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 폴 틸리히

    폴 틸리히의 《존재의 용기》 리뷰-①: 오늘날 우리를 둘러싼 불안들을 해부해 보면

    일상에도 용기가 필요한 시대다. 불안과 절망이 없었던 시기는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지만, 우리 시대 현대인들이 떠안은 불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무겁다. 그래서 다양한 '용기'의 담론들이 나온다. '세계'는 물론 '너'에 대해서도 용기가 필요하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용기가 필요하다. 이 시점에서 …
  • yonsei

    美 구성신학자 캐서린 캘러 교수 방한 강연

    미국 드류대학교의 구성신학 교수인 캐서린 켈러(Catherine Keller)가 최근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HTSN)의 초청과 '한-미 인문분야 특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방한해 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연세대학교 기독교문화연구소 그리고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와 더불어 학술 컨퍼런스와 세미나 일…
  • jung

    "정현경 초혼제, 혼합주의 아닌 민속신학 퍼포먼스"

    종교 혼합주의 논란을 일으키며 세계교회협의회(WCC)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조장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정현경 교수의 초혼제를 민중신학적 관점의 한(恨)에 초점을 맞추어 재해석한 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hyeam

    혜암신학연구소, 2022 가을학기 두번째 세미나 개최

    14일 오후 1시 서울 안암동 소재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 가을 신학세미나가 '한국 기독교의 역사적 유산으로서의 민중신학'이란 대주제로 열렸다. 동연구소 소장 김균진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원돈 교수(한신대)가 '민중신학의 의의와 새로운 시대적 전망'이…
  • kangwondon

    "민중신학, 기득권 옹호 아닌 약자를 편들기 위한 신학"

    소위 정통주의 신학자들의 이해와는 달리 원초적 형태의 민중신학에서 민중은 계급투쟁적 성격이 짙은 특정 정치 이념에 도색이 된 용어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세상 권력과 결탁해 지배 체제를 옹호하는 콘스탄틴 기독교 또는 금관의 예수상에 대항해 힘 없는 민초들의 편에 서서 약자들을 편들기 위…
  • kimyounghan

    "민중을 이상화 하는 민중 그리스도론 극복돼야"

    2022 혜암신학연구소 가을 신학기 세미나가 '한국 기독교의 역사적 유산으로서의 민중신학'이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안암동 소재 동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린 가운데 주제 발표에 나선 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가 '민중신학의 시대적 타당성과 그 문제점'에 대해 논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hyeam_02

    "21세기 민중신학, 삶의 자리 변화 직시해야"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가 1970-80년대 융성했다가 격변의 현실 속에서 시들어진 민중신학이 다시금 꽃을 피우려면 '삶의 자리'가 크게 변했음을 직시하고 대승적 신학 담론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hanshin

    "창조적 계승인가? 가문자랑의 답습인가?"

    "창조적 계승인가? 가문자랑의 답습인가?" 6일 오후 1시 한신대 신대원 장공관에서 '한신을 만든 사람들'이라는 큰 주제 아래 진행되는 한신 목요강좌에서 '만우의 신학과 신앙의 본질: 생명적이어라!'는 제목의 강연자로 나선 김경재 한신대 교수가 강연 서두에서 던진 발언입니다. 김 교수는 과거의 학…
  • im

    한국기독교학회, "우크라 침공 즉각 중단" 촉구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임성빈)가 14일 산하 14개 신학회와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budda

    불교의 입장에서 성경을 읽다

    오강남 박사(캐나다 라이지나 대학 명예교수)가 계간지 에 '성경-불교의 입장에서 읽은 성경 이야기'라는 제목의 원고를 투고했다고 9일 밝혔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같이 밝히며 원고의 일부를 공개했다.
  • kyungjae_05

    [김경재 박사 칼럼] 칸트의 계몽주의에서 본 한국사회와 교회

    계몽주의(Enlightenment)란 무엇인가? 계몽정신은 유럽지성사 혹은 사회사에서 17세기-18세기 약 200년 동안, 독일 프랑스 영국 화란 등을 중심으로 활발했던 정신 혁명적 시대정신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유럽사회 발전사에서 일어난 어느 특정 시대 한 가지 시대조류라고 우리는 가볍게 생각하거나 오해한다.
  • hye_01

    혜암신학연구소, 2021 제2차 가을 정기 세미나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 2021 가을 정기세미나가 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세미나실에서 '한국교회와 목회자의 권위 문제'라는 주제로 열린 가운데 박명수 서울신대 명예교수의 발표 그리고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 정일웅 전 총신대 총장, 강석찬 전 초동교회 담임목사의 토…
  • sss

    "일상을 왜곡하는 소영웅주의 배격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학위원회가 발행하는 '사건과 신학' 최근호에 소영웅주의가 주제로 다뤄진 가운데 '떠나는 영웅'이란 제목의 글을 기고한 김명희 교수(서강대 종교연구소 학술연구)는 더 이상 "자본주의 사회가 양산한 '배금주의 영웅'은 더이상 우리 사회의 '영웅'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소영…
  • augus

    탐욕 사회 속 아우구스티누스의 통전적 영성을 다시 읽다

    남서울대 문시영 교수(기독교윤리)는 「신학과교회」 제15호(2021년)에 탐욕을 미덕으로 삼는 현대인들의 이기적인 영성의 현실을 분석하는 한편 아우구스티누스의 통전적 영성을 조망하며 영성의 본질적 가치를 짚어보는 논문을 투고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kangwondon

    기독교 민중해방운동과 영성 그리고 유물론적 신학

    강원돈 박사(한신대 은퇴교수)가 「신학과 교회」(혜암신학연구소) 최근호에 '기독교 민중해방운동과 영성'이란 제목의 소논문을 실었다. 강 박사는 이 논문에서 한국의 민중신학을 태동시킨 안병무, 서남동, 김용복의 메시아 통치 담론과 거기에 나타난 메시아 영성을 차례로 분석하고 그 영성의 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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