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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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교수협, "박영식 교수 부당 징계 의결 철회하라"
서울신학대학교 교수협의회(이하 교수협)가 11일 학교 법인 이사회의 박영식 교수 징계 의결 요구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줄이는 것도 에너지 필요"
기후위기 시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배현주 박사(전 WCC 중앙위원, 전 부산장신대 교수)가 얼마 전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학위원회와 크리스챤아카데미,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가 공동 주최한 「과학과 종교」 연속 심포지엄의 주강사로 나서 '… -
"바르트의 인간론, 자연과학적 인간 이해와 대립하지 않아"
바르트의 인간론을 기초로 인간 본성에 대한 자연의 신학적 이해를 시도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이용주 박사(숭실대, 부교수)는 최근에 발행된 「한국조직신학논총」 제74집에 투고한 해당 주제의 논문을 자연의 신학의 관점에서 바르트의 인간론을 고찰하는 방법을 통해 전개했는데요. 관련 소식… -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의 창조신학…오히려 교회 친화적"
한국문화신학회, 한국기독교교양학회에 이어 한국민중신학회도 5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징계 회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 -
"여성 혐오의 뿌리는 철학과 기독교 사상의 이원론"
여성 혐오와 여성 신학에 관한 논의를 통해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며 성서적인 교회론 확립을 모색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조안나 박사(서울신대, 학술연구교수)는 『한국조직신학논총』 제74집(2024년 3월호)에 '여성 혐오와 여성신학: 언어, 젠더의 수행성'이란 제목의 논문을 실었는데요. 관… -
"하나님 형상은 인간우월주의로 전환될 수 없어"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의 신학적 인간 이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최근 발표했습니다. 박 교수의 창조신학을 엿볼 수 있는 이 논문은 『신학사상』 2024년 봄호에 게재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죄수의 딜레마, 우리 사회에서 협력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한신대 신학대학원이 주최하고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가 주관하는 '종교와 과학 명강좌'가 오는 3일 오전 11시 30분 한신대 서울캠퍼스 채플실에서 '죄수의 딜레마, 우리 사회에서 협력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
세속화와 신성화라는 이중의 덫에 걸린 한국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회와신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최영 목사가 기장 회보 최신호에 실은 글에서 기장이 발표한 제7문서의 내용 중 교회론, 이른 바 '세상을 위해 존재하는 교회'를 집중적으로 해설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이 글에서 특히 한국교회가 세속화와 신성화라는 이중의 덫에 걸렸다고 … -
2024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
2024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4월 27일 오전 10시 '디지털 전환시대의 기독교교육'이란 주제로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열린다. -
"정치를 외면하고 지상의 순례길 통과할 수 없어"
3월 NCCK '사건과 신학'에서는 4월 총선을 앞두고 '4월의 꽃, 총선'이란 주제를 다뤘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선거 참여와 정치 참여'란 제목의 글을 기고한 한석문 목사(NCCK 신학위원회 부위원장, 해운대감리교회)는 '교회와 국가' 혹은 '교회와 정치'의 관계가 늘 모호했다는 지적과 함께 같은 이론을 가지… -
'기독교 여성주의' 이단화 "배제의 원리" 작동 때문
백소영 강남대 교수(기독교사회윤리학)가 '기독교사상'(2월호)에 실은 글에서 '기독교 여성주의'가 한국교회의 내부 담론이 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로 '배제의 원리' 작동을 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배제의 원리가 작동됨으로써 기독교계 내 여성주의를 이단화 하는 경향이 짙어졌다는 지적인데요… -
비인간 동물을 바라보는 철학적, 신학적 관점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신학적 대안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가 뇌·생명·문화를 횡단하는 포스트휴먼 신경인문학 구축을 향한 학제간 연구 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 한신대 신학대학원 장공관 2311(국제회의실)에서 '비인간 동물을 바라보는 철학적, 신학적 관점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신학적 대안'이라는 주… -
"기독교가 물질 배제하고 내세만 추구해선 안돼"
장신대 김은혜 교수(실천신학)가 「신학과 실천」 최신호(2024년 2월)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구 신학의 형성을 위해 물질에 대한 신학적 반성과 성찰을 시도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 논문에서 지구 신학 형성을 위해 "인간과 물질의 이원론을 극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는데요. … -
한국조직신학회 2024년 월례포럼 "K-Theology & K-Church"
한국조직신학회(회장 협성대 이찬석 교수)가 2024년에 'K-신학' 'K-교회'에 집중하기로 하고, 전반기에는 'K-신학', 후반기에는 'K-교회'라는 주제로 월례포럼을 갖는다. 포럼은 ZOOM으로 진행된다. -
'지구 속의 인간' 2차 심포지엄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신학위원회(오세조 위원장)가 크리스챤아카데미,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와 함께 연속 심포지엄 "과학과 종교(Science and Religion)"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4월 2일 오후 7시 '지구 속의 인간'이란 주제로 2차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무영 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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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성도 5명 중 1명 이상, "우울증 경험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가 지난해 기아대책·월드비전과 함께 전국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교회 출석자 1천 ... ... -
학술듀크대 수잔 이스트먼 명예교수 "타자 없이는 구원도 없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의 해외 석학 초청 강연에서 듀크대 수잔 이스트먼 명예교수가 고대 지중해 세계 갈등 ... ... -
교계/교회"극우주의와 세계교회의 대응"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극우주의와 이에 대한 기독교 내부의 대응을 주제로 한 국제 에큐메니칼 회의가 ... -
교계/교회"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공동의 과제로"
제11회 한일NCC양국협의회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평화와 화해의 사도로서 교회의 역할(The Role of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