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jangyoonjae_0512

    [설교]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십시오”(골로새서 3:1, 새번역).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가십시오. 험하고 높은 이 길을 싸우며 나아가십시오. 그렇게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여 나아가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
  • hanmoonduck

    [설교] 죽음의 냄새, 생명의 향기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구약의 말씀은 십일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 강단에서 가장 많이 왜곡되어 선포된 가르침이 바로 이 십일조입니다. 십일조에 대한 건전한 신학적 이해와 교회사적 분석이 필요하지만, 그동안 십일조는 교회에서 공포의 하나님을 조장하며 사용하는 무기로, 목사…
  • jangyoonjae_0512

    [설교] "그렇게 아니하실지라도"

    감사는 이 고통스럽고 힘든 코로나 시대를 이겨낼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힘입니다. 감사는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겸손입니다. 그리고 감사는 나의 유한성과 일시성과 피조성을 인정하며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안에 있음을 인정하는 가장 높은 신앙의 …
  • hanmoonduck

    [설교]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1819년의 어느 날, 칠레 해변에서 3,000마일 떨어진, 태평양 바다 한 가운데에서 한 척의 배가 향유고래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명의 미국인 선원들은 그들의 배에 바닷물이 차오르는 것을 지켜보다가, 배가 바다 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할 때, 세 대의 작은 구조선을 내리고 각각 거기에 나누어 …
  • jangyoonjae_0512

    [설교] 사함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내가 미워지고 원망스러울 때마다, 내 모습 이대로 기쁘게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기억합시다. 사함을 많이 받았기에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은 그 여인처럼 ‘사랑함이 많은’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 hanmoonduck

    [설교] 봄의 정원으로 오라

    "수년간 말기암 환자를 지켜보았던 일본인 의사가 쓴 책 중에 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 보면 모든 환자들이 죽을 때 후회하는 첫번째 것은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두번째는 "유산을 어떻게 할까 결정하지 않은 것" 세번째는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지 않은 것" …
  • hanmoonduck

    [성령강림주일 설교] 내면의 불꽃

    "베드로의 첫 마디가 세례요한과 예수님의 첫 선포를 이은 '회개하라'는 명령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의 모든 교인들이 새겨들어야 합니다. 코로나 19가 지금 교인들의 믿음을 시험하고 있고, 몇 퍼센트나 이 시험에 합격할지 모르지만 성령과 관련하여 말씀 드리자면, 좋은 점수…
  • jangyoonjae_0512

    [설교] 어머니와 아들

    130여 년 전 ‘여리고 골짜기’와 같았던 이 땅에 스크랜튼 어머니와 아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이 땅에서 버림받은 여성들, 그리고 성문 밖에 버려진 환자들을 찾아 내려가 이념과 종교와 인종을 초월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이 위대한 어머니와 아들의 이야기는 온 …
  • hanmoonduck

    성숙에 이르는 지혜

    "이단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서 왜 저렇게 어리석은가 하면서 혀를 끌끌 찰 수 있지만, 저와 여러분도 어떤 상황이 되면 나도 모르게 그런 사람들과 똑같이 행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상황에서 사람들은 세뇌를 당하게 되는 것일까요? 첫 번째는 터널효과라고 해서 인간에게 들어오는 정보를 …
  • jangyoonjae_0512

    [설교] "사랑의 낮은 자리"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서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부부의 날’이 있는 이번 주는 부부간에 서로 화해하시고, 용서하시고, 주님처럼 ‘사랑의 낮은 자리’에서 서로 섬기시기 바랍니다.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
  • hanmoonduck

    [어버이주일 설교] 내일의 교회

    "교회도 기존의 '구원' 중심의 신앙에서 '창조' 중심의 신앙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지난 100여년의 한국개신교 선교와 전도는 예수 믿고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라는 한 마디로 요약될 수 있고, 따라서 죄와 믿음을 강조하면서 내세중심주의로 흘렀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내세보다 현세가 더 중요하게 …
  • hanmoonduck

    [어린이주일 설교] 거룩한 생존 공동체

    "교회 성장 신학, 번영 신학이 주류를 이루던 한국 교회의 현실에서 대형 교회의 담임목사는 능력이 있어 성공한 CEO로 대접을 받았고, 교계나 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그래서 작은 상가 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한 목사들도 모두 부흥해서 대형교회로 성장하거나, 작은 상가 교회를 디딤돌로 삼아…
  • jangyoonjae_0512

    [설교] 하나님의 집

    가정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이런 가정을 잘 돌보아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보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믿음의 가정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무한경쟁의 사회에서도 성공의 가치에만 매몰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 hanmoonduck

    [설교] 치유와 선포

    "그동안 인류는 지구의 주인인 것처럼 행세해 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를 겪으며, 인간도 많은 지구생명체들 중 하나라는 사실을 여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생명의 비밀을 밝히고, 유전자 지도를 그리며,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파라다이스를 예찬한 이들도 있지만, 바이러스 하나에 전 세계가 어리둥…
  • jangyoonjae_0512

    [설교] "마음을 성결하게"

    전염병 때문에 온라인예배를 드리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앙생활이 해태해져서는 안 됩니다. 인터넷 공간이라는 ‘새로운 일상’(new normal)에 적응하되 설교 서핑(surfing)족이 되거나 예배의 시청자나 관중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