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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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사라진 교회...인간의 욕구 관철 장소?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하나님이 사라진 시대'란 제목의 글에서 교회의 중심에 하나님이 부재하고 인간이 중심이 된 왜곡된 교회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
『왕양명과 칼 바르트: 유교와 그리스도교의 대화』 2021년 세종도서 선정
김흡영 전 강남대 교수의 저서 『왕양명과 칼 바르트: 유교와 그리스도교의 대화』(예문서원)가 2021년 교양부문 세종도서로 선정됐다. 이에 출판문화사업진흥원은 출판사에서 약 300권을 구매해서 전국 도서관에 보급한다. -
WCC 제11차 총회 한국 동행모임 열린다
COVID-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는 주제로 2022년 8월 독일 바덴주 칼스루에(Karlsruhe)에서 개최된다.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는 기도를 주제로 삼았던 WCC 제10차 부산총회(2013년) 이후 9년 만에 개… -
성경이 말하는 방언(29)
"사도 바울이 제시한 이상의 원칙들과 오늘날의 UT방언 주창자들이 행하고 있는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지 않습니까? 기본적으로 의미 있는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UT방언은 통역하여 전달할 메시지가 없기 때문에 통역 자체가 무의미하고 또한 불가능합니다. 중얼중얼하는 뜻모를 UT방언을 … -
재판 지연 이동환 목사, 공대위 꾸리고 농성 돌입
성소수자 축복 기도를 이유로 정직 2년을 선고 받았던 수원 영광제일교회 이동환 목사의 항소심이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교단인 기감 교단은 재판 과정에서 행정상의 난맥상을 드러냈는데요, 이러자 공대위가 꾸려지고 곧장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종교 배타주의를 극복하려는 비유 모델들
오강남 박사(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 명예교수)가 과거 캐나다 종교학회에 제출한 영어 논문 '종교 다원주의를 위한 몇 가지 유비적 모델'이란 제목의 소논문을 번역해 '내 종교만 진리냐'는 제목으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재 중이다. 최근 게재한 두 번째 글에서는 종교적 배타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 -
[설교] 떠돌이들의 하나님
20일 세계난민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교회 한문덕 목사가 난민인권단체에서 활동하는 평신도 리지 님과 함께 공동 설교를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공동설교문 전문입니다.- 편집자주 -
[설교] 광야에서 발견한 은혜
"우리 시대에는 자존심은 센데 자존감은 약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존심과 자존감은 서로 다릅니다. 자존심(自尊心, self-pride)은 '다른 사람과 경쟁 혹은 비교하여 나를 높이려는 마음'입니다. 핵심은 타인과의 경쟁입니다. 무인도에 혼자 사는 사람에겐 이 마음이 일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존감(… -
삼일교회, 법인전입금 0원 총신대에 발전기금 8억 후원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가 지난 4년간 법인전입금이 0원으로 알려진 총신대학교에 발전기금 8억 원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교단의 소식통이 최근 전했다. -
"모든 종교가 자기 종교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지난달 부처님 오신 날 조계사 앞에서 소란을 피운 일부 개신교 사건을 돌아보면서 오강남 박사(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 명예교수)가 얼마 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종교학회에서 발표한 논문 '종교 다원주의를 위한 몇 가지 유비적 모델'이란 제목의 과거 논문을 공유하며 타종교에 대한 인식 … -
한신대 전·현직 교수 성폭력, 가해자 비협조로 난항
한신대학교 전·현직 교수의 시간강사 성폭력 사건 해결이 지지부진한 양상입니다. 특히 가해자로 지목된 교수들이 경찰 조사와 교단, 학교 차원의 진상 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제도 종교로서의 기독교를 떠난 성도의 질문들
다양한 이유로 제도 종교를 떠난 가나안 성도들은 어떤 질문들을 품고 신앙의 여정을 걷고 있을까. 오강남 박사(리자이나 대학 종교학 명예교수)는 최근 가나안 성도로부터 받은 몇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
[포토] 태극기·성조기 흔드는 전광훈 목사 지지자들
극우 신당 ‘국민혁명당'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가 12일 오후 대전역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신당 입당을 독려했습니다. 현장 사진입니다. -
[환경주일설교] 주님의 숲이 되어
"단일경작의 폐단은 다른 것들이 틈입할 여지를 주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그럴 때 그 땅은 지력을 잃고 황폐화됩니다. 사회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 사노라면 갈등도 생기고, 무질서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와 여러 모로 다른 이들과 어울리면서 그들의 취향과 생각, … -
[총회선교주일설교] 눈물로 씨를 뿌리며
"첫 사랑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책망한 다음에 주님은 다시 에베소 교회를 칭찬합니다. 에베소 교회에 대한 두 번째 칭찬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했다는 것이고, 주님께서도 거기에 동의하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니골라당이 어떤 사람들이고 무엇을 했는지는 매우 어렵습니다. 니골라당이라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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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세상 불의와 혼란에 교회는 침묵하지 않아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
오피니언[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
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 ... ... ... ... -
오피니언[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 ... ... -
교계/교회"빛과 어둠의 한바탕 싸움이었다"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꺽임 없는 빛'이란 제목의 성탄 ... ... ... ...