와 의료단체도 함께했다.
최진실 딸 투병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최진실 딸 최준희가 루푸스병을 이겨내기를 기대하며 기도와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최진실 딸 최준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최준희는 "최근 두 달 동안 루푸스에 걸려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제는 조금 나아져서 어제(9일) 퇴원했다"며 근황을 밝혔다.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소송전이 불가피해졌다. 예장합동장신총회(총회장 홍계환 목사)는 전광훈 대표회장을 상대로 직무정지가처분 및 선거 무효 소송을 시작했다면서 현재 변호사를 선임해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또 선거관리위원장 이영훈 목사와 일부 위원들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여중생 4살 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해당 여중생은 교회에서 잠자던 4살 여아를 폭행해 뇌사상태에 빠트렸다고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이 11일 전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위해 "특검 연장 요청을 불허했다"고 실토해 파문이 일고 있다. 11일 더불어민주당은 "황교안 전 총리가 박근혜 국정농단의 공범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가혜가 10일 방송된 KBS '저널리즘 토크쇼 J'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홍가혜는 지난 2017년 목사 아들인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달 24일 마침내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았던 디지틀조선일보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김수환 추기경 기념메달이 나왔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년을 기리기 위한 기념메달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서울대 재학 시절 김태희 경호원 역할을 자처한 사연을 공개하며 김태희가 학내 "예수님 같은 존재였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이하늬는 "누가 인기가 더 많았느냐"는 질문에 "비교할 수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 김순례 의원, 김진태 의원 등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산 가운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이석기 구명위)'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종묘 앞에서 '사법농단 피해자 이석기 3·1절 특사 촉구대회'를 열고 통합진보당 이석기 전 의원의 석방을 촉구했다. 대회 참석자들은 이날 "이석기 의원을 석방하라"는 피켓을 들고 청와대로 행진했다.
9일 포스코가 사망사고와 관련해 공식 입장문을 냈다. 포스코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2일 포항제철소 사망사고와 관련해 "직원의 고귀한 목숨이 희생돼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패러디한 제목을 붙였다. 이 시가 실린 시집 『길이 끝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