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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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소통의 기쁜 소식
"모든 종류의 오해와 갈등을 다 다룰 수는 없기에 오늘은 MZ 세대라 불리는 2-30대 젊은이들을 이해하고 이들과 소통하는 법에 대해서 함께 나눠 보고자 합니다. 예전에는 한 세대를 보통 30년 정도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3세대가 한 가정을 이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세대 구분이 더 세밀해… -

[설교] 성령의 교통하심
"우리 가운데 계신 이 성령은 인간의 중생(重生)과 성화(聖化)와 구원(救援)에만 관심을 기울이시는 분이 아니라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시며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그리스도의 생명입니다. 오늘의 교독문인 시편 104편이 노래하는 것처럼 여호와께서는 땅의 기초를 … -

[5.18 민주화운동 기념주일] 자정(自淨)의 시간
"한국 사회에서 한국교회의 신뢰도가 이렇게 낮기 때문에 늘 언론의 먹잇감이 됩니다. 비판하기 쉬운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1월 21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작년 한 해 동안 교회발 확진자 수는 전체 감염자의 11%였으나, 국민들은 교회발 확진자의 수가 전체의 44%로 인식하고 있… -

[어버이주일설교] 시련의 시간
"어버이 주일입니다. 어버이 주일이라고 하면 우리 육신의 부모님을 우선 생각하게 됩니다. 부모님 덕분에 내가 존재할 수 있었고, 부모님의 사랑은 그 어떤 사랑보다 고귀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온 인류의 부모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자연환경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주의 역사… -

[설교]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사람은 노년이 되면 배움을 쉽게 놓아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에서도 자신의 경험담으로 하나님을 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그리스도인은 노년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모범을 보여줍니다. 밤을 새워 인생 무용담을 펼쳐도 모자랄 바울이지만 … -

[어린이주일설교] 믿음을 살피라
"이해를 동반한 믿음(belief), 오랜 사귐에서 비롯된 감정적 신뢰(trust), 알고 신뢰하기에 행하는 헌신(act, commitment), 그럼에도 여전히 모름을 간직하며 겸손하게 맞이하는 신비(mystery). 이 네 가지를 간직한 신앙이야말로 삶으로 이어지는 신앙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불충분합니다. 이제 두 번째 질… -

[설교] 사랑과 선한 일
"히브리서의 수신 대상이 되는 교회가 겪은 문제를 오늘날 우리가 겪는 문제와 같은 선상에 올려놓을 수 없습니다.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또한 이미 변화된 세상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는데, 자꾸 예전으로 회귀하려는 생각들이 싹틀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새롭게 나아가는… -

[설교] 주의 은혜의 해
"예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태 5:13) 사실 이 구절은 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소금, 즉 염화나트륨(NaCl)은 자신의 성질이나 맛, 즉 짠맛을 … -

[설교]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
"우리가 과거에는 이미 존재하는 것을 배우는 것에 골몰했다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주어진 것을 다르게 생각하기'입니다. 낯설게 보고, 다르게 생각해 보는 것! 지금 시대 상황을 살피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는 것!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입니다. 물론 아무거나 마구 시도하라는 … -

[설교] 우리 마음이 머무는 곳
"탐욕은 지혜로운 사람을 어리석게 만들고, 지혜로운 사람의 마음을 병들게 한다." '탐욕'이라 번역된 '오쉐크'는 과도한 욕심을 말하는 것이기보다는 누군가를 협박하여 빼앗는 것에 가깝습니다. 자기 잇속을 차리기 위해 힘 없는 사람을 위협하고 갈취하는 행위는 사람을 어리석게 만듭니다. 사실 여기… -

[설교] 의혹과 확신
"한 신학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얼치기로 알고 있는 신조(信條)보다 성실한 회의 속에 참다운 신앙이 살고 있다."(Tennyson) 참 인상적인 말입니다. 도마는 우리가 가지지 못한 두 가지 덕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타협하지 않는 성실함입니다. 그는 알고 있지 못하는 걸 알고 있다거나, 믿지 못하는 걸 믿는… -

[설교] 껍데기는 가라
"아무 문제가 없이 평온한 시절에는 진짜와 가짜가 구별되지 않고 적당히 한 무리 가운데 공존할 수 있었지만, 위기와 어려움의 순간에는 진짜 신앙이 아니면 견디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목사는 이제 자신 스스로를 돌아보며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선 것인지를 물을 뿐만 아니라, 모든 교인들… -

[부활주일설교] "내가 주를 보았다"
"부활은 추상적인 교리가 아닙니다. 부활은 다시 사신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입니다. 부활은 인식의 대상이 아닙니다. 부활은 마리아처럼 체험해야 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마리아의 이름을 부르시는 순간, 빈 무덤은 사망 권세 이기신 하나님의 승리라는 추상적인 진실을 넘어섭… -

[부활주일설교] 새 하늘 새 땅
"부활을 산다는 것은 목숨을 영원히 늘리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백 살을 살았느냐, 살지 못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순간에서 영원을 체현했느냐, 단 한번이라도 깨침이 있었느냐가 중요합니다. 부활은 내세에 대한 지식이 아닙니다. 지금 여기에서 벌어지는 사건입니다. 참되게 살아야 죽음이 삶… -

[종려주일 설교] 왕의 입성
"예수님은 새끼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오십니다. 사람이 한 번도 타 본 적이 없는 어린 나귀라 아마도 예수님의 발은 땅에 질질 끌렸을 것입니다. 그는 전쟁을 연상시키는 커다란 말 대신에 의도적으로 새끼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오십니다. 스가랴의 예언대로 '공의'와 '구원'을 성취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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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활절, 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희망의 큰 원천"
세계교회협의회(WCC)가 2026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WCC는 부활절 메시지에서 절망의 외침에 기쁨의 함성이 ... -
교계/교회"기독교는 도덕성이라는 보편적 가치와 무관한 종교 아냐"
일찍이 어떤 종교 비판가는 기독교가 초월적 가치 지향을 명목으로 도덕 위에 군림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 -
국제美 국방부 장관 “압도적으로 폭력 가하길 예수의 이름으로 간구"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이란과의 전쟁 상황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전투에 임하겠다는 취지의 ... ... ... -
교계/교회옹진군, 백령도 '한국 기독교의 섬 기념공원·중화동교회 복원사업' 준공
옹진군이 백령도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반영한 '한국 기독교의 섬 기념공원'과 '중화동교회 복원사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