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jangyoonjae_0512

    [설교] "손 씻으세요"

    신종 바이러스의 창궐 때문에 예배를 함께 드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조장하고 불안을 느끼게 할 수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공포를 극복해야 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
  • jangyoonjae_0512

    [설교] "교회를 부탁해"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모두가 성직자입니다. 그들은 세상을 살리기 위한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거룩한 부르심에 순명(順命)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 hanmoonduck

    [설교] 미래를 만드는 사람

    "고학력자가 많아진 대한민국에서 비상식적인 믿음은 이제 더 이상 설 곳이 없습니다. 민주주의가 더 깊숙이 우리 삶 안으로 들어오는데, 교회에서 목회자의 권위나 당회의 권위만을 내세운다면 그 교회는 젊은 세대들뿐만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할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교회는 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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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달리다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번지면서 사람들은 환자들에 대해 혐오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병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떤 교회에서는 그 병에 대해 죄에 대한 심판이라는 신앙적 낙인까지 찍습니다. 우리는 이런 업보 사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카르마에서 카리스마로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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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아름다운 성공

    ‘성공한 인생’이 되기보다 ‘성공적인 삶을 사는 인생’이 되십시오. 꿈을 현실적인 성과에 따라 판정하는 인생이 아니라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며]”(히브리서 12:2) 영혼이 새로워지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예수를 닮는 삶입니다. 흉내 내는 곳에는 늘 공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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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내가 뽑은 나의 종

    "하나님 자신이 우리에게 복이 되셨기에, 한국 교회는 눈부신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이고, 위기를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놀라운 성취의 경험들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런 성공의 경험들을 틈타서 사탄 마귀의 유혹이 스며들어 왔습니다. 덩치가 커지자 한국교회는 하나님과 돈을 헷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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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모든 것이 변화할 때

    "여러분은 '꼰대'라는 말을 다 알고 계시죠? 얼마 전 BBC방송은 올해의 단어 중 하나로 '꼰대'를 선정 했는데, 이 말의 정의를 '나는 항상 옳고 너는 항상 틀리다고 믿는 나이 많은 사람'이라고 했답니다. 여러분은 '꼰대'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으신지요. 혹시 내가 꼰대는 아닌가 생각해 보셨나요? 우리…
  • jangyoonjae_0512

    [설교] 뒷모습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과 섭리를 미리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뒷모습을 볼 수밖에 없지만, 그 모습은 나와 세상 끝까지 함께하시겠다는 그분의 약속을 확증시켜줍니다. 그 모습은 그분이 그 약속을 지켜오신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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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문명 생활

    "오늘 창세기의 본문 말씀은 농경문화로부터 도시문명이 발생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가인은 도시를 세우고, 그 도시를 자신의 아들 이름인 에녹이라 부릅니다. 에녹의 5대 후손이 라멕인데, 이 라멕은 두 아내와 함께 살았다고 창세기는 언급합니다. 일부다처제의 등장입니다. 한 명의 남편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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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주일 설교] 종교의 혁신(Religious innovation)

    "지금 전 세계는 종교분야에서도 혁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전도도 되지 않고, 부흥을 꿈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유럽교회는 이미 텅 비었고, 미국 교회는 비어가고 있으며, 이제 한국 교회도 비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간혹 비정상적인 방식이나 자본주의적 시스템을 동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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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카이로스

    2020년 한 해에는 하나님의 시간 안에서 사시기 바랍니다. 흘러가는 강물과 같은 시간에 떠밀려 가지 마시고, 시대의 풍조에 휩쓸려가지 마시고, 하나님의 시간 안에서, 카이로스의 시간 안에서 우리를 새로운 존재로 부르시는 그 결단과 은총의 시간 안에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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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지난 한 해 우리의 삶이 생산적이었든 비생산적이었든, 우리의 믿음과 희망은 바로 ‘그 속에서’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발견되고 자라납니다. 하나님은 내가 살아온 그 삶 안에서 나를 이끄시고, 지키시고, 내 울음소리를 들으시고, 그리고 언제나 불타는 떨기나무 앞에서 우리를 거룩한 삶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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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또 다른 평화의 노래

    성탄은 평화입니다. 우리를 흑암에서 건지시는 메시아가 평화의 왕으로 오신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화는 억울하고 부당하게 흘리는 눈물도, 곡하는 것도, 소외되고 착취당하는 것도, 죽음도 없는, 대신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며, 기쁨을 주는 참된 평화입니다. 사도 바울은 바로 이 “그리스도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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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낙심하지 말아라"

    어떤 희망을 가지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 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희망입니다. 그 희망 없이 산다는 것은 천천히 죽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분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며, 꺼져 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밤낮으로 부르짖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권리를 속히 되찾아…
  • jangyoonjae_0512

    [설교] "끝까지 사랑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요한복음 13:1). 개인이든 사회이든 종말을 대하는 태도는 예수께서 보여주신 대로 우리 가운데 있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사랑으로 돌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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