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종우는 40여 년에 이르는 금계 박건한 목사의 수천 편에 달하는 설교 자료들을 세심하게 선별해 독자들에게 그 핵심 내용을 가장 쉽고 명료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금계 박건한 목사 설교 연구』를 펴냈다.
PD수첩의 명성교회 800억 비자금 보도가 큰 파장을 낳고 있는 가운데 '명성교회 세습 철회를 위한 예장연대'가 지난 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103회에서 이뤄진 결의들이 조속히 시행될 것을 촉구한 일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성명서 발표를 전후해 명성교회 세습 철회를 위해 진행한 11,507명의 공동서명지를 예장 통합 총회에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달 14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공군 제3훈련 비행단 내에 장병들의 신앙 요람이 될 '조종사의 집'을 헌당하고 예배를 드렸다.
만민중앙교회가 지난 7일 교회창립 36주년 기념예배와 축하행사를 가졌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PD수첩 '명성교회 800억 비자금의 비밀' 편이 방영된 가운데 명성교회 세습을 강행한 김삼환 목사에 대해 공개 비판한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의 쓴소리도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지난달 열린 인천 퀴어축제가 기독교 단체를 비롯해 보수단체들에 의해 무산되자 인천지역 성소수자들이 3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 거리에서 집회를 열고 경찰을 규탄하고 나섰다.
이영표 논란이 화제다. KBS 축구해설위원 이영표의 자서전이 논란에 휩싸였다. 이영표는 에세이집 <말하지 않아야 할 때>에서 신앙 신념을 바탕으로 아내에게 해산의 고통을 느끼자며 무통주사를 맞지 않고 출산을 하도록 권한 것이 문제를 샀다. 아래는 이영표의 자서전 중 무통주사와 관련된 본문.
문재인 가짜뉴스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는 에스더 기도운동본부에 대해 보수 개신교 단체들의 감싸기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아래 언론회)는 <한겨레> 보도 직후인 지난 달 27일 논평을 통해 "에스더기도운동본부는 동성애 문제, 북한 구원 문제, 이슬람 문제 등을 놓고 기도하는 선교단체"라면서 에스더 운동을 감쌌다.
배우 신애라가 딸 입양 문제에 있어서 남다른 입양 철학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애라의 근황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 최초 기독교 선교사 유진 벨의 외증손자 인요한 박사가 '대화의 희열'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지리산 선교 유적지를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도 새삼 회자되고 있다.
제주퀴어문화축제 행사가 열린 가운데 보수 개신교 단체들을 비롯한 반동성애 단체들의 반발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개신교가 지지하는 낙태죄에 대해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여성들의 낙태죄 폐지 시위가 주말 도심 곳곳에서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중지를 위한 국제 행동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서 원행스님이 단독 후보로 나와 과반수 이상의 선거인단의 표를 얻어 당선된 가운데 원행스님이 "자승 아바타 원장에 불과하다"며 불교계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원행스님이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당선된 가운데 원행스님 약력 등 신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원행스님은 이번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나와 선거인단 315명 중 과반이 넘는 235표의 지지를 얻어 제36대 총무원장에 선출됐다.
원행스님이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나와 내일 28일 총무원장 투표가 치러질 전망이다. 조계종 총무원장에 출마한 다른 후보들 3명이 동반사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패러디한 제목을 붙였다. 이 시가 실린 시집 『길이 끝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