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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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교황청 향하는 유흥식 주교 위해 감사미사 드려
지난 6월 프란치스코 교종은 한국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를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한국인 사제의 교황청 장관 임명은 천주교는 물론 사회 언론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20일 오전 유 대주교 장관 임명 감사미사가 열렸습니다. 이제 유 대주교는 한국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 -
연규홍 총장, 박상규 이사장 상대 결의무효 가처분 내
8월 퇴임을 앞둔 한신대 연규홍 총장이 한신대 박상규 이사장을 상대로 후임총장선임 결의 무효 가처분 신청을 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연 총장은 가처분을 내면서 전, 현직 교수의 시간강사 성폭력 사건을 명분으로 들었는데요 피해경험자 연대단체는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설교] 치유하는 사람들
"간병인과의 위장 결혼 이야기까지 꺼내는 아버지에게 분노한 자식들은 이렇게 소리를 지릅니다. "엄마는 요양병원 보내시고, 아버지는 실버타운 가시면 되잖아요!" 막장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장면들이 이어지지만, 그 장면들 하나하나가 우리들 삶에서 있을 법하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위하… -
[설교] 용서
"많은 성서학자가 이 구절을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해 준 비율에 따라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라는 뜻으로 해석하곤 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도 "우리가 살면서 얼마나 많이 용서했는가에 따라 하느님은 당신을 용서할 것"이며 "당신이 다른 사람의 잘못을 한 가지 용서하면 하느님은… -
'비대면 종교활동' 집행정지 가처분 조건부 인용
서울 소재 일부 교회들이 서울특별시장을 상대로 낸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비대면 종교활동' 집행정지 가처분이 재판부에 의해 조건부 인용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성소수자 축복기도 이동환 목사 항소 각하 결정돼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했다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이하 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에서 정직 2년을 선고받았던 이동환 목사(수원 영광제일교회)가 기감 총회재판위원회(위원장 조남일 목사)에 제기한 항소심에서 각하가 결정됐다. -
김부겸 국무총리, 종교계 지도자들과 간담회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13일 종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종교활동 현장에서 신도들간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고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하도록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
기장,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지침 발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이건희 목사, 이하 기장)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시행에 발맞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교회 지침을 최근 총회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수도권 지역(강화군·옹진군 제외)에만 적용된 4단계 거리두기 지침은 12일부터 시작됐다. -
예장통합 "평등법 제정 반대" 성명 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이하 예장통합)가 12일 이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등법에 관한 법률안'의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총회장과 총회 산하 69개 노회장 명의로 발표했다. -
명성교회 탄원서 낸 예장통합 신정호 총회장, 총회재판국 고발 당해
명성교회 신도가 김하나 목사를 상대로 낸 직무정지가처분 소송 과정에서 명성교회에 우호적인 내용의 탄원서를 냈던 예장통합 신정호 목사가 교단 총회재판국에 고발당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미얀마민주화위한기독교행동, "버마 플랫폼" 발족
미얀마 민주와 평화를 바라는 동북아시아, 북미교회와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미얀마의 민정 복귀와 민주화 실현을 위해 상시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버마 플랫폼" (Burma Platform, 이하 BP)이 지난 11일 오후 8시(한국 시간) 약 4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발족했다. -
[설교] 소중한 인생
"전도서의 핵심은 영원하시고 무한하신 하나님 앞에 인간의 지식이라는 것은 참으로 보잘 것 없는 것이요, 하나님의 지혜에 비춰보면 인간의 앎은 매우 작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잘 모른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가 모른다는 사실을 깊이 아는 것"이 바로 전도서가 우리에게 주… -
[설교] 성서는 우리의 거울, 그리고 창문
"기독교는 일반 상식을 무너트리거나 거부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성서를 빌미로 사회가 받아들일 수 없는 비상식적 내용을 그대로 우리 상황에 적용시키려 해서는 안 됩니다. 정말 위험합니다. 성서를 현실에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 되는 내용으로는 먼저 전쟁과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적들에 대한 학… -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적용...예배 비대면으로
연일 1000명을 웃도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수도권에 가장 높은 수준의 방역 조치인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된다. 이에 4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에서 예배는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
'킹덤 오브 헤븐' 수도승이 외치던 소름돋는 대사
박성철 소장(교회와사회연구소)가 상당수 종교인들이 종종 가장 반종교적인 사회적 현상을 종교적인 언어로 정당화하려는 욕구에 굴복해 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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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세상 불의와 혼란에 교회는 침묵하지 않아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
오피니언[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
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 ... ... ... ... -
오피니언[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 ... ... -
교계/교회"빛과 어둠의 한바탕 싸움이었다"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꺽임 없는 빛'이란 제목의 성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